검찰은 유 전 연구관이 들고 나간 대법원 문건이 대부분 대외비에 해당하고, 이후 문건을 변호사 활동에 활용한 정황이 있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고 보고 구속 수사 방침을 정했다. 특히 검찰은 유 전 연구관이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세 차례 기각되는 사이 문건을 파쇄하고 송고퇴직하며 판결문 초고 등 수만건 빼돌린 혐의…문건 파쇄 주장도압수수색 다수 불허한 영장판사가 심리…결과 주목강제징용 소송 김기춘-박병대 회의 배석한 조윤선도 소환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대법원 기밀자료를 무단 반출한 혐의를 받는 유해용(52)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0일 밤 결정된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부장판사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유 전 연구관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공무상비밀누설 등의 혐의와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고 밝혔다. 유 전 연구관은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한동훈 3차장검사)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한 지 석 달 만에 처음으로 신병확보에 나선 피의자다. 그는 2014년 2월부터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 2016년 2월부터 지난해 초까지 수석재판연구관을 지내며 후배 재판연구관들이 작성한 보고서와 판결문 초고 등 수만 건을 모아 올 초 법원 퇴직 시 무단 반출한 혐의를 받는다. 2016년 초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 의료진’ 김영재 원장 측의 특허소송 관련 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법원행정처를 통해 청와대에 전달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그가 대법원에 근무할 당시 대법원에 계류 중이던 숙명여대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이의 소송을 변호사 개업 넉 달 만인 올해 6월 11일 수임하며 변호사법을 위반한 의혹도 포착했다. 검찰은 유 전 연구관이 숙대 사건에 관여된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통화해 자신의 선임 사실을 알린 정황 등을 파악하고 소송 과정에서 ‘전관예우’ 흔적은 없는지 쫓고 있다. 전날 참고인으로 소환된 강정애 숙대 총장은 사건이 대법원 접수 약 4년 만에 대법관 전원이 심리하는 전원합의체에 회부되자 대법원 출신 전관 변호사를 수소문해 그를 선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송은 전원합의체에서 대법관 4명이 심리하는 소부(小部)로 다시 내려온 뒤 6월 28일 숙대 승소로 끝났다.(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미국과 중국간 사상 최대 규모의 무역전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대만 정부와 기업은 대책수립에 부심하고 있다. 현지 보건당국자는 “이재민이 머무는 천막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모기장은 커녕 비바람을 막을 가림막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면서 “내달부터 우기가 시작되면 주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초래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적도에 있는 인도네시아는 건기와 우기가 뚜렷한 편으로 송고평양산원·고아원·아동병원 방문…김정은 면담 초미의 관심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송고남북경협 통해 발전용 유연탄 공급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국내 화력발전을 담당하는 송고 미국 정부는 지난 송고(서울=연합뉴스) 문정식 기자 = 미국 상원에서 중국 통신장비업체 ZTE(중싱통신)가 미국법과 트럼프 행정부와 맺은 합의를 어길 경우 제재 조치를 부활토록 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르코 루비오 의원(공화)과 크리스 밴 홀렌 의원(민주)을 포함한 양당 소속 의원 각 3명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해 18일(현지 시간) 상정 절차를 밟았다. 상무부에 대해 ZTE의 준법 여부에 대한 보고서를 90일마다 제출하고 이 회사에 대한 감사 결과를 상원 소관 위원회들에 보고토록 한 것이 법안의 골자다. 이와 함께 ZTE의 위법 행위나 합의 불이행이 드러나면 이 회사가 보증금으로 예치한 4억 달러를 상무부에 지급토록 하는 등 강력한 처벌을 가할 수 있도록 했다. 16개 읍·면·동 성화 봉송, 공주를 그리다 특별 전시회, 공예체험 등 프로그램도 펼친다. 시는 아울러 관광객 편의를 위한 다국어 안내 애플리케이션도 구축했다. 위치 기반 안내 서비스인 ‘공주랑’(GONGJURANG)을 스마트폰에 깔아두면 주요 관광지에서 지점별 콘텐츠 안내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청주 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선정한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위원 송고아프리카 이슬람 문서 보전 활동…내달 1일 시상식(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아프리카의 이슬람 문서 보전 관련 활동을 하는 비정부기구(NGO)인 ‘사바마-디’(SAVAMA-DCI)가 유네스코 직지상을 수상한다.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의 18일 첫 방북을 계기로 향후 삼성과 북한 간의 사업적 인연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국내 재계의 ‘맏형’격인 삼성은 그동안 대부분의 사업영역에서 선도적 행보로 두각을 나타냈으나 유독 대북사업 측면에서는 북한과 인연이 많지 않았다. 일단 그룹 총수가 북한 땅을 처음 밟는 시기도 다른 대기업보다 늦었다. 지난 2000년과 2007년에는 당시 이건희 회장을 대신해 윤종용 부회장이 방북길에 올랐다. LG그룹의 경우 2000년과 2007년에는 고(故) 구본무 선대 회장이 평양땅을 밟아, 그의 아들 구광모 ㈜LG[003550] 대표이사의 이번 방북길이 그룹 총수의 세 번째 방북이다. 최태원 SK 회장도 2007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사업 면에서는 북한과의 협력 사례가 있었지만, 1999∼2010년 국내에서 생산한 브라운관 TV·전화기·라디오 등의 부품을 평양에서 위탁가공 생산하는 정도였다.
