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반세기 동안 분단의 아픔을 생생히 느끼며 살아온 경기도 파주 등 인근 접경지역 주민들은 부푼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개성으로 향하는 길목인 파주지역은 급물살을 타고 있는 남북관계 개선이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800여m의 거리를 두고 북한의 선전마을인 기정동 마을을 마주하고 있는 대성동 마을 김동구 이장은 “지난봄 정상회담 후 대성동 마을은 지금까지 너무 평화스럽다”면서 “추석을 앞둔 이번 회담에서도 대성동마을뿐 아니라 온 국민이 자랑할 수 있는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근 해마루촌 김경수 이장은 “지난해까지도 남북관계가 경색됐었는데, 올봄부터 얼음 녹듯 녹고 있다”면서 “이번 회담에서 접경지역 긴장이 더 완화되고 남북의 경기회복까지 이어지면 더 바랄 게 없다”고 강조했다. 이완배 군내면 통일촌 이장은 “북한이 핵실험을 하거나 미사일을 발사할 때마다 접경지 주민들은 항상 긴장감을 느끼고 불안한 생활을 해왔다”면서 “이번 회담에서는 접경지 주민들이 불안감에서 완전히 해방될 수 있는 좋은 결과가 나오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평양·서울=연합뉴스) 평양공동취재단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가 19일 ‘평양 대동강 수산물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 했다. 이날 만찬 장소는 ‘평양 시민들이 자주 가는 식당으로 안내해 달라’는 문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북측이 추천한 곳으로, 김 위원장이 직접 명칭을 지어 명성을 얻었다. 김 위원장은 앞서 이곳을 ‘평양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인민봉사기지’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1층에는 철갑상어·연어·룡정어·칠색송어·자라·조개류 등을 모아놓은 실내 수조와 낚시터가 있고, 2층 식당에서는 갓 잡은 생선회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께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식당에 도착했으며, 이 밖에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수행원들도 식당을 찾았다. 애초 이날 만찬은 문 대통령과 경제계 인사들이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김 위원장이 뒤늦게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에 앞서 식당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과 대형 수조를 둘러보며 북측 안내원을 향해 “수조에 산소 공급은 계속하는 것인가”, “연어의 경우 방류사업도 하나” 등 질문을 했다.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이 이곳을 인민봉사기지라고 말씀하신 것을 알고 있다”고 하자, 김 부위원장이 “맞다”고 맞장구를 치기도 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북한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초밥식사실, 서양요리식사실 등에서 주민들을 향해 “음식이 맛있나. 우리도 맛보러 왔다”며 “아마도 우리가 출장소이스 다녀가고 나면 훨씬 더 유명한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환영했고, 이에 문 대통령은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오후 7시19분께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도착하자 식당에는 큰 함성이 터졌다. 문 대통령 부부는 엘리베이터 앞으로 김 위원장을 마중 나갔으며,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오늘 내가 너무 시간을 뺏는 것 아닌가”라며 웃기도 했다. 양 정상을 바라보는 주민들은 큰 소리로 “만세”를 외쳤고, 함성을 보내는 도중 울먹거리는 주민들도 눈에 띄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주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기도 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 부부 네 명은 테이블로 이동해 만찬을 하며 담소를 나눴다. 저녁 메뉴는 생선회로 준비됐으며 테이블 위에는 간단한 반주도 마련됐다. 박 위원장은 심혈을 기울인 축제 준비과정을 설명하면서 뮤지션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해외 뮤지션을 축제 송고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암 투병을 하던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소녀 아리파(7) 양이 서울에서 희망을 되찾아 19일 귀국한다. 