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이북 NLL 기준 북쪽 약 50㎞·남쪽 약 85㎞로 확인국방부 “단순 실수”…”남북 40㎞로 동일 강조하다 말바꾸기 비판도”(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100세를 바라보는 아버지가 65년 만에 두 딸과의 약속을 지켰다. 구상연(98·충남 논산시 채운면) 할아버지는 25일 외금강호텔에서 열린 개별상봉에서 북측의 딸들에게 준비해온 꽃신을 전달했다. 구 할아버지와 동행한 둘째 아들 강서(40)씨는 “꽃신을 개별상봉 때 전달했다”면서 “그런데 두 분은 별다른 말이 없으시더라”고 전했다. 헤어질 때 각각 6살, 3살이던 북측의 딸 구송자·선옥 씨는 어느덧 71세와 68세의 할머니가 돼 있었다. 구 할아버지는 65년 전 헤어질 때 두 딸에게 “고추를 팔아 예쁜 꽃신을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뿐만 아니라 NTT Resonant는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STARWEST 2018의 공식 후원사로서, 10월 3일과 4일에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NTT Resonant는 자사 부스에서 Appium Automated Testing Cloud(*2)를 포함하는 Remote TestKit의 다양한 기능을 시범 보일 예정이다. 이들 기능은 모바일 기기용 앱과 웹사이트를 테스트할 때 품질과 생산성을 높인다.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북미가 다시금 ‘정상간 빅딜’을 시도 중인 북핵 문제를 둘러싼 남북한과 한반도 주변 4개국의 ‘진짜 속내’는 무엇일까. 영국의 싱크탱크인 헨리 잭슨 소사이어티(HJS)의 존 헤밍스 박사와 유럽에 있는 유일한 한국석좌인 브뤼셀자유대학(VUB) 유럽학연구소의 라몬 파체코 파르도 박사, 런던대 동양·아프리카대(SOAS) 소속 탓 얀 콩 교수는 12일(현지시간) 영국 의회 의사당에서 북한 비핵화와 관련한 6자회담 당사국들의 현실적 목표와 이해관계, 향후 협상 전략 등을 집중 조명했다. 보고서는 큰 틀에서 6자회담 당사국은 미국과 한국, 일본이 한편에, 북한과 중국, 러시아가 다른 편에 위치해 있는 가운데 주요 이슈를 놓고 제각각의 속내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우선 북한의 우선순위는 체제 유지와 경제 발전에 있으며, 특히 체제의 정통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정을 갈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로 나아가도록 하려면 체제와 경제 발전에 대한 보장이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그러나 북한 역시 CVID로의 단계적 이행, 제재 완화 절차 등이 있은 뒤에야 평화 체제가 구축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북한의 CVID 내지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원하고 있으며, FFVD를 구축해나가는 과정에서 국가 안보 등 단기적 이익에 관심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미국 내에서 거론되어온 ‘리비아 모델’의 경우 북한에 리스크를 안겨줄 수 있으므로 단계적인 접근을 해 나가겠다는 북한의 열망을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로이터 제공] 송고담당판사 상원에 면책특권 해제 청원…페르난데스 “대선 앞두고 사법 박해”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전 대통령이 최근 불거진 부패 혐의로 다시 기소됐다. 17일(현지시간) C5N 방송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클라우디오 보나디오 연방법원 판사는 이날 공공 건설 사업 발주를 대가로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페르난데스 전 대통령을 기소했다. 보나디오 판사는 아울러 상원에 페르난데스 전 대통령에게 부여된 면책특권을 해제해달라고 청원했다. 페르난데스는 현재 상원 의원으로서 기소될 수는 있지만, 수감되지 않는 면책특권을 누리고 있다. 페르난데스 전 대통령을 정점으로 한 부패 의혹은 최근 언론보도로 세상에 알려졌다. 현지 일간 라 나시온은 지난달 페르난데스와 고인이 된 남편 네스토르 키르치네르가 대통령으로 재임하던 시절 한 장관의 운전사가 거액의 뇌물을 페르난데스 부부 집으로 배달한 사실을 낱낱이 기록한 장부를 입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후 검찰이 이 장부를 토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고, 유력 사업가들과 전 고위 관리들을 체포했다. 사법당국은 지난달 관련 증거를 확보하려고 페르난데스 전 대통령이 소유한 아파트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당시 상원은 표결을 거쳐 압수수색을 허용, 면책특권 일부를 해제했다. 당국은 또 페르난데스가 연루된 뇌물사건에 대한 제보를 받고자 67만 달러(약 7억5천만 원)의 보상금을 내걸기도 했다. 검찰은 페르난데스와 남편 네스토르가 정권을 잡았던 2005년부터 2015년 사이에 총 1억6천만 달러(약 1천805억 원)의 뇌물이 건네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외환 조작을 비롯해 1994년 아르헨티나-유대인 친선협회(AMIA) 폭탄테러 사건 은폐 가담 등 다른 5건의 사건에 대해서도 불구속 상태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보나디오 판사가 내년 하반기에 치러질 대선에 앞서 자신의 출마를 막기 위한 ‘사법 박해’를 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주북 러 대사 “전적으로 긍정 평가”…상원의장 “내실있는 아주 성공적 회담”(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 정계는 19일(현지시간) 3차 남북정상회담 결과와 평양공동선언 내용을 ‘상당한 성과’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국제사회가 합의 이행을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타스·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평양공동선언을 논평해 달라는 기자들의 요청에 “좋은 소식”이라며 “우리는 한반도 문제 해결 여정에서 그런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행보를 당연히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그런 결정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도 이날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남북 정상 간 회동을 전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남북한 화해는 긴장 완화, 상호 신뢰 분위기 조성, 상호 이해 고려 등을 촉진하고 군사적 긴장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미국 정부는 10일(현지시간) 한국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중단 결정과 관련, “국제사회의 입장과 일치한다”며 지지 입장을 밝혔다.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는 이날 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풀영상] 남북정상회담 서명식부터 공동기자회견까지 / 연합뉴스 (Yonhapnews) 그러나 18일부터 이틀간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도출한 9월 평양공동선언 합의서 등의 내용을 보면 문 대통령은 이 ‘빈칸’에 어느 정도 답을 채워 넣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무엇보다 가시적 성과라고 한다면 김 위원장의 육성으로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전 세계에 알렸다는 점이다. 