▲ 고척전적(19일) 두산 000 110 110 0 – 4 넥센 200 000 200 1 – 5 △ 승리투수 = 신재영(8승 9패) △ 패전투수 = 함덕주(5승 3패 26세이브) △ 홈런 = 김재환 42호(4회1점·두산) (서울=연합뉴스) 송고▲ 고척전적(19일) 두산 000 110 110 0 – 4 넥센 200 000 200 1 – 5 △ 승리투수 = 신재영(8승 9패) △ 패전투수 = 함덕주(5승 3패 26세이브) △ 홈런 = 김재환 42호(4회1점·두산) (서울=연합뉴스) 송고 ※ 오후 3시 30분 장마감 기준 (서울=연합뉴스) 송고 마스(Mars, Incorporated) 마스는, 사람들과 사람들이 사랑하는 애완동물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 세기 이상 공급해온 긴 역사를 자랑하는 가족 소유 기업이다. 미화 350억 달러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하는 마스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들인 엠앤엠(M&M’s(R)), 스니커즈(SNICKERS(R)), 트윅스(TWIX(R)), 밀키웨이(MILKY WAY(R)), 도브(DOVE(R)), 페디그리(PEDIGREE(R)), 로얄 캐닌(ROYAL CANIN(R)), 위스카스(WHISKAS(R)), 엑스트라(EXTRA(R)), 올빗(ORBIT(R)), 5™, 스키틀즈(SKITTLES(R)), 엉클 벤스(UNCLE BEN’S(R)), 마스 드링크(MARS DRINKS), 코코아비아(COCOAVIA(R))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또한, 밴필드 동물병원(BANFIELD Pet Hospitals), 블루 펄(Blue Pearl(R)), VCA(R), 펫 파트너스(Pet Partners™)를 포함하는 기관 및 조직들에 동물 건강 서비스들을 제공한다. 마스는 버지니아주 매클린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80개 이상의 국가들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스에서는 십만 명 이상의 직원들이 다섯 가지 원칙인, 품질, 책임, 공동체 정신, 효율과 자유를 기반으로 파트너들의 이익을 창출하고 날마다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성장을 이룩하고자 진력한다.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한 퓨마가 끝내 사살된 데 대해 동물권단체가 오월드와 동물원 제도를 규탄하고 나섰다. 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은 19일 성명을 내 “지난 11일 칠갑산 자연휴양림에서 전시되다 탈출한 일본원숭이가 사살된 지 일주일 만에 퓨마 한 마리가 같은 상황과 이유로 사살됐다”며 동물원이 존립하는 이상 인명을 위협하는 야생동물의 탈출은 예견된 것이고 앞으로도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여론 역시 퓨마를 성급하게 사살한 데 대해 분노하고 청와대 국민청원 등에서 동물원 폐지의 목소리가 높다”며 “관리에 소홀과 퓨마가 동물원을 벗어나지 않았음에도 사살하기로 결정한 점 등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촉구했다. 동물해방물결은 동물원을 ‘종 차별적 제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동물원의 동물들은 탈출하지 않고 평생 갇혀 구경거리가 되거나 본능적으로 탈출을 감행하다 사살되는 등 고통을 짊어지며 살고 있다”며 “동물을 철창 가두고 관람하는 시설이 얼마나 교육적으로 바람직한 인간-비인간 관계를 끌어낼 수 있겠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 “자유에 대한 갈망은 인간뿐 아니라 모든 동물의 본능으로, 그 어떤 야생동물도 폐쇄된 환경에서 정상일 수는 없다”며 “야생동물이 있어야 할 곳은 동물원이 아니라, 자연이며 이번 계기로 동물원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15분께 오월드 사육사는 사육장에서 퓨마 1마리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동시에 경찰과 소방당국 등 400여명이 동원돼 오월드와 보문산 일대 수색에 나서면서 오후 6시 34분께 오월드 내 풀숲에서 퓨마를 발견하고 마취총을 쐈으나, 마취가 풀리고 말았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퓨마 포획이 어렵다고 판단한 오월드는 엽사와 사냥개를 투입해 오후 9시 44분께 사살했다. 강태오 역을 맡은 주지훈에 대해서는 “굉장히 친하고 편한 후배”라고 평했다. 함께 술 한잔하면서 동종업계 종사자의 고충을 나눌 수 있는 사이라고. “주지훈 씨는 사석에서 한 두 번 만난 것 말고는 별다른 연이 없었어요. 송고 얼마전 ‘한 달 살기’가 열병처럼 번져나가는 치앙마이에서 어슬렁거리던 필자는 요즘 핫하다는 님만해민 지역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이곳에서 그랩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던 한무리의 대학생을 만나고야 맙니다. 처음 접해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듯합니다. 망설이고 있었는데 “첫 이용 시 무료 이용 코드를 준다”는 말에 혹해서 현장에서 즉시 그랩 앱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그러나 치앙마이 모바일 데이터 속도가 아주 느리네요. 앱 하나 다운받는 데 거의 5분이 넘게 걸려 겨우 다운로드를 마치고 등록을 했습니다. 페이스북 아이디로 가입은 무척이나 쉽네요. 일단 페스티벌이 열리던 님만해민 지역에서 제가 묵고 있던 구시가지쪽의 중저가 호텔인 핑비먼 호텔까지 콜을 했습니다. 순식간에 그랩이 도착하네요. 운전사를 만나기까지는 5분 정도 걸린 듯합니다. 프로모션을 뜻하는 ‘Promo’요금으로 무료로 호텔로 향합니다. 물어보니 그랩 운전사는 투잡을 뛴다고 합니다. 기분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앱에는 0밧으로 표시가 되네요. 그래서 별 5개를 줬습니다.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한세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1일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남과 북이 19일 교환한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비무장지대(DMZ) 내 역사유적 공동조사와 발굴에 관한 내용이 들어가면서 ‘태봉국 철원성’ 조사가 가시화할지 관심이 쏠린다. 합의서는 “비무장지대 역사유적을 민족 정체성 회복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공동조사를 추진한다”며 “공동조사와 관련해 지뢰 제거, 출입과 안전보장 등 군사적 보장대책을 마련한다”고 명시했다. 이른바 ‘궁예도성’으로 알려진 태봉국 철원성은 궁예(?∼918)가 강원도 철원에 수도를 정한 905년부터 918년까지 사용한 도성이다. 궁예가 개성에서 철원으로 도성을 옮길 당시 국호는 마진(摩震)이었으나, 태봉(泰封·911∼918) 시기에 도성이 준공됐을 가능성이 크다. 비무장지대 안에 있는 태봉국 철원성은 공교롭게 동서로 군사분계선이 지나면서 반토막 났고, 그에 더해 남북으로 경원선 철도가 가로질러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유적이다. 전반적 형태는 사각형 이중 구조로, 내성과 외성 길이는 각각 7.7㎞와 12.5㎞로 추정된다. 외성을 기준으로 성벽 길이가 동서 2.75㎞, 남북 3.6㎞로 알려졌다. 세종실록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 같은 조선시대 인문지리지에 소개됐으나 1917년 조선총독부가 작성한 철원지도, 1951년 미군이 촬영한 항공사진을 제외하면 구체적 면모를 알 수 있는 자료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학계가 문화재 분야 장기 미제이자 숙원 사업으로 보는 태봉국 철원성 조사는 남북 관계가 좋아질 때마다 그것을 실천할 장소로 지목됐지만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태봉학회장인 조인성 경희대 사학과 교수는 “철원성 발굴은 남북 화해와 평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 될 수 있다”며 “고려 궁궐터인 개성 만월대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교수는 “철원성은 당나라 장안성이나 발해 상경성처럼 평지에 조성됐는데, 한반도에 철원성만큼 큰 평지성은 없다”며 “조사가 이뤄지면 철원성이 상경성처럼 바둑판 형태로 구획한 도시계획에 따라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태봉은 역사적으로 과도기적 국가였다”며 “발굴조사로 많은 유물이 드러나면 역사적 사실이 풍부해지고 심도가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태봉국 철원성 발굴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무엇보다도 조사단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뢰를 제거하는 일이 선행돼야 한다. 