아리파 양은 기도에 종양이 자라 수술을 받지 않으면 호흡 곤란으로 사망에 이르는 후두종을 앓다가 아프간에서 ‘콩 박사’로 불리는 권순영 NEI 대표의 주선으로 서울에서 무사히 수술을 받았다. ‘영양과 교육인터내셔널’의 약자인 NEI는 국제 비정부기구(NGO)로 미국 LA에 본부가 있고, 카불과 한국에 지부를 두고 있다. 권 박사는 2003년부터 아프가니스탄에 들어가 양귀비밭을 콩밭으로 바꿔 영양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아리파 양의 귀국에 맞춰 아프간에서 입국한 권 박사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한국인의 정성과 사랑으로 어린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됐다”며 “도움을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한다”고 고마워했다. 권 박사에 따르면 2살 때 종양을 발견한 아리파는 6살 때부터 암 덩어리가 커져 기도를 막는 바람에 음식을 먹거나 숨쉬기가 곤란했다. 후두종은 10만 명 당 3∼4명이 걸리는 난치병으로 아프간에서는 수술할 수가 없어 지난해 파키스탄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실패로 몇 개월 만에 호흡 곤란이 찾아와 같은 병원에서 재수술을 받은 이후 간신히 목에 구멍을 뚫어 호흡하면서 힘겹게 살아야 했다. 또래 친구들은 학교에 입학했지만 아리파는 갈 수가 없었다. 이런 사정을 알게 된 권 박사는 미국과 한국의 후원자들에게 알리는 한편 한때 연수사업 파트너였던 서울 백병원의 강재헌 박사에게 수술을 요청했다. 십시일반 성금이 모였으며, 백병원은 무료 수술을 약속했다. 아리파 양은 이자형 아프가니스탄 대사, 서은숙 한·아프간 친선협회 국장, 아시아나항공 등의 도움으로 지난 7일 어머니 할리마 씨의 손을 잡고 한국 땅을 밟았다. NEI 한국지부는 수술을 앞두고 불안해하는 그를 데리고 놀이동산과 공원 등을 방문하는가 하면 병원 수속 등 모든 일정을 함께 했다. 기초 조사는 상계 백병원에서 진행됐고, 수술은 14일 일산 백병원에서 조재근 박사의 집도로 이뤄졌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재발 우려가 있어 아직 안심하기엔 이른 상태라고 한다. 권 박사는 “아리파 양을 계속 지켜보면서 도와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귀국에 앞서 할리마 씨는 “딸이 학교에 갈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모녀를 친절하게 대해주고 음식도 배려해줬다. 수술을 도와준 한국인들과 한국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감사해 했다.
송고내일 전체회의 다시 열어 논의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19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그러나 미국 내 중간선거 일정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하면 사실상 그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는 사실상 종전선언의 데드라인이 미국 중간선거(11월 6일) 전인 10월 말이라는 관측과 궤를 같이한다. 남북미 정상이 한 데 모여 이뤄지는 종전선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는 ‘러시아 스캔들’과 밥 우드워드 신간 파문 등의 악재를 날릴 만한 기회라 할 수 있다. 이를 겨냥해 김 위원장의 답방에 맞춰 종전선언을 한다면 트럼프 대통령도 10월 내에 서울로 와야 하는데 중간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에 여념이 없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비우고 서울까지 올 확률은 높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에서 종전선언을 마무리하는 극적인 효과를 노리는 백악관이 이러한 안에 응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해석도 있다. 이를 고려하면 김 위원장의 답방은 종전선언과는 독립적으로 이뤄지지 않겠느냐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남북정상회담에 필요한 실무적인 준비 기간을 감안해 11월 말∼12월 초로 그 시기가 점쳐지기도 한다. 물론, 북미 간 비핵화 협상 진전 상황 등 문 대통령이 말한 ‘특별한 사정’이 돌출할 경우 김 위원장의 답방이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복남씨 별세, 임상균(섬김교회 목사)·임상진(전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임상욱(울산 중구청 근무)·임정숙 씨 모친상, 백한기(전 서울신문 국장)씨 장모상, 유영옥·장미숙·김옥분 씨 시모상 = 17일, 세민에스장례식장 백합원 VIP 1호실, 발인 19일 오전 7시 ☎010-8516-6640 (울산=연합뉴스) 송고아프리카인, 무더위 비교시험서 한국인보다 체온 낮고 땀 분비량도 적어폭염 온열질환 예방하려면 야외활동 후 찬물에 ’10분 반신욕’ 권장(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한반도가 펄펄 끓고 있다. 