김 위원장은 “조선 반도를 핵무기도, 핵 위협도 없는 평화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확약했다”고 말했다. 4·27 판문점선언과 6·12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에 ‘완전한 비핵화’를 담고 대북 특별사절단을 통해 비핵화 의지를 밝힌 적은 있으나 김 위원장의 육성으로 이를 “확약”했다는 점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즉, ‘선 종전선언 후 비핵화 조치’를 요구하는 북한에 맞서 ‘선 비핵화 조치 후 종전선언’ 입장을 굽히지 않는 미국을 향해 김 위원장의 흔들림 없는 비핵화 의지를 ‘보증’한 셈이다. 문 대통령 역시 19일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북정상회담을 마친 뒤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남북이 처음으로 비핵화 방안도 합의했다”고 말해 비핵화 협상을 놓고 상당한 진전이 있었음을 시사했다.(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에서 최근 4년동안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날은 연휴 첫날인 것으로 나타났다. 획일화는 서열화와 결합해 교육 과열, 무한 경쟁, 차별을 낳았다. 서울에 있는 유명 대학과 직장에 들어가 돈 벌고 출세하는 것이 유일 가치처럼 됐다. 유럽에는 파리만큼 화려하지 않지만, 기품을 느끼게 하는 지방도시와 시골이 셀 수 없이 많다. 이웃 일본만 해도 한국과의 차이 중 하나가 단아한 작은 도시들이 풍기는 삶의 향기다. 자연이 잘 보존되고 사람 사는 곳이 아름다운 사회에는 어김없이 가치의 다양성이 존재한다. 다양한 가치를 지닌 사회는 인간관계를 잘 다스릴 뿐 아니라 자연을 소중히 한다. 자연의 가치를 볼 줄 알기 때문이다. 기재부, IMFC 차관회의 참석…”중기 성장 위한 구조개혁 필요”(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 경제에 대해 성장세 지속에도 신흥국의 금융 취약성 등 위험 요인이 고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방송인 안현모와 래퍼 라이머 부부가 17일 ‘한국광복군’ 창설일을 맞아 이날을 기억하고 홍보하기 위한 ‘대한민국 역사, 실검(실시간 검색) 프로젝트’에 나섰다. 이들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제작한 카드뉴스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올리고 이를 SNS로 확산시켜 ‘광복군 창설일’을 실검에 오르도록 하는 임무를 맡았다. 카드뉴스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39년 말, 광복군을 편성하기 위해 ‘군사특파단’을 중국 시안에 파견해 한인을 모집했다. 그 후 김구를 책임자로 하는 ‘한국광복군 창설위원회’를 조직했고, 1940년 8월 광복군 총 사령부의 구성이 완료됐다. 이어 9월17일 중국 충칭의 가릉빈관에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정례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직할무장부대인 ‘한국광복군’의 창설을 대외에 공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맨 마지막 하단에는 붉은색으로 “우리는 이날을 기억해야만 합니다”라고 호소한다. 안현모와 라이머 부부는 “저희 팔로워분들이 ‘좋아요’를 통해 힘을 모으고 SNS로 확산한다면 더 많은 분이 오늘 하루 ‘광복군 창설일’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서 교수는 내년 3·1 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년을 맞아 실검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방송인 알베르토와 다니엘, 쇼트트랙 스타인 곽윤기와 김아랑, 송은이와 김숙, 박명수와 정준하, 하하와 스컬이 각각 윤봉길 의사 의거일(4월 29일), 조명하 의거일(5월 14일), 김구 서거일(6월 26일), 이준 열사 순국일(7월 14일), 경술국치일(8월 29일)을 알렸다.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대병원 임금·단체협상이 송고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대병원 임금·단체협상이 송고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대병원 임금·단체협상이 송고(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중국에 이어 베트남도 폐기물 수입을 사실상 제한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19일 일간 베트남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지난 17일 각 부처에 폐기물 수입에 관한 긴급조치를 지시했다. 폐기물 수입 자격증 신규 발급을 중단하고 위탁수입 업체 등에 대한 자격증 유효기간을 연장하지 못 하도록 했다. 또 환경기준을 충족하는 업체에 대해서만 폐기물 수입 허가 여부를 검토하고 폐기물 수입과 거래, 활용 등에 대한 감시를 대폭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푹 총리는 또 “규정을 어기고 베트남으로 들여온 폐기물은 반드시 다시 내보내고 범법자를 엄벌하라”고 명령했다. 중국이 올해부터 폐플라스틱 등 고체폐기물 24종의 수입을 제한함에 따라 베트남의 폐기물 수입이 급증, 지난 5월까지 들어온 금속 폐기물만 200만t을 넘어섰다. 특히 폐플라스틱 수입은 지난해 전체 수입량과 비교해서도 200% 이상 급증했다. (수원=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수원 삼성에 덜미를 잡힐 위기에 놓인 K리그 ’1강’ 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은 “늘 쫓기다가 이번엔 쫓아가는 입장이다. 도전이 흥미롭다”며 반전 드라마를 다짐했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8강 2차전 기자회견에서 “1차전 패배가 아프기는 하지만, 우리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한다면 내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리그1과 AFC 챔피언스리그 석권을 노리며 이번 시즌에 나선 전북은 지난달 29일 8강 1차전에서 수원에 0-3 완패를 당하며 2년 만의 아시아 정상 도전에 빨간 불이 켜졌다. 19일 열리는 2차전은 적지인 수원에서 치러야 해 한층 불리한 상황이다. 최 감독은 “밖에선 1강이라고 했지만, 대표팀 차출과 부상 때문에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남은 선수들이 잘 해줘 여기까지 왔다”면서 “마지막일 수도 있는 내일 90분,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1차전을 앞두고 상주와의 리그 원정에서 홍정호가 원래 후보였는데,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 감독이 온다는 얘기를 듣고 주전으로 넣었다가 크게 다쳐 악영향을 받고 분위기가 깨졌다”고 돌아봤다. 