조 교수는 “지뢰 제거는 철원성 조사를 가능케 하는 기초 작업”이라며 “지뢰가 폭파하면 유적이 훼손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는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지역에서 활동하는 반(反)이란 조직에 송고 중국 주재 오스트리아 대사 Friedrich Stift는 “판다는 중국의 우정을 상징한다. 예로부터 중국과 오스트리아는 우호적인 교류를 유지해왔다. 올해는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수상이 중국을 국빈 방문해 풍부한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1965년 화전민이 개간…답답한 가슴 뻥 뚫리는 ‘국내 최대 고랭지 채소단지’관광지만큼 아름다운 풍경 일품…남쪽에는 모정으로 쌓은 3천 개 돌탑 장관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에서 개인 회사가 처음으로 대마초를 합법적으로 재배할 수 있게 됐다. 26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히쿠랑이캐너비스사는 정부로부터 의료용 대마초 재배 허가를 받았다고 밝히고, 재배한 대마초는 우선 연구용으로 대학 등에 공급하고 정부가 허가하면 말기 환자들에게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질랜드에서 현재 와이카토대학이 연구용으로 대마초 재배 허가를 유일하게 얻고 있다. 히쿠랑이는 국내외 수요에 충당하기 위해 현재 첨단 온실과 가공시설을 북섬 루아토리아 부근에 짓고 있다. 약 1천500여 현지 가정으로부터 250만 달러(약 18억 원)의 투자도 받았다. 히쿠랑이는 내년부터 보건부 기준에 맞추어 생산한 대마초 제품을 뉴질랜드인들에게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초기에는 입에 주입하는 대마초 기름과 통증 등을 완화하기 위해 피부에 바르는 약 등 두 가지 형태로 제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정부의 의료용 대마초 합법화 법안은 현재 최종 단계에 와 있으며 내달 2차 독회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남북이 19일 평양 정상회담을 계기로 채택된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를 통해 서해 평화수역을 조성하고 그 수역 내 시범적으로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의 평화수역화에 첫 단추를 끼우게 됐다. 그러나 서해 NLL 기준 등면적으로 평화수역과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하자는 우리측 제안에 북측이 난색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구체적인 경계선 설정은 숙제로 남게 됐다. 다만, 남북이 이번에 동·서해 해상 적대행위 중단구역 설정에 합의하면서 해당 구역을 동·서해 NLL을 고려해 설정한 것으로 보여 앞으로 남북군사공동위원회에서 이뤄질 평화수역 기준선 설정 협의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도 있다. 남북은 이날 군사분야 합의서를 통해 서해 NLL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조성해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고 안전한 어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군사적 대책을 세워나가기로 합의했다. 평화수역은 양측이 관할하는 섬의 지리적 위치, 선박의 항해밀도와 고정항로 등을 고려해 설정하되, 구체적인 경계선은 앞으로 가동될 남북군사공동위원회에서 협의해 확정하기로 했다.
(전국종합=연합뉴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개성공단 폐쇄로 남북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으며 올해 지방자치단체의 대북 교류사업도 전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천안함 사건에 따른 정부의 5·24 제재 이후에도 지자체 차원의 남북 교류사업은 명맥을 이어온 점을 고려할 때 남북 교류의 마지막 불씨마저 꺼졌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각 지자체는 작년 8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우리 측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로 고조된 긴장 국면을 딛고 ’8·25 합의’가 나오자 남북관계가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올해 자체 남북 교류사업을 확대·기획했다. 그러나 1월 6일 북한이 4차 핵실험, 2월 7일 장거리 미사일(광명성호) 발사에 이어 2월 10일에는 남북관계 최후의 보루나 다름없는 개성공단까지 전면 가동을 중단하는 상황에 이르자 지자체 교류사업도 모두 얼어붙었다. 우선 인천시는 1월 중국에서 인천유나이티드FC와 평양 4·25축구단의 친선 축구경기를 개최하려다가 포기했다. 인천FC와 평양 축구단은 2014년과 2015년에는 중국에서 친선경기를 치르며 우호 관계를 돈독히 했다. 강화도조약 체결 140주년을 맞아 2월 강화도에서 남북 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던 남북 공동 학술대회도 구상 단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강원도는 2월 남북강원도협력위원회에서 말라리아 방역과 산림병해충 공동 방제 사업, 농림수산 협력사업 등 3개 분야 9개 사업을 함께 하기로 했지만 대부분 추진조차 못했다. 북한 연계 사업인 금강산 관광 재개, 철원 평화산업단지·DMZ평화공원·LNG-PNG 연계 복합에너지 산업화단지 조성사업도 대북 제재 상황과 맞물려 물꼬를 트지 못하고 있다. 남북 접경지역 말라리아 공동방역 사업은 올해 처음 인천시·경기도·강원도가 공동 시행하려 했지만 무산됐다. 경기도는 북한 산림녹화 사업인 개풍양묘장 사업, 임진강 수계 관리 논의, 개성 한옥마을 복원사업을 구상했지만 한걸음도 나가지 못했다. 서울시 역시 작년 경평축구나 서울시향 평양공연 등을 추진하며 통일부에 간접 접촉 승인까지 받았지만 이후 별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남북 교류사업이 중단되면서 지자체의 남북교류협력기금 ‘곳간’에도 먼지만 쌓이고 있다. 남북교류협력기금 잔고는 서울시 192억원, 경기도 129억원, 강원도 52억원, 인천시 16억원 등 작년 말이나 지금이나 거의 변동이 없다. 이른 아침부터 임진각 관광지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임진각 전망대에서 북측을 바라보며 대통령이 평양공항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손뼉을 치며 환영했다. 파주시 문산읍에 거주하는 김태현( 송고 (유엔본부=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재를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다.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첫 북미정상회담 이후 노출되기 시작한 미국과 중국·러시아 간 갈등이 17일(현지시간) 안보리 회의에서 공개적으로 분출된 것이다. 북한 비핵화를 위한 북미 협상이 교착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미국은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조치가 있을 때까지 제재 지속을 강조하고 있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제재 완화 또는 해제를 요구해왔다. 