이런 폭염이 처음이어서인지 요즘 언론 보도에는 ‘최악’, ‘가마솥’, ‘용광로’ 등의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다. 가장 덥다는 대구는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는 별칭이 익숙해진 지 이미 오래다. 그렇다면 한낮 온도가 40도를 웃돌 정도로 늘 더운 곳에 사는 아프리카인도 한국인만큼 이번 폭염이 덥게 느껴질까. 이런 비교에 대표적인 지표가 땀과 체온이다. 사람은 보통 더위를 느끼면 상당량의 땀을 흘리게 마련이다. 특히 요즘처럼 주변 온도가 체온(섭씨 36.5도)보다 높아지면 몸에 쌓이는 열을 줄이기 위해 신체는 더 많은 땀을 배출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열대지방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조금 다르다. 다른 대륙의 사람들보다 땀을 덜 흘리고 더 많은 체액을 보존함으로써 열스트레스(heat stress)에 잘 견디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국내 연구팀이 실제 아프리카인과 한국인을 대상으로 비교 시험한 결과를 보면 흥미롭다. (2) Appium 1.7.2 지원 지금까지 Appium Automated Testing Cloud는 최신 버전인 Appium 1.8을 지원했다. 그러나 더 많은 Appium 사용자로 자동 테스트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1.7.2 버전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제 사용자는 1.7 테스트 스크립트 수정 없이도 Appium Automated Testing Cloud를 이용할 수 있다. ◇ 연간 2만두 거래된 수원 우시장 수원 우시장의 형성 배경을 논할 때는 개혁과 효의 상징인 조선 22대 왕 정조(正祖·재위 1776∼1800)를 빼놓을 수 없다. 수원에 화성(華城)을 축조한 정조는 수원이 자립 도시로 기능할 수 있도록 둔전(屯田·군량을 충당하기 위해 요지에 설치한 땅)을 경영했다. 농민들에게 종자와 소를 나눠주고, 농사를 짓게끔 했다. 수확기가 되면 수확의 절반을 거둬들이고, 소는 3년에 한 마리씩 갚게 했다. 이후 소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거래를 할 마땅한 장소가 필요해지자 성 안팎에 우시장이 하나둘 생겼다. 장이 열리는 4·9일 닷새 간격으로 우시장에는 소 장수와 농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지리적인 요건도 수원 우시장 발전에 한몫했다. — 내년이면 데뷔 20주년입니다. 팀을 오래 유지한 비결이 무엇인가요? ▲ (아신) 1999년 데뷔앨범을 냈으니 정말로 곧 20주년이네요. 해답은 소속사와 계약서를 엄격하게 체결하는 거죠. 그러면 팀을 오래 지킬 수 있어요. ▲ (괴수) 농담인 거 아시죠? (웃음) — 올해 ‘선셋 롤러코스터’, ‘노파티포차오동’ 등 대만 밴드들이 내한공연을 많이 했어요. 관련 소식을 들어본 적 있나요? ▲ (아신) 네. 참 기쁜 일이에요. 대만에도 씨앤블루, 혁오밴드와 같은 한국 가수들이 많이 와서 교류하고 있어요. 기회가 된다면 한국 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 해보고 싶어요. 혹시 빅뱅과 함께 작업하게 된다면 춤 연습도 열심히 하겠습니다.(웃음) — 아까 콘서트에서 한국 그룹 트와이스도 언급했죠. 혹시 트와이스의 팬이신가요? ▲ (관우) 한국에 오기 전에 제 딸이 ‘아빠, 한국엔 왜 가는 거야? 혹시 트와이스 보러 가는 거야?’라고 물어본 게 생각나서 얘기한 거예요. 아, 물론 저도 트와이스의 노래를 좋아하긴 해요.
(하이난, 중국 2018년 9월 7일 AsiaNet=연합뉴스) 8월 말,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에 국제 교류 전문가들이 모였다. 하이난 국제 교류의 미래를 브레인스토밍하기 위해 “교류방식의 혁신, 하이난의 스토리 전달, 국제교류확대 – 하이난 시범 자유무역지구(항) 구축”이란 주제로 CPC 하이난성위원회 홍보국이 세미나를 주최했다. (공주=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충남 공주시 관광 상품 중 하나인 ‘밤마실 야시장’이 송고 삼성전자는 아울러 인도 현지 생산 규모도 파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지난 7월 뉴델리 인근 노이다에 자리 잡은 공장 규모를 두 배로 확대, 세계 최대 규모의 휴대전화 공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이곳에서만 연간 1억2천만대의 휴대전화를 생산하게 된다. 당시 준공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도 참석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이미지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18358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18362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18365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18366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18367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남북 정상 간 비핵화 논의의 결과가 19일 채택된 ’9월 평양 공동선언’과 두 정상의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공개되면서 이제 시선은 미국 조야의 반응에 집중되고 있다. 