이어 “1차전에서 추가 실점을 막을 수 있었는데, 저도 선수들도 홈에서 무의식적으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해 순식간에 3실점 했다”며 “1차전 패배는 감독 책임”이라고 말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 세포계에서 5-Azacytidine과 Decitabine을 이용한 사전 치료가 de-fucosylated 단일 클론 항체 MEN 1112/OBT 357의 ADCC 중개 활성을 높인다”라는 포스터는 2018년 9월 20일 12:00~13:00와 2018년 9월 21일 12:00~13:00에 발표될 예정이다.아울러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 방안과 관련,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지난 14일)를 포함해 판문점 선언 이행 경과를 확인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진행할 일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판문점 선언에는 경의선 철도와 도로의 연결 및 현대화 등을 출장샵예약포항 추진키로 한 내용이 있지만 대북제재가 건재한 상황에서 경협과 관련한 구체적인 후속 합의를 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그렇다면 경협은 중장기적 비전 중심으로 논의하고, 손에 잡히는 논의는 인도적 협력과 사회·문화 협력 쪽에 포커스를 맞췄을 개연성이 거론된다. 양무진 교수는 “이산가족 문제와 관련, 흩어진 가족과 친척들의 서신 왕래와 상봉 확대, 영상편지 교환 사업을 추진하고 적절한 시기에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 쌍방 대표를 상주시켜 이산상봉을 상시적으로 진행한다는 내용이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책이 서울 집값을 누그러뜨리는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지금까지 집값이 과도하게 올랐고 여기에 종부세가 대폭 강화돼 단기적으로는 집값이 진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1천100조 원이 넘는 과잉 유동성이 갈 곳이 없는 상황에서 이어질 공급대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투기심리가 살아날 수 있다. 각종 투기억제에도 결국 집값이 올랐다는 학습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이낙연 총리가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의 독립성을 훼손할 만한 부작용을 뻔히 알면서도 “금리 인상 여부를 심각히 생각할 때가 됐다”고 말한 것도 이를 염두에 둔 것 같다. 다주택자의 투기와 이번 아니면 다시는 서울에 집을 장만하기 어렵다는 시민들의 불안 심리를 놔두고서는 백약이 무효다. 당국은 대책 발표로 끝날 것이 아니라 투기꾼들이 기댈만한 사각지대가 없는지,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다른 요소가 없는지 끝까지 살펴야 한다. 송고 영국은 북아일랜드를 송고(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19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을 마무리 짓기 위해 11월 중순 추가 EU 정상회의를 열겠다면서 아일랜드 국경 관련 영국 제안은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예정된 비공식 EU 정상회담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브렉시트 협상이 결정적 국면에 접어들었고 여러 다양한 시나리오들이 있다”면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제안 중 일부는 영국이 이 문제에 긍정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투스크 의장은 브렉시트 이후 영국이 외교·안보 분야에서 EU와 협력할 준비가 돼 있지만 아일랜드-북아일랜드 국경 문제와 경제협력에 관한 영국의 제안은 재검토와 추가 협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재계선 ‘경영권 승계 수순’ 관측…현대차 “정몽구 회장 보좌 역할”(서울=연합뉴스) 정성호 윤보람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005380] 부회장이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총괄부회장으로 승진한 것은 9년 만의 인사다. 2009년 현대차 부회장으로 승진한 뒤 9년 만에 그룹 총괄부회장에 오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정 수석부회장은 앞으로 그룹 전반의 경쟁력 강화, 신사업 추진, 통상 문제 등 현안 극복, 그룹 인사 등 그룹 경영 전반과 주요 사안에 대해 정 회장에게 보고하고 재가를 받아 실행하게 된다고 14일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재계에서는 당장 현대차그룹 일가에서도 ’3세 경영’을 위한 수순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그러나 현대차그룹은 이런 시각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정몽구 회장의 경영권은 여전히 공고하며 이번 인사 역시 정 회장의 판단에 따른 포석이란 것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정의선 부회장에 대한 이번 역할 부여는 그룹 차원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체계와 역량 확보가 필요하다는 정몽구 회장의 판단에 따른 포석”이라며 “정 수석부회장은 정 회장을 보좌하면서 주요 경영 사안은 정 회장에게 보고하고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요컨대 정 부회장의 활동 반경이 그룹 현안 전체로 확대되기는 하겠지만 여전히 정몽구 회장을 보좌하는 차원이라는 것이다. — 창작의 자유가 없는데 예술성이 있을까. ▲ 우리는 ‘예술을 위한 예술’, ‘자유분방한 표현’, ‘예술가의 무제한 자유의지로 창조된 예술’과 같은 개념에 익숙하다. ‘북한에도 이런 미술이 존재하는가?’ 하는 질문을 지속해서 받아왔다. 북한에는 창작의 자유란 개념의 예술은 없다. 단지 이 질문의 바탕에 ‘북한은 미성숙 사회여서 수준 높고 자유스런 외부 환경의 입김을 불어넣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월감이 자리하고 있지나 않은지 되돌아볼 일이다. 자유세계의 미술가들은 현실을 비틀고 풍자하거나 비판적인 시각으로 접근한다. 현대미술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런 시각에서 볼 때 북한의 미술은 현대미술이 아니다. 그러나 그쪽 미술인들은 나름대로 치열하게 예술활동을 한다. 북한미술을 이해하려면 그 사회를 알아야 한다. ‘왜 이런 그림이 그 사회에서 태어났는가?’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예술성을 비교하려면 같은 범주 안에서 해야 한다. 범주가 완전히 다른데 이쪽의 시각으로 저쪽의 미술을 비교하는 것은 지성적인 접근이 아니라고 본다. 진해시가지 36만 그루 벚나무는 언제 꽃망울을 터뜨릴까. 민간기상업체 ‘GBM 153웨더’는 오는 26일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여좌천 일대에서 벚꽃이 처음 피겠다고 예보했다. 창원시는 여좌천을 시작으로 벚꽃 개화에 점점 속도가 붙으면서 군항제 개막 때는 시내 벚나무가 일제히 연분홍빛으로 물들 것으로 예상했다. 벚나무 가지마다 달린 꽃망울은 최근 내린 눈발과 꽃샘추위를 견디고 한창 물이 올랐다. 창원시는 다리 양쪽에 사람을 배치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문자 수를 일일이 셌다. 개장 당시보다 하루 방문객 수가 줄긴 했으나 지금도 주말이면 하루 평균 4천500여 명 정도가 방문하는 창원시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저도 연륙교는 구산면 구복리와 저도를 연결하는 길이 170m, 폭 3m짜리 철제다리다. 