이 같은 갈등이 대북제재 이행을 담당하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의 보고서 채택을 놓고 증폭된 것으로 보인다. 안보리는 대북제재위 소속 전문가 패널이 작성한 보고서를 이달 초 채택할 계획이었지만 러시아가 자신들의 제재위반 내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면서 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러시아의 압력으로 보고서에서 러시아의 제재위반 부분이 삭제된 수정안이 나왔다면서 수정 보고서의 채택을 막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9월 안보리 순회 의장국을 맡은 미국이 ‘비확산과 북한’을 주제로 안보리 긴급회의를 소집한 것이다. 제재위반 행위는 물론, 제재 완화 주장에 대해 쐐기를 박겠다는 미국의 의지가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러시아가 대북제재를 위반하고 이를 속여왔다면서 러시아를 매개로 제재위반 행위에 대한 맹공을 퍼부었다. 러시아 국민이나 관련 단체 등이 해상에서 선박 간 이전 방식으로 북한에 정제유 등 금수품목을 이전하는 데 관여했고, 러시아가 이를 묵인, 방조 또는 지원했다는 혐의를 두고 있다. 국방부의 기무사 개혁위원회(기무사개혁TF)가 고강도 기무개혁 방안을 마련하는 기준은 크게 3가지 분야로 요약된다. 정치개입과 민간사찰 금지, 특권의식 폐기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지난 5월 중순 이 TF가 발족할 당시 이 3가지 기준을 제시하면서 개혁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들은 기무부대원들의 특권의식이 ‘동향보고서’ 작성 등 거의 ‘사찰’에 가깝다는 지적을 받는 군인 ‘뒷조사’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대통령령으로 제정된 ‘국군기무사령부령’의 제3조(직무)는 기무부대원들의 군인 등 군 관련 첩보의 수집, 작성, 처리를 보장하고 있다. 기무부대원들은 이를 근거로 군 관련 첩보와 군인 동향을 수집한다. 시시콜콜한 신변잡기 등 개인 동향이 보고서에 낱낱이 기록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 한 번 기록되면 나중에 검중하는 절차도 생략된다고 항변하는 군 관계자들도 있다. 기무 동향보고서가 위력을 발휘할 시점은 진급 시즌이다. 진급 대상자를 심사할 때 ‘기관자료’라는 이름으로 이 동향보고서가 적절히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지휘관들은 까마득한 후배인 ‘기무부대장’에게 쩔쩔매는 경우가 있다. 군사령관(대장) 및 군단장(중장)이 지휘하는 부대의 기무부대장은 대령이다. 사단급(소장) 부대는 중령이, 연대장급(대령) 부대는 대위가 기무부대장이다. GOP(일반전초)대대는 주로 부사관이 기무부대장을 맡고 있다. 군의 한 관계자는 14일 “직분에 충실한 기무부대장들이 많지만 일부는 부대 공식행사 때면 자신들이 지휘관에 이은 서열 2위인 척 한다”고 꼬집었다.
With 16 production sites and 7 Research and Development centers, the Menarini Group has a strong presence throughout Europe and Asia, Africa, Central and South America. Menarini’s products are available in 136 countries worldwide.부산 감천문화마을, 대구 근대골목, 강릉 커피거리, 파주 DMZ 등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한국을 자주 찾는 중국 조선족들, 서울·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의 특색있는 관광지에도 많이 놀러 오세요”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는 26일 현지매체인 요녕신문과 공동으로 대한민국의 자연풍경과 인문적 매력을 조선족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선족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 지방관광 10선(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공사 선양지사는 각계 조선족 전문가와 함께 지방관광 10선으로 부산 감천문화마을, 대구 근대골목 및 가수 김광석 거리, 강원도 설악산, 강릉 커피거리·경포대,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를 선정했다. 충청북도 단양팔경, 경상남도 진주성, 전라북도 전주한옥마을, 전라남도 여수 오동도 및 엑스포해양공원, 제주도 우도가 지방관광 10선에 포함됐다. 선양지사는 이들 10개 지방 관광지의 특성과 위치, 연락처 등을 소개한 관광수첩을 5천부 만들어 중국 동북3성(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의 조선족 사회를 중심으로 배포했다. 지난 1~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신(微信·위챗)을 통해 ‘꼭 가고 싶은 베스트 관광지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데 이어 오는 11월 말까지 지방관광 10선 체험담·관광소감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김용재 관광공사 선양지사장은 “지방관광과 테마관광을 활성화하는 추세에서 한국문화·역사를 풍부히 담은 지방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널리 알리고 휴가, 가족방문 등의 기회를 이용해 조선족들이 국내 곳곳을 방문하는 계기를 제공코자 한다”고 말했다. 류필립 자리는 쿨의 김성수가 채운다. 김성수는 송고쿨 김성수 합류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17살 나이 차로 주목받은 가수 미나(48)-류필립(29) 부부가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하차한다고 KBS가 19일 밝혔다. 미나-류필립 부부는 방송에서 신혼살림기와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하며 시청자의 많은 지지를 받았으나, 류필립이 내년 영화 촬영 준비와 외국 일정을 앞두고 19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다음 주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은 중요성이 더 커졌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6일 브리핑에서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협의 의제를 설명하면서 “특히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몇 가지 안이 핵신고-종전선언을 둘러싼 교착국면을 깰 중재안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한다. 북미 양측이 수용할만한 로드맵을 찾아 우리 정부의 ‘촉진자’ 외교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 송고우라늄 농축·핵기술 자료 상세 보고 의무 미이행 시사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원자력청장은 송고 18일 오전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반세기 동안 분단의 아픔을 생생히 느끼며 살아온 경기도 파주 등 인근 접경지역 주민들은 부푼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개성으로 향하는 길목인 파주지역은 급물살을 타고 있는 남북관계 개선이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800여m의 거리를 두고 북한의 선전마을인 기정동 마을을 마주하고 있는 대성동 마을 김동구 이장은 “지난봄 정상회담 후 대성동 마을은 지금까지 너무 평화스럽다”면서 “추석을 앞둔 이번 회담에서도 대성동마을뿐 아니라 온 국민이 자랑할 수 있는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근 해마루촌 김경수 이장은 “지난해까지도 남북관계가 경색됐었는데, 올봄부터 얼음 녹듯 녹고 있다”면서 “이번 회담에서 접경지역 긴장이 더 완화되고 남북의 경기회복까지 이어지면 더 바랄 게 없다”고 강조했다. 