이번 회담은 당초 북미간 교착국면의 돌파구를 열어 비핵화 테이블을 본궤도에 올려놓기 위한 가교 측면이 적지 않았다. 따라서 미국이 이번 회담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이후 ‘본(本)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북미 간 비핵화 담판의 속도와 진도, 나아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향배가 좌우될 수밖에 없어 보인다. 특히 미국 측이 이틀째 회담 시작에 앞서 남북 정상을 향해 ‘의미 있고 검증 가능한 조치’를 압박하는 메시지를 발신, 비핵화 수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상태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실제로 내놓은 결과물에 대해 북한의 직접적 비핵화 협상 상대인 미국이 내릴 평가가 최대 관건이 아닐 수 없다. 우선 주목할 것은 미국 행정부의 최고의 의사결정권자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즉각적으로 ‘화답’하고 나선 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 정상의 공동기자회견 약 1시간만인 19일 0시(현지시간)가 조금 넘은 시각 심야에 올린 트윗을 올리며 발빠른 반응을 보였다.(용인=연합뉴스) 용인시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광장에서 ‘농·축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장에서는 관내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곤충체험·목공체험·인절미 만들기 등 체험부스, 최신 농기계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백옥쌀, 육류, 표고버섯, 꿀, 마른고추, 채소류, 전통주, 화훼류 등 400여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장에서는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도 함께 열려 올해 뛰어난 농업경영으로 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장을 시상한다.비핵화 전제 ‘동북아개발은행 설립’ 구상도 차질 불가피기재부 “경제에 미치는 영향 미미…입주기업 피해 최소화할 것”(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정부가 결국 개성공단 전면 가동중단 방침을 정함에 따라 남북 경협 사업은 말 그대로 ‘올스톱’ 상태가 됐다. 지난해 8월 열린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남북은 경협 활성화 가능성을 열어뒀으나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와 맞물려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새해 경제정책방향에 남북관계 진전에 따라 나진-하산 물류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등 북한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반영했다. 그러나 연초 북한의 핵실험 때문에 정부의 계획은 흐트러지게 됐다. 여기에 한 달여 만에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한 여파로 남북 경협 최후의 보루이던 개성공단 가동까지 중단되면서 남북 경협 채널은 꽉 막히게 됐다. (예산=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서기 660년 신라 5만, 당나라 10만 등 15만 군사로 구성된 나당연합군은 백제의 수도 사비성과 웅진성을 차례로 함락시킨다. 의자왕이 신라 태종무열왕과 당나라 장군 소정방에게 술을 따르는 치욕스러운 항복식을 한 뒤 당나라로 끌려가면서 백제는 찬란했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항복식을 지켜보던 일부 장수들은 밤에 몰래 봉수산에 오른다. 그들은 백제 부흥의 깃발을 꽂고 봉화를 올려 잃어버린 백제를 되찾기 위해 나선다. 백제가 패망한 660년부터 백제 왕족인 복신과 승려 도침, 흑치상지 장군 등을 중심으로 벌인 백제 재건운동의 시작이다.