1987년 건설된 낡은 다리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는 7일 오전 11시 전주 우석대 문화관에서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연다. 강 장관은 강연에서 정부의 ‘국민외교’ 정책과 한반도 정세 등을 소개하고 청중 질의에 답한다. 강 장관은 강연 이후 주한외교단과 함께 전주 한옥 마을을 시찰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송고(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청주시가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로마 2018년 9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Menarini Ricerche가 20일(내일) 제60회 SIC(Italian Cancer Society) 연례 회의에서 새로운 임상 전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5-Azacytidine과 Decitabine을 이용한 사전 치료가 여러 가지 급성 골수성 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세포계에서 임상 후보 MEN 1112/OBT 357의 ADCC(Antibody-dependent cellular cytotoxicity, ADCC) 작용을 높인다고 한다. 사전 합의문이 만들어지는 여느 정상회담과 다르다. 합의문 초안은 많은 빈칸이 남겨진 채 회담 탁자에 오를 것이다. 빈칸에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 문구가 채워질지, 체제보장 내용이 명기될지, 아니면 흐릿하게 뭉개질지는 정상 담판이 좌우한다. 두 정상이 회담장으로 걸어가는 순간까지도 참모들은 “주사위는 던져졌다”는 말만 해야 할지 모른다.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은 유 후보자가 남편 회사의 사내이사를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채용한 것은 겸직을 금지한 국가공무원법 위반이라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유 후보자는 “의원실에서 일하고부터는 남편 회사와의 어떤 금전 관계도 없었고 (회사에서) 사실상 퇴사한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서류상으로는 계속 사내이사였는데 ‘사실상 퇴사’라는 답변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유 후보자는 “사내이사에서 빠지는 것으로 정리됐다”며 “이 회사가 매출이 거의 없어 (보좌관) 본인도 겸직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같은 당 곽상도 의원은 유 후보자의 우석대 겸임강사 경력을 언급하며 어떤 절차로 채용됐는지 질문했다. 유 후보자는 “(채용) 공고가 있었는지는 정확히 기억 못 하겠는데 행정학과 교수님들의 추천이 있었다”고 답했다. 강의 기간은 6개월인데 경력증명서에는 2년으로 기재된 것과 관련해서는 “우석대가 일괄적으로 겸임강사 계약 기간을 2년으로 하고 있다”며 “2011년 2학기에 강의를 하고, 총선 때문에 2012년에는 강의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지만 계약이 2년이어서 경력증명서가 그렇게 발급됐다”고 해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출처가 불분명한 소득 8천500만원이 있다는 보도나 학교 앞에서 속도위반을 했다는 보도 등이 있는데 관계기관에 전화 한 통화만 해보면 될 일(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는 일)”이라며 “야당이 (이런 의혹을 언론에 제보해) 마구잡이 검증을 하는 게 우습다”고 일갈했다. 소득 관련 의혹을 제기한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은 유 후보자가 근거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못했다며 합리적인 검증이라고 맞섰다. 이 과정에서 박 의원은 전 의원에게 자신의 발언을 끝까지 들으라며 “잘 좀 들어”라고 소리쳤고, 전 의원은 “말 짧게 하지 마세요”라고 맞받아치기도 했다.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호주 멜버른을 떠나 뉴질랜드 웰링턴으로 갈 예정이던 싱가포르항공 여객기가 조종사의 음주측정 실패로 운항이 취소됐다. 16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항공의 칼 슈버트 대변인은 전날 낮 멜버른을 떠나 웰링턴으로 가려던 SQ247편이 운항 승무원의 상태가 비행하기에 부적절하다는 판단이 내려짐에 따라 운항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그는 “호주 민간항공안전국(CASA) 관리들이 승무원들에 대해 비행 전 마약과 음주 검사를 무작위로 실시했다”며 “문제가 된 조종사는 혈중알코올농도가 허용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조종사가 즉시 모든 업무에서 정직 조처돼 싱가포르로 돌아갔다며 “그는 그곳에서 전면적인 조사를 받게 될 것이다. 우리는 호주와 싱가포르 당국에 필요한 정보를 모두 제공하는 등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웰링턴행뿐 아니라 웰링턴에서 다시 멜버른으로 돌아갈 예정이던 싱가포르항공편도 취소됐다. 슈버트 대변인은 싱가포르항공은 항공편 취소로 불편을 겪은 승객들에게 사과한다며 하지만 싱가포르항공은 승객과 승무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랩스’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학습 데이터 표준(xAPI)을 적용한 인공지능 학습 관리 시스템이다. 빅데이터에 기반해 개인의 역량과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주고 학습과 성과의 상관관계 분석, 경력 개발을 위한 학습 추천 등 다양한 인공지능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챗봇과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학습의 흥미를 높였으며 업계 최초로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강의를 탑재했다. 아울러 휴넷은 내년 기업교육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3대 키워드로 ‘초지능, 초실감, 초연결’을 제시했다. AI와 빅데이터에 기반한 1대1 맞춤형 교육과 개인의 역량까지 미래 예측이 가능한 ‘초지능’, 기업교육에 현장감과 재미가 극대화된 VR 또는 게임 러닝으로 대표되는 ‘초실감’, 지식 양의 폭발적 증가로 학습자와 교수자가 실시간 연결되는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교육 확대 ‘초연결’ 등을 3대 변화로 꼽았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권대욱 신임 회장은 사람은 “공부를 평소 좋아해 평생교육에서 새로운 보람을 찾아보려 한다”며 “휴넷은 역량에 비해 성장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어 꿈과 원대한 비전을 심어 세계적 교육기업으로 키우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 회장은 한보종합건설과 유원건설 등 사장을 역임했으며 극동건설 등 다년간 건설회사 대표를 지냈다. 호텔서교와 하얏트리젠시 제주에 이어 2008년부터 호텔 운영사인 아코르 앰버서더 코리아의 사장을 역임했다. 