이완배 군내면 통일촌 이장은 “북한이 핵실험을 하거나 미사일을 발사할 때마다 접경지 주민들은 항상 긴장감을 느끼고 불안한 생활을 해왔다”면서 “이번 회담에서는 접경지 주민들이 불안감에서 완전히 해방될 수 있는 좋은 결과가 나오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푸틴은 “회담에서 러시아와 터키가 다음 달 15일까지 (이들립의)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간 대치 전선을 따라 비무장지대를 창설하기로 합의했다”면서 “15~20km 거리에 걸친 비무장지대에서 ‘자바트 알누스라’ 등의 급진적 반군들을 몰아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터키 대통령의 제안으로 10월 10일까지 비무장지대로부터 모든 반군 조직들의 중화기와 탱크, 다연장포, 야포, 박격포 등을 철수시킬 계획”이라면서 “터키 순찰대와 러시아 헌병대가 비무장지대를 통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에르도안 대통령도 러시아와 터키는 이들립주에서 모든 과격 조직을 퇴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의 통제하에 있는 지역을 비무장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러시아와 함께 이 지역으로부터 모든 과격 조직을 제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가 이들립 군사공격 필요성의 근거로 주장해온 테러조직을 해당 지역에서 몰아내면서 전면적 군사공격을 미루는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에드로안은 “이날 양국 간에 체결된 이들립 의정서가 터키가 더는 심각한 도전과 직면하지 않도록 보장할 것”이라면서 “이 합의는 또 러시아에도 좋은 성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와 터키 국방부는 이날 양국 정상회담 뒤 ‘시리아 긴장완화지대(휴전지대) 이들립 정세 안정화’에 관한 의정서를 체결했다. 양국 정상은 또 이날 회담에서 시리아 정국 안정화를 위한 개헌위원회의 조속한 설립 필요성에도 견해를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양국 간 합의로 대규모 인도주의 재앙 우려를 불러일으켰던 이들립에 대한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군의 군사공격은 일단 연기된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이달 7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러시아·이란·터키 정상회의에서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들립에서 휴전을 유지하자고 제안했으나,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대테러전이 우선순위라며 군사공격 강행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터키는 자국 남부 국경에 인접한 이들립에 대한 군사공격이 실행될 경우 대규모 민간인 희생자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 자국으로 난민이 대량으로 유입되는 것을 우려해 공격에 강하게 반대해 왔다. 하지만 시리아 정부와 동맹국인 러시아·이란 등은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해 테러조직 근거지인 이들립 군사공격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해 왔다.
(난징, 중국 2018년 9월 17일 AsiaNet=연합뉴스) 올 황금 가을을 맞이해 혁신 도시 건설에 전념하는 난징이 2018 세계 지능형 제조 서밋(World Intelligent Manufacturing Summit)의 초청장을 베이징에서 세계로 발송했다. 그리고 이달 10일, 2018 세계 지능형 제조 서밋의 첫 기자 회견이 베이징에서 열렸다. 세계 지능형 제조 서밋이 다시 난징에서 열린다. Following AutoMobility LA, all of this year’s vehicle debuts will be on display at the 2018 LA Auto Show, which will be open to the public Nov. 30-Dec. 9.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올여름 사상 최악의 폭염이 우리나라를 덮치자 이번 겨울의 혹한을 걱정하는 이야기가 벌써 나오고 있다. 폭염의 원인 중 하나였던 제트 기류 약화가 겨울철에는 반대로 강한 한파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지구 온난화로 극지방이 따뜻해져 고위도와 저위도 간 온도 차가 작아지면서 제트 기류가 약해졌고, 이로 인해 우리나라 상공의 대기 흐름이 정체된 것이 올여름 폭염의 원인 중 하나였는데, 겨울에는 북극의 찬 공기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제트 기류의 약화로 극지방 한기가 남하하면서 혹한이 올 것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여름철 폭염 뒤에 겨울철 혹한이 온다’는 것은 통계상으로나 이론상으로 증명되지 않은 속설이라고 지적한다. 기상청이 전국 주요 지역 6곳의 여름철(6~8월)과 겨울철(12월~이듬해 2월) 기온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여름철 폭염이 반드시 겨울철 혹한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올해 폭염과 비교될 만큼 더웠던 1994년의 경우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1981~2010년 평균값)에 비해 2.0도나 높았고 폭염일수와 열대야 일수가 올해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지만, 겨울철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0.6도 높아 비교적 ‘따뜻한 겨울’로 기록됐다. 당시 6개 지역의 겨울철 최저기온 평균값 역시 영하 0.3도로 평년 대비 0.4도 높았다. It comes after Mars CEO Grant F. Reid last year warned that the “global supply chain is broken,” and business needed to make a “huge step change” in order to deliver on the climate targets agreed in Paris and the 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어두운 옛 그림자 여전 20년 전에 벌어졌던 대학살의 그림자는 여전하다. 1994년 벌어진 대학살로 당시 740만 명 인구 중 80여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총알자욱 선명한 벨기에군 피살현장(성연재 기자) 시내에서는 여전히 학살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조차 금기시돼 있다. 후투족(Hutu)과 투치족(Tutsi)이 벌였던 대학살극 탓이다. 결국, 남북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래핵’(영변 핵물질 생산시설과 미사일 엔진 실험장 폐기)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합의문에 포함했고, ‘보유핵’(이미 생산한 핵탄두와 핵물질)은 후속 북미 협의로 공을 넘긴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다만, 이번 합의문에 구체적 표현이 담기지는 않은 다른 비핵화 관련 사안들에 대해서도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지면서 앞으로 남북, 북미 간 협의는 더욱 폭넓은 조치를 대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평양에서 취재진과 만나 “(비핵화 관련) 공동선언 내용 이외에도 많은 논의가 있었다”며 “논의의 결과를 토대로 내주 초 뉴욕 한미정상회담에서 북미 비핵화 협상도 좀 더 속도를 낼 방안들에 관해 양 정상 간 심도 있는 논의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도 같은 날 브리핑에서 “유엔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면 공개된 이야기도 물론 있겠지만 공개되지 않은 이야기도 전달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이에 따라 미국이 요구해온 핵 리스트 신고 등과 관련해 어느 수준에서 남북 정상 간 논의가 이뤄졌고,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에 대해 시선이 쏠린다.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핵무력 관련 다른 부분에 대해 논의가 있었을 수 있지만, 상세히 남북 합의로 공개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비핵화 관련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평가했다. 결국, 이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공이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트럼프 대통령이 얼마나 매력적으로 느끼느냐에 비핵화 협상 진전 여부가 달린 셈이다. 라이언 WHO 사무차장보 인터뷰…고 이종욱 WHO 사무총장과 깊은 인연사람 간 전염 가능성 매우 희박 “한국 정부 대응 모범적”