법안에는 범죄활동과 관련된 현금이라는 의심이 갈 경우 1만 유로 이하를 휴대하고 있더라도 당국이 관련 정보를 등록하거나, 현금을 일시적으로 압류할 수 있도록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또 입·출국자가 직접 휴대하지 않고 우편이나 소포로 보낸 현금도 등록하도록 한 내용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유럽의회는 현행 돈세탁 관련 법규의 허점을 이용해 테러활동이나 범죄활동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막기 위한 새 법안도 찬성 634표, 반대 46표, 기권 24표로 압도적 지지를 받아 가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새 법안은 돈세탁 범죄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 모든 회원국에 돈세탁 관련 처벌 시 최대 형량을 징역 4년 이상으로 규정하도록 통일하고, 돈세탁 혐의로 기소된 사람은 공공기관을 운영하거나 공직을 맡지 못하도록 하며 공공자금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이그나시오 코라오 의원은 “돈세탁은 위험한 범죄이나 그것이 미치는 해로운 결과에 대해선 자주 과소평가돼왔다”면서 “새로운 법안은 돈세탁과의 전쟁에서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디 델보 의원도 “현금은 휴대해 옮기기엔 쉽고 추적하기는 어려워 범죄자들이 자주 이를 악용한다”면서 “우리는 새 법안을 통해 당국 간에 정보를 더 좋은 방법으로 빠르게 교환함으로써 돈세탁 및 테러 자금 지원과 싸우는 수단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노조가 아버지 염씨에게 장례식 위임 문제를 설득하는 사이 삼성이 경찰 송고 송고(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내년 제91회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영화 부문에 출품할 한국영화로 선정된 ‘버닝’을 연출한 이창동 감독이 다음 달 아카데미가 열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현지 영화학도들을 대상으로 한국영화 특강을 진행한다.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2018년 가을학기에 미 주요 대학 영화학과 학생들에게 한국영화를 소개하는 ‘코리언 시네마 투어링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김종관 감독(9월), 이창동 감독(10월), 명필름 심재명 대표(11월)가 초청돼 AFI, 채프먼, UCLA(LA 캘리포니아대학), USC(서던캘리포니아대학), UCI(어바인 캘리포니아대학) 영화학과 등을 찾아가며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진행해온 한국영화 홍보사업이다. 그동안 류승완, 정주리, 박찬욱, 김지운, 윤가은, 최동훈, 황동혁 감독 등이 초청돼 미국의 미래 영화학도들에게 한국영화를 소개했다. 특히 다음 달에는 아카데미에 출품하는 ‘버닝’을 현지 영화학도들에게 소개하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LA한국문화원 김낙중 원장은 “미국 내 최고의 영화학교에서 한국영화를 상영하며 미래 영화학도들에게 한국영화를 소개하고 친밀도를 넓히는 일은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특히 ‘버닝’을 홍보함으로써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버닝’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 ‘헛간을 태우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미스터리한 면모를 지닌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채프먼 대학교 영화·미디어아트 학과는 2015년부터 ‘한국영화의 오늘’이란 주제로 정규과목을 편성했다. A passionate marketer with a firm understanding of the live space, Carter has worked as a journalist in London, where she reported on the event and experiential marketing sectors, and also brings agency-side experience gained within the industry to the role. It is this unique background that makes her perfectly placed to identify and devise compelling story angles, liaise with media, and manage the execution of INVNT’s marketing efforts globally. ◇ 권인규 교수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일본 암연구재단의 아리아케 암연구병원에서 연수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위암 수술과 위장관기질종양, 위식도역류질환, 고도비만 치료를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외과학회, 대한위암학회, 국제위암학회,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에서 활동 중이다. 