조 대표가 경영을 맡고 권 회장은 인맥을 활용한 영업 활동과 행복 경영을 전파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해설자료를 통해 “남북 간 군사적 충돌이 발생했던 동·서해 해역을 포괄해 (남북 길이) 80㎞의 넓은 완충수역을 설정함으로써, 다시는 과거와 같이 우발적 충돌의 아픈 역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최종건 청와대 평화군비통제비서관도 이날 브리핑에서 서해 해상적대행위 중단구역과 관련 “정확하게는 그 길이가 북측 40여㎞, 우리 40여㎞로 돼서 길이가 80㎞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일부 언론매체에서 구글맵 등으로 확인한 결과 남측 덕적도 이북과 북측 초도 이남의 거리는 135㎞라고 보도하자 국방부는 뒤늦게 해상 적대행위 중단구역의 남북 길이는 80㎞가 아닌 135㎞라고 정정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내년부터 삼겹살 기름 등으로 만든 바이오중유를 발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정부 발표가 미묘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친환경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표출되는 한편으로 “원자력 발전의 효율을 무시하고 기껏 내놓은 게 삼겹살 기름이라니 실망이다”, “왜 이런 발상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배현진 대변인은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전용 바이오중유를 석유대체연료로 인정하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자 “원전을 포기한 정부가 급기야 삼겹살 구워 전기 쓰자고 한다”며 “지나가던 돼지도 웃겠다”고 원색적인 논평을 내놓았다. 배 대변인은 “불과 1년여 전 삼겹살 구이가 미세먼지 주범으로 꼽히지 않았느냐”면서 “삼겹살 기름이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크다는 대대적인 홍보가 어리둥절하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권력 승계 후 부친과 차별적인 모습을 적지 않게 보여 줬다. 성격이나 행동 스타일, 리더십 등 곳곳에서 그는 ‘김정일’이 아니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경우 파격성과 동시에 조심성, 신중함을 함께 보여 줬다. 이 때문에 정책 추진 면에서는 오락가락한 측면이 없지 않았다. 시장을 공인하고 확대했다가 다시 제약을 가하는 등 정책이 바뀌기도 했다. 2018 세계 지능형 제조 서밋은 다음 달 11~13일에 난징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지능형 제조를 통해 미래에 힘 부여”라는 주제로 업계 행사, 첨단 전시, 회의 포럼 및 지능형 체험을 통합하는 국제적인 의사소통&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귀빈만 해도 200명이 넘을 전망이다. 올해는 10,000명이 넘는 방문객과 약 200개에 달하는 전시업체가 참가해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지능형 제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EU 주변에서는 EU와 영국 간 브렉시트 협상이 교착에 빠지자 당초 타결 시한으로 잡았던 10월내 타결이 어려울 것이라며 ’11월 또는 연말 협상시한설’이 흘러나왔고, EU 측이 최종 타결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11월 EU 정상회의 개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왔다. EU의 헌법 격인 리스본 조약에 따라 영국은 내년 3월 30일에 자동으로 EU를 떠나게 되며 ‘노딜 브렉시트’ 상황이 되면 EU의 각종 법규가 더는 영국에 적용되지 않게 돼 적지 않은 혼란이 예상된다. 양측은 이 같은 상황을 피하기 위해 협상을 계속 진행하고는 있지만 EU 회원국인 아일랜드와 영국 영토인 북아일랜드 간 영토 문제 등 핵심 쟁점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투스크 의장은 서한에서 “브렉시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공동의 이익”이라면서 “우리 모두가 책임있게 대응하면, 재앙을 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잘츠부르크 정상회의 첫째날 회의에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지금까지 진행된 브렉시트 협상에 대해 평가하고 영국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며 영국을 제외한 27개 회원국은 이튿날 회의에서 EU의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서울=연합뉴스) ▲ 클래어 줄리안 앤드류 북한 주재 아일랜드 대사가 19일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19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정권 수립 70주년 경축 재일본조선인 축하단을 만나 담화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19일 네팔 국경절에 즈음해 비디아 데비 반다리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 박봉주 내각 총리가 18일 수메일로 부베예 마이가 말리 총리에게 연임 축전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19일 전했다. 리용호 외무상은 이날 말리 신임 외무장관에게 취임 축전을 보냈다. ▲ 제16차 평양국제영화축전이 19일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개막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개막식에는 리룡남 내각 부총리 등이 참석했으며, 박춘남 문화상이 개막 연설을 했다. 이날 제16차 평양국제영화축전 조직위원회에서는 옥류관에서 축전 참석자들을 위한 연회를 마련했다. ▲ 2018년 세계 구급처치의 날에 즈음해 청소년적십자 구급처치 활동 소개 모임이 19일 평양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진행됐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송고(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장중머우(張忠謀) 전 TSMC 회장이 오는 11월 12~18일 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만을 대표해 참가할 수 있다고 대만 연합보 등 현지 언론이 9일 보도했다.경찰, 국과수 부검 결과 토대로 가해 남학생 강간 등 치사 혐의 적용 (영광=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영광의 모텔에서 성폭행당한 뒤 방치돼 숨진 여고생의 사망 원인이 급성 알코올 중독이라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영광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부검 결과, 이 사건으로 숨진 여고생 송고경찰, 국과수 부검 결과 토대로 가해 남학생 강간 등 치사 혐의 적용 (영광=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영광의 모텔에서 성폭행당한 뒤 방치돼 숨진 여고생의 사망 원인이 급성 알코올 중독이라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영광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부검 결과, 이 사건으로 숨진 여고생 송고 표준연 연구팀은 저온전류 비교기를 이용해 초정밀 저항값을 측정해 냈다. 이미 확립된 양자홀 저항 표준과, 새롭게 제작한 양자 고저항을 직접 비교한 게 핵심이다. 저울 양팔에 물체를 올려놓고 무게를 가늠해 보는 것과 같은 이치다. 