입장 도중 문 대통령이 손을 흔들자 장내 함성은 한층 더 출장마사지 높아졌다. 이 과정에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문 대통령이 편히 앉을 수 있도록 의자를 밀어주기도 했다.(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전국 최대 봄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 개막이 2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군항제 개막을 이틀 남기고 축제 주무대인 진해시가지 36만여 그루의 벚나무가 꽃 피우기 경쟁을 시작했다. (쿠웨이트시티=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로 판정된 A(61)씨가 쿠웨이트의 현지 병원에서 메르스 감염 여부를 검사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쿠웨이트 보건부 관계자는 12일(현지시간) “그가 쿠웨이트시티의 시티클리닉 병원에 이달 4, 6일 두 차례 내원했다”며 “당시엔 발병의 초기 단계여서 메르스를 특정할 수 없었고, 이에 따라 메르스 검사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환자가 사우디아라비아인이었다면 메르스를 먼저 의심했을 수도 있지만 한국인인 데다 쿠웨이트가 메르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곳이라 해당 병원에서 메르스 감염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둘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가 내원한 시티 클리닉 병원은 1차 진료기관으로 진료과목은 이비인후과와 부인과, 치과 등이다. 이 병원은 메르스 검사 장비가 없고, 메르스가 의심되면 정부가 지정한 대형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한다. 보건부 관계자는 이어 “호흡기 질병 대부분의 초기 증상이 비슷하다”며 “이제 와서 ‘왜 쿠웨이트에서 메르스를 검사하지 않았느냐’고 비판할 수는 있으나 그것은 결과론적인 얘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의 동선을 최대한 면밀히 파악해 직·간접 접촉자를 모두 검사했고 다행히 음성 판정으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A씨가 두 차례 내원한 시티클리닉 병원 관계자는 “우리 병원에 들렀던 한국인이 메르스에 걸렸다는 사실을 잘 안다”며 “우리 병원에는 한국인이 잘 오지 않아 그를 잘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병원에 왔을 때 그가 힘이 없고 매우 아파 보였다”며 “증상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진 못했고 기초적인 검사만 받았다”고 확인했다. 이런 슬픈 비정규직이 한국에 600만∼800만 명이나 된다. 비정규직 문제는 경영진, 주주, 정규직이 함께 해결해야 한다. 적어도 비정규직 사원에게 불공정한 희생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정규직 근로자들과 같은 사업장에서 비슷한 일을 하는데,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급여, 사회보장보험, 복지 등에서 홀대하거나 함부로 대한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빼앗는 짓이기 때문이다. 송고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절대적 신임을 보내온 측근인 제라르 콜롱( 지난해 12월 초에도 김 위원장이 백두산을 찾았다는 북한 매체 보도가 있었다. 당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를 쏘아 올려 핵무력 완성을 선언한 뒤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고 한 달도 안 돼 김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정세 전환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 때문에 김 위원장은 백두산에 올라 문 대통령에게 핵무력 완성으로 내달리다 방향을 급거 전환한 결심의 배경 등을 설명하며 다시금 북미협상 중재를 위한 협조를 강조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남북 정상회담은 2차 북미 정상회담으로 향하는 튼튼한 징검다리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김 국무위원장이 거듭 밝혀온 비핵화 의지의 진정성이 말뿐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되어야 한다. 대통령 특사로 김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돌아온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이 “양 정상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도 협의하기로 했다”며 ‘실천적 방안’을 언급한 대목을 주목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표현했던 대로 문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수석 협상가’(chief negotiator)로서 역할 해야 한다. 전쟁 위기 상황을 대화 협상 무드로 반전시키고, 북측 당국자들의 돌출 발언으로 취소될 뻔했던 북미 정상회담을 되살리는 외교력을 다시 발휘해 협상 촉진자, 중재자의 면모를 기대한다. 당연히 이란에 가장 중요한 경기인 25일 포르투갈전도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단체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날도 우여곡절이 있었다. 스페인전을 단체 관람하는 여성들을 본 보수 인사들이 이의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이란 검찰총장은 전날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20일 밤 벌어진 일을 보았는가. 여성들이 히잡을 벗고 소리를 지르고 춤을 췄다. 이런 행동은 이란의 규범과 문화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월드컵 단체 관람 행사를 취재할 수 있는 허가증을 받으려고 25일 오전부터 담당 부처와 아자디 스타디움 운영본부에 전화했지만 대답은 “개최 여부를 아직 모른다. 일단 공문을 팩스로 보내 보라”였다. 경기가 열리기 7시간 전인 오후 3시께가 돼서야 비로소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입장권을 판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는 밤 10시30분에 시작했지만 오후 7시부터 축구팬이 모여들기 시작해 경기 직전에는 8만여 석 규모의 관중석이 절반 가까이 메워졌다. 이 가운데 여성은 어림잡아 40% 안팎으로 보였다. 축구경기장 입장이 많아야 두 번이었을 이란 여성들은 얼굴과 손등에 이란 국기를 그리고 히잡 대신 이란 국기를 머리에 두르는 ‘월드컵 패션’을 과시했다. 이들은 마치 러시아 경기장 현장에 있는 것처럼 축구경기에 집중하면서 월드컵을 즐겼다. 다른 중동 지역 여성과 달리 외신 취재진의 촬영과 인터뷰에도 적극적으로 응했다. 이란에선 자신의 감정을 외부로 나타내지 않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데 이날만은 남녀를 불문하고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탄성을 지르고 손뼉을 쳤다. 이슬람 율법은 가족이 아닌 남녀를 물리적으로도 엄격히 구분하지만, 이날만은 아자디 스타디움의 관중석은 남녀가 섞여 빼곡하게 들어찼다.