연구팀은 조만간 ㏁급에서 불변의 양자저항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채동훈 책임연구원은 “미세먼지 농도나 암 치료 방사선량 등 고도의 전류 측정이 필요한 많은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전류표준 확립에도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채 연구원은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클라우스 폰 클리칭 교수 지도로 박사 후 과정을 밟았다. 송고표준과학연구원, ㏁급 양자 고저항 측정 성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19일 평양공동선언에서 남북 정상이 서해 평화수역과 공동어로구역 설정에 합의하면서 부산지역 수산업계도 북한수역 입어 등 대체어장 확보 가능성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산시는 지난 4월 첫 남북정상회담 당시 어려움에 빠진 지역 수산업계 활로 모색 차원에서 해양수산부, 외교부, 통일부 등에 우리 근해어선의 북한수역 입어를 공식적으로 건의했다. 부산시는 북한수역 입어가 성사되면 북한 측과 공동 수산자원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중국 어선의 남획을 견제하는 등 우리 어선의 어획량 증대와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 숲 지대인 곶자왈과 하천 등 절대보전지역에 있는 대형 용암석을 몰래 캐내 혐의(특수절도, 하천관리법 위반 등)로 김모(65)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저녁 시간대 전문 장비로 2m 이상의 곶자왈 용암석 2점을 캐내 가져가고 그 과정에서 구실잣밤나무 등의 숲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절대보전지역에 있는 보존자원인 용암석은 공공자원으로 제주도 소유다. 경찰 조사 결과 조경과 석부 작업을 하면서 알게 된 이들은 희귀 용암석이 돈이 될 것으로 보고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훔친 용암석이 워낙 커 사겠다는 매수자가 나오지 않아 결국 이들 뜻대로 용암석이 판매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제주 곶자왈과 하천, 연안에 있는 용암석 등 자연석을 함부로 가져가거나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필리핀 당국은 피해 규모 확인과 함께 이재민 구호와 추가 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전날 밤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위기에 놓은 사람들을 구하고 구호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날 루손섬 북부지역을 방문해 피해 복구 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필리핀을 지나친 태풍 망쿳은 홍콩과 중국 남부를 지나 베트남과 라오스까지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베트남과 라오스 당국도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특히 최근 폭우가 이어지면서 댐 붕괴 사고 등을 겪은 라오스는 오는 17∼18일께 망쿳이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북부와 중부지역에 경계령을 내렸다고 일간 비엔티안 타임스가 전했다.(서울=연합뉴스) 김현재 기자 =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와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엘리엇 슈래지 정책ㆍ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57)이 회사를 떠난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3·1 운동 100주년을 남북이 공동으로 기념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어떤 사업이 가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 운동 100주년 공동기념사업은 대통령직속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7월 3일 위원회 출범식 당시 “위원회에서 남북이 공동으로 할 수 있는 사업까지 구상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이달초 열린 2차 전체회의에서 남북이 공동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념사업을 발굴하고 한반도 평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공동 기념사업으로는 3·1 운동 공동 기념행사와 학술회의, 체육행사,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 남북 대학생 한반도 평화·역사 대장정 등 다양한 사업이 거론되고 있다. 위원회는 먼저 3·1 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남북교향악단 협연 등 부대행사를 민족 공동행사로 치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남북이 판문점에서 공동 출정식을 연 뒤 각각 독립운동 발원지를 순회하며 3·1 만세운동을 재연하는 릴레이 행사도 염두에 두고 있다. “In an increasingly competitive marketplace, companies are challenged to maintain and grow their customer relationships on a global basis,” said Mr. Simon Yoon, AVP Sales S. Korea, VVDN Technologies. “The local presence in S. Korea will allow us to better understand the customer requirements and thus help us in providing deliverables to our customers as desired.” ※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서울대학교 동물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대학원 생태학과를 졸업하고 송고”환경보호가 경제적 손실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점 인식해야”"기후변화 폭 커지고 예측 불가능…생물다양성 고갈되면 인류 생존 어려워” 송고’LG 씽큐’ 전시존에 올레드TV 등 스마트홈 체험 코너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LG전자[066570]는 멕시코의 유명 휴양지 칸쿤에서 ‘LG 이노페스트’(LG InnoFest)를 열고 혁신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개념을 합친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가 진행하는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올해 들어 중동·아프리카를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등에서 잇따라 열렸다. 지난 17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개최된 이번 중남미 행사에는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 사업본부장인 송대현 사장, 변창범 중남미 지역대표와 함께 현지 거래선 관계자 및 언론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인 ‘AI 씽큐’ 전시 존을 별도로 마련해 올레드TV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식기 세척기, 공기청정기 등 AI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대거 전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라인업인 ‘LG 시그니처’ 전시 공간에는 지난달 중남미 런칭 행사에 참석했던 현지 건축가, 디자이너, 요리사 등이 초청됐다. 이밖에도 지난 7월 중남미 시장에 출시한 스마트폰 ‘LG G7 씽큐’를 비롯해 트윈워시, 건조기, 노크온 매직 스페이스 냉장고, 나노셀TV, 엑스붐 오디오 등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창희 글로벌 마케팅 센터장은 “LG만의 차별화된 AI 기술과 제품을 앞세워 중남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Test takers can now choose the option and time to take IELTS that best works for them. They can also get their results faster, with results typically available between five to seven calendar days after the test has been completed.