작업을 중단한 공사장 곳곳에서 현장 근로자들이 계속해서 “개미”를 외쳐댔다. 전날 이곳에서는 붉은 불개미 여왕개미 1마리, 공주개미 2마리, 수개미 30마리, 번데기 27개, 일개미 770마리 등 830여 마리가 발견되며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환경 당국은 오전부터 개미가 나온 두 지점에 15㎝ 크기 플라스틱 트랩 150개를 바닥에 심었다.서민음식 순대…아우내 오일장에서 팔던 장터 음식이 시초아우내순대길 1㎞에 23곳 성업 중, 4대째 대물려 전통 이어가는 곳도 2000년·2007년에도 의장단·당 대표는 안 가…정책위의장·원내대표 등 동행한나라당은 두 차례 정상회담 모두 참석 거부 ▲ 이제는 넘나들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분과학문의 시대는 끝이 났다. 물론 분과학문 시대에 대단히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 환원주의적 시각에서 과학이 많은 일을 했다. 그러나 아직 많은 질문이 쪼개서 들여다보는 것으로는 답이 나오지 않는다. 이제는 통합해야 한다. 1998년 지도교수였던 에드워드 월슨이 쓴 책 ‘concilience’를 번역하면서 ‘통섭’이라는 용어를 썼는데 그것이 반향을 일으켰다. ▲ 우리는 기후변화 정책을 일찍 수립한 나라이다. 이명박 정부 중반에 녹색성장을 정책으로 들고 나왔다. 예산도 그 방향으로 투입했고, 관련 조사도 하고, 정책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실천 면에서 볼 때 실제로 되어가는 것은 미미하다. 제6회 당선작 장편소설 ‘콜센터’ 작가 김의경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연합뉴스와 수림문화재단이 제정한 수림문학상 제6회 당선작 ‘콜센터’는 김의경(40) 작가가 실제로 콜센터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장편소설이다. 그만큼 작품에 담긴 상황과 인물들 이야기가 눈으로 보듯 생생하게 펼쳐진다. 18일 만난 작가는 이 소설을 쓰게 된 배경을 이렇게 밝혔다. “콜센터에서 상담원으로 일하면서 모멸감을 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목소리가 섹시하다’는 둥 성희롱도 종종 당했죠. 처음에는 심한 얘길 들으면 몇 시간 동안 몸이 부들부들 떨렸어요. 계속 일하다 보면 그런 감정이 조금씩 줄어들긴 하는데, 그래도 익숙해지진 않더라고요. 너무 괴로울 땐 그 사람 주소를 적어놔요. ‘언제 찾아가서 돌멩이를 던져주겠다’ 생각하죠. 그러다 또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고…그런 일이 반복되는데, 그 이야기를 소설로 꼭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작가는 4년여 전 6개월간 피자 배달 주문 전화를 받는 콜센터에서 일했다. 작가로 등단하기 전 생계를 위해 일했는데, 어느 ‘진상 고객’ 전화를 받고 침울해 있을 때 몇 달 전 응모한 ‘한경 청년신춘문예’에 당선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렇게 등단의 꿈을 이루며 콜센터 일을 그만뒀다. 이후 콜센터를 배경으로 “엉뚱한 추리소설”을 썼다가 별로 재미없다는 주변 반응에 쓰레기통에 버리고, 시간이 조금 흐른 작년 상반기 좀 더 현실적인 이야기로 다시 썼다. 이번엔 재미있다는 주변 반응에 힘을 얻어 수림문학상 공모에 냈고, 마침내 결실을 봤다. 그는 “당선 소식을 듣고 며칠째 구름 위에 떠 있는 것처럼 기분이 좋다”고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은주 논설위원 = “환경문제 해결에 정부가 단독으로 나서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달라져야 합니다.” 최재천 이화여대 일반대학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비닐 사용을 줄이고, 자동차를 타는 대신 걷기를 일상화하는 것처럼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에 나서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 교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반드시 경제적으로 손실이 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마다 기후변화의 폭이 너무 커졌고, 변화의 흐름이 예측불가능해졌다”라며 “생태계에서 혼란이 벌어져 생물다양성이 고갈되면 결국은 인간도 살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IELTS on computer의 결과는 시험의 모든 네 개의 부분이 완전하게 끝난 후 5~7일 사이에 발표됩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대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판세가 2강 구도로 흘러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업체 MDA가 전국교통연맹(CNT)의 의뢰로 진행해 17일(현지시간) 발표한 대선후보 투표의향 조사 결과 극우 성향 사회자유당(PSL)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가 28.2%로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좌파 노동자당(PT) 페르난두 아다지 후보가 17.6%로 2위를 기록했다. 좌파 성향의 민주노동당(PDT) 시루 고미스 후보가 10.8%로 뒤를 이었다. 중도 브라질사회민주당(PSDB)의 제라우두 아우키민 후보는 6.8%, 중도 좌파 지속가능네트워크(Rede)의 마리나 시우바 후보는 4.1%였다. 나머지 후보 8명의 지지율은 3%를 넘지 못했고, 부동층으로 분류될 수 있는 응답은 15.7%였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투표가 성사되면 보우소나루 후보와 아다지 후보, 고미스 후보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평소 사이가 좋지 않은 친형에게 무시당하는 말을 듣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동생이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7부(김종수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7)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다고 19일 밝혔다. 범죄사실을 보면 A씨는 지난 7월 4일 집을 방문한 유선방송 수리 기사에게 형이 자기 대신 고장 증상을 설명했다는 이유로 욕설을 듣자 집에 있던 흉기와 둔기를 들어 형을 위협했다.