여론을 존중하되 이를 받아들이고 어떤 변화를 선택할지는 지도자 몫이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지난해 5월 대통령선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취임 후 1년이 지났지만 60%에 육박하는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역대 대통령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지난 두어 달간 조금씩 하락세를 계속 보인다는 점은 간과할 문제는 아니다. 남북 정상이 남한에 일부 부정적인 여론이 있지만, 남북관계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선 어차피 극복해야 할 부분이라는 인식으로 결단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이와 관련, “김정은 위원장도 (답방에 대한) 남측의 부정적 여론을 돌파해야 한다고 본 것이 (답방) 결심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김 위원장의 답방이 성사된다면 남북정상회담 정례화에도 성큼 다가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중립지역인 판문점이나 평양에서만 정상회담을 여는 것보다는 서로의 수도를 오가는 게 훨씬 자연스러운 정상교류 방식이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본부 내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행정안전부는 메르스 대책지원본부를 가동했으며, 각 지방자치단체도 방역대책본부를 만들어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도 검역 단계에서 허점이 눈에 띈다. 이 환자는 인천공항에서 검역관에게 설사가 있었다고 신고했다. 검역관은 체온이 정상이고 호흡기 증상이 보이지 않자 이 환자를 통과시켰다. 그러나 4시간 만에 병원에서는 발열과 가래, 폐렴 증상을 확인하고 메르스 의심환자로 보건당국에 신고했다. 메르스의 증상으로 호흡기 증상뿐 아니라 설사와 구토 같은 소화기 증상도 무시할 수 없다. 게다가 이 환자는 설사로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한 이력이 있었다. 메르스는 상당수가 의료기관에서 다른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이력은 소홀히 넘겨서는 안 된다. 산모와 영유아에게 영양과 보건을 지원하는 모자보건사업은 우리 정부가 지속해서 관심을 둔 분야로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에는 우리의 남북협력기금을 바탕으로 세계보건기구( 송고아비바보험 “유니레버 본사 네덜란드 이전·FTSE 지수제외 반대”유니레버 주식 1.4% 보유…”지수 제외시 주가 영향 미칠 것” 하남시는 동물권단체 ‘케어’의 제보에 따라 6월 28일 감일지구 내 개 사육장에서 200여 마리의 개가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채 방치 중인 것을 확인했다. 이곳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택지지구개발을 위해 땅을 수용한 뒤 보상까지 완료한 지역이지만 보상을 노린 개 사육자들이 불법으로 사육장을 설치한 것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7월 초 케어, LH와 대책회의를 열어 개 사육장을 폐쇄하고 개들을 보호 조치하며 입양이나 기증을 추진해왔다. 최근까지 140여 마리가 입양됐고 사육장에 남아 있던 대형견 58마리는 이날 경기도에 등록된 P 동물보호단체에 기증돼 이른 일찍 사육장에서 반출됐다. 불법 개 사육장이 확인되고 3개월여 만에 보호조치를 받던 모든 개가 입양 또는 기증된 것이다. 창원시는 30일 기준으로 진해시가지 벚꽃이 80%가량 개화했다고 밝혔다. 경화역, 여좌천, 중원로터리, 제황산 공원 등 벚꽃 군락지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다. 창원기상대는 여좌천 벚꽃이 지난해보다 하루 이른 지난 29일부터 만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창원기상대는 “벚나무 한 그루에서 80% 이상 꽃이 피었을 때를 ‘만발’로 보는데 여좌천 일대 벚꽃은 군항제 개막 이틀을 남겨놓고 활짝 폈다”고 말했다. 여좌천을 따라 심어진 수십 년생 벚나무들은 벌써 연분홍 벚꽃 터널을 만들었다. 여좌천 일대는 미국 CNN방송이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50곳’으로 꼽은 벚꽃 명소다. 철로 변을 따라 벚나무가 군락을 이룬 경화역을 비롯해 제황산 공원, 해군진해기지사령부, 해군사관학교에 심어진 아름드리 벚나무들도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다. 5~50인 기업은 2021년부터 52시간제가 도입된다. 더 작은 사업장에도 근로시간 단축문화가 정착돼 모든 노동자가 여가를 누린다면 민주주의는 국민 곁으로 성큼 다가갈 것이다. 생활 속 민주화다. 여가와 풍요로 문화, 예술, 사상의 꽃이 핀다면, 그 꽃들이 한국 사회의 발전이자 역사의 진보일 터다.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My Fair Lady)의 원작자이자 노벨상 극작가인 버나드 쇼는 “여가가 없는 시민에게 자유와 민주주의는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송고 연구팀은 유도체화 없이 기체상 ‘주인-손님’ 화학법이라고 불리는 방식을 이용해 두 종류의 시알산을 높은 감도로 분석했다. ‘주인-손님’ 화학은 주인 역할을 하는 분자가 자신의 분자 구조 안에 손님 분자를 선택적으로 받아들여서 안정한 복합체를 형성하는 현상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두 시알산의 용액 상태 농도비는 기체 상태에서 주인-손님 복합체 비율과 비례했다. 복합체 형성 비율은 주인 분자 구조 인식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 이 점을 이용해서 각 시알산 복합체 이온 세기를 비교해 분석하는 게 핵심 원리다. 개발된 분석법은 글리콜뉴라민산을 최소 농도 1.6pmol(피코몰)까지 정량할 수 있다. 유도체화가 필요한 기존 분석법과 비슷하다.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관 등 일자리 문제도 점검(군산=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고용·산업 위기지역인 군산을 찾아 경제 상황을 점검한다.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사육시설 관리소홀로 퓨마가 탈출한 대전오월드에 대해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금강유역환경청은 19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야생생물법) 위반으로 대전오월드에 ‘경고’ 처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퓨마는 이 법이 보호하는 국제적 멸종 위기종이다. 