폐암·유방암·직장암 가장 많아…담배·술·운동·식사가 핵심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기관(IARC)은 12일(현지시간) 펴낸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96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또 암이 확산하면서 올해 1천810만 명이 새로 암 진단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IARC는 21세기 말이면 암이 전 세계적으로 첫 번째 사망원인이 되고 기대수명을 늘리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IARC는 2012년 보고서에서 암으로 인한 연간 사망자가 800만 명, 새로 발생하는 암 환자가 1천4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6년 만에 사망자와 발생 환자 수 전망치가 크게 늘었다. ◇ 그랩은 문제 없나? 그렇지 않습니다. 역시 어떤 시스템도 사람이 문제입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그랩을 이용할 때였습니다. 마고 타임스 스퀘어 쇼핑몰 앞에서 그랩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제가 불렀던 차량이 저를 슬쩍 보고 지나칩니다. 한의학 진료단 8명, 22일 모로코 찾아 시범진료(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한국 한의학이 의료 여건이 열악한 아프리카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19일 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승교 심포니한의원 대표원장 등 한의학 진료단 8명이 오는 22일 모로코를 방문해 시범진료에 나선다. 이들은 23일부터 사흘간 모로코 수도 라바트와 탕헤르 등에서 현지 유력 정치인, 의료인, 국가대표 운동선수, 태권도 관장 등 60여 명을 진료할 예정이다. (김해=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경남 김해지역 미래 경제를 짊어질 청년 최고경영자( 송고 ◇ “비핵화·제재 해제가 전제…조사·연구는 그 전에도 가능” 남북은 평양 선언에 담긴 경협 구상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문을 연 공동연락사무소를 활용해 실무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장기적으로는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나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같은 과거의 경협 협의채널이 재가동될 가능성도 있다. 공동연락사무소에는 기획재정부 또는 국토교통부의 실무자도 파견될 예정이다. 철도와 도로 연결은 연내 착공식을 한다는 일정까지 나왔기 때문에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하지만 개성공단 정상화나 관광 분야 협력 등은 북한의 비핵화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해제가 선행되어야 가능하다. 다만 이런 선행 요건이 충족되기 전이라도 남북이 청사진을 그리는 작업은 추진될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경협을 위한 현지조사, 공동연구, 사업계획 수립 등은 제재 해제 전이라도 어느 정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에 관해서는 미국 측과 협의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 한반도 정세가 개선하고 북미 관계 정상화가 가시화되면 북한 개발을 위한 논의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남북 경협 구상에 관해 “국제사회의 협력도 필요하고 북한 제재에 관한 문제가 선행되어야 한다. 차분하고 질서 있게 준비하겠다”면서도 “여건이 조성되면 남북 경제협력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경협 과정에서 중국 등 주변국을 참여시키거나 국제기구의 도움을 받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다른 정부 관계자는 “주변 강국뿐만 아니라 국제기구가 경협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며 “이들은 북한 개발을 위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발 자금을 지원할 능력도 있다”고 설명했다. 송고 경기를 마치고 만난 신화용은 “후반전 아드리아노의 페널티킥 땐 이번 시즌 잘 막았던 순간을 기억하며 기에 눌리지 않으려 했다”면서 “연장전에서는 지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었고, 승부차기로 가면 이길 거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은 선수들이 어느 한쪽이 아니라 중앙으로도 차니까 스타일을 많이 분석한 게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세상이 좋아져서 이름만 쳐도 자료가 많이 나온다. 그런 것들을 많이 보는 게 도움이 된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비결을 다 공개할 수는 없지만, 이운재 코치님이 ‘끝까지 기다리라’고 조언해주셨다. 골키퍼 움직임을 보고 차는 선수가 늘어서, 기다렸다가 침착하게 반응한 게 주효했다”고 귀띔했다. 포항 스틸러스 시절부터 대한축구협회( 송고통영시, 전혁림 생가 자리에 미술관 건립…청와대엔 `통영항’ 걸려 있어노무현 대통령과 인연에 좌파 예술인으로 몰려 차별받기도 (통영=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색채의 마술사, 다도해의 물빛 화가, 색면추상의 대가, 한국적 추상화의 비조, 한국의 피카소.평양공동선언…’유관국 참관’ 약속, 美조치 따라 영변 핵시설 폐기용의 명문화남북관계 개선 가시적 성과…군사긴장 완화, 靑 “‘실질적 종전’ 선언”김정은 연내 서울行…문대통령, 평양행 성과 바탕으로 북미 조율 속도 낼 듯北 집단체조 동반관람…20일 백두산 함께 방문하고 2박 3일 방북 일정 마무리(평양·서울=연합뉴스) 평양공동취재단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 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기 위한 세부 실천방안에 합의했다. 어떤 경우에도 무력을 사용하지 않기로 합의하는 등, 전쟁위협 종식과 관련해서도 큰 폭의 진전을 봤다. 특히 김 위원장이 북한 최고지도자로선 분단 후 최초로 연내 방한하기로 하는 등 문 대통령의 2박 3일 평양방문을 기점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향한 여정이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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