야생생물법에 따르면 사육시설 등록자는 사육 과정에서 동물의 탈출·폐사에 따른 안전사고나 생태계 교란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사육시설 등록자가 야생생물법을 위반할 경우 환경부 장관은 시설 등록을 취소할 수 있고 위반 정도에 따라 경고, 폐쇄 1개월, 폐쇄 3개월, 폐쇄 6개월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전날 사육장 청소를 한 뒤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아 퓨마가 탈출하는 데 빌미를 제공한 오월드는 명백히 이 법을 위반한 것이다. 오월드 관계자가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고 119에 신고했지만, 생포에 실패하면서 퓨마는 신고 4시간 30분만인 오후 9시 44분께 오월드 내 야산에서 사살됐다. 2014년 이후 4년 만의 내한, 작년에 시작한 월드투어 ‘라이프투어’(LIFE TOUR 人生無限公司)의 108번째 공연, 대만 국민밴드이자 ‘중화권 비틀스’라는 명성이 빈말이 아니었다. 여러 의미가 붙은 이번 콘서트가 열리기 전부터 한국 팬들은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축하 광고를 내걸고 기념 스티커를 나눠 가지며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중국, 대만에서 온 열성 팬들도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콘서트 직후 무대 뒤에서 연합뉴스와 만난 오월천은 허심탄회하게 소회를 전했다. 이들은 10일 대만으로 출국한 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싱크탱크 “부족 간 분쟁, 보코하람보다 더 큰 안보 위협”(나이로비=연합뉴스) 우만권 통신원 = 나이지리아 중부지방에서 부족 간 충돌이 발생해 지난주부터 1주일새 19명이 사망하고 가옥 백여 채가 불에 탔다고 AFP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중부 플래토 주(州)에 있는 바라킨 라디에서 지난달 28일 농경 부족과 목축부족 간 충돌이 발생해 8명이 목숨을 잃은 데 이어 3일에는 인근 로판뎃 드웨이 두 지역에서 11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다. 또, 첫 번째 충돌로 1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두 번째 충돌에서는 95채의 가옥이 불타고 310마리의 가축이 도난당했다고 경찰 대변인이 밝혔다. 플래토주에서는 지난 수년간 유목 부족과 농경 부족 간 물과 초지를 두고 벌이는 보복성 충돌이 종족과 정파, 그리고 종교적 분쟁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유목민들이 바라킨 라디에 있는 11개 마을을 공격해 200여 명의 농경민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대변인은 그러나 두 곳에 대한 공격을 감행한 범인들이 ‘총을 든 정체불명의 괴한들’이라고만 밝히고 현장에 보안병력이 추가로 배치됐다고 말했다. 사이먼 라롱 플래토 주지사는 두 사건을 비난하고서 피해를 당한 부족들에게 보복 공격을 자제하라고 경고했다. 주지사는 “그것(보복 공격)은 공격자들이 원하는 바 즉, 유혈로 어둡던 암흑의 과거로 돌아가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싱크탱크 국제위기그룹(ICG)은 지난 7월 자원을 두고 벌이는 국내 분쟁이 나이지리아 정부에 보코하람보다 더 위협적인 안보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나이지리아 중부지역에서는 부족 간 분쟁으로 작년 9월 이후 지금까지 최소 1천 500명이 숨진 가운데 사망자 대부분은 올 상반기에 목숨을 잃었다. ICG는 이 지역에서 30만 명 이상이 집을 잃었다며 폭력이 해당 지역을 불안정한 상태로 이끌 수 있으며 내년 2월로 예정된 선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런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문화재청은 최근 ‘남북한 천연기념물 서식실태 조사 및 공동연구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조사’를 발주했으며 북한과 ‘크낙새 서식지 환경과 개체 수 조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크낙새 증식과 복원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크낙새는 1993년 경기도 포천시 광릉숲에서 한 쌍이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남한에서는 멸종됐으나 북한에서는 황해도 일부 지역에 20여 마리가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 차원에서도 멸종위기종 보존과 한반도 생태 축 복원 등에 관한 남북한 협력 제안이 쏟아지고 있다. 총 4조원을 들여 조성한 LG사이언스파크는 그룹 차원의 연구 역량이 총결집된 곳이다. 축구장 24개 크기에 달하는 17만여㎡(약 5만3천평) 부지에 연면적 111만여㎡(약 33만7천평) 규모로 20개 연구동이 들어서 있다. LG전자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034220], LG이노텍[011070], LG화학[051910], LG하우시스[108670], LG생활건강[051900], LG유플러스[032640], LG CNS 등 8개 계열사의 연구인력 1만7천여명이 집결해 있고, 오는 2020년까지 그 규모를 2만2천여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 회장의 LG사이언스파크 방문에는 총수 승계의 ‘정통성’을 확인하려는 의도도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 올해 만 40세로 비교적 젊은 나이에 총수직에 오른 데다 선대 회장의 양자라는 안팎의 시선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구본무 회장의 일생의 업적으로 꼽히는 LG사이언스파크 방문에는 단순한 현장 일정 이상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연말 정기 임원 인사를 앞두고 그룹 안팎에서 벌써 ‘조기 인사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조직 다잡기’의 효과를 노렸다는 분석도 있다. 이와 함께 구 회장의 이번 일정은 공교롭게도 삼성전자[005930] 이재용 부회장의 최근 삼성종합기술원 방문에 뒤이어 발표되면서 두 ‘젊은 새 총수’를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이 부회장이 지난 10일 ‘삼성의 R&D 중심기지’로 여겨지는 삼성종기원을 찾아 기술전략회의를 주재한 것과 시점이나 일정 콘셉트 등이 묘하게 겹치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오는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할 경제인 방북단 명단에 주요 그룹 총수급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 것도 구 회장의 일정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도 있다. 재계 관계자는 13일 “사실상 총수 행보를 공식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봐야 한다”면서 “신성장 동력 사업의 R&D 분야를 강조하면서 미래에 대비하는 리더십의 면모를 보이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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