송고골드만삭스 이어 서스쿼해나 그룹 가상화폐 공개거래 개시 ‘희귀성 높아 투기자산 선호”…”미래 결제수단 희망 사라져” 비판론도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송고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이보배 기자 = 극단 단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윤택(66)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을 통해 재판에 넘겨진 유명인사 가운데 첫 실형 사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는 19일 이 전 감독의 유사강간치상 혐의 등 공소사실 중 상당 부분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80시간의 성폭력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 등도 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의 절대적 영향력 아래 있는 단원을 지도한다는 명목으로 반복적인 성추행 범죄를 저질렀다”며 “연극을 하겠다는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피고인의 권력에 복종할 수밖에 없던 피해자들의 처지를 악용해 범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단원들이 여러 차례 항의나 문제제기를 해 스스로 과오를 반성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하지 않았다”며 “자신의 행위가 연극에 대한 과욕에서 비롯됐다거나, 피해자들이 거부하지 않아 고통을 몰랐다는 등 책임 회피로 일관하고 ‘미투 폭로’로 자신을 악인으로 몰고 간다며 피해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했다”고 질타했다. 이씨는 연희단거리패 창단자이자 실질적인 운영자로 배우 선정 등 극단 운영에 절대적 권한을 가진 점을 이용해 2010년 7월∼2016년 12월 여성 배우 8명을 25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남북 정상이 19일 발표한 ’9월 평양공동선언’에는 북한의 ‘진전된’ 비핵화 조치와 의지가 담겼다. 우선 “남과 북은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진전을 조속히 이루어나가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핵무기와 핵 없는 한반도를 만들겠다는 선언적 의미가 작지 않아 보인다. 1919년 4월 11일 제정된 임정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은 제1조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함’이라고 명기했다. 1948년 제헌헌법부터 변치 않는 헌법 1조의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구절의 연원이다. 임정 지도자들은 무능한 황제가 통치하다 국권을 잃은 ‘대한제국’을 다시 살리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주권을 갖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새로 세우겠다는 지향점을 분명히 했다. 정부 명칭을 ‘대한제국 망명정부’가 아니라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한 까닭이기도 하다. 그 무렵의 사조에 비춰볼 때 혁명적이다. 사우디 국부펀드는 지난달 머스크가 테슬라의 상장폐지(비공개 회사 전환) 계획을 발표했을 때 수십억 달러를 조달할 ‘돈줄’로 지칭한 곳이다. 머스크는 당시 트위터에 “자금은 확보돼 있다”고 큰소리쳤다. 테슬라 상장폐지 계획은 주주들의 반발로 ‘없던 일’이 됐지만, 그 과정에서 사우디 국부펀드가 테슬라의 뒤를 받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그러나 약 한 달 만에 사우디 국부펀드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고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분석했다. 사우디 국부펀드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장기적 성장의 기회를 잡고자 한 것”이라며 “우리 펀드는 혁신과 기술발전, 수익성, 사우디아라비아의 부문별 다양성 등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시드 에어 모터스는 “사우디 펀드의 투자는 송고(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테슬라 주가가 17일 오전(현지시간) 또 한 차례 출렁거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원군’으로 인식돼온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테슬라의 라이벌 전기차업체 루시드 에어 모터스에 10억 달러(약 1조1천265억 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하자, 테슬라 주가가 장 초반 2% 급락한 것이다. 주가는 금세 회복했지만, 사우디 국부펀드의 ‘배신’으로 테슬라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미 경제매체들은 해석했다. 송고창비 ‘지혜의 시대’ 출간(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반도 비핵화는 굉장히 복잡하며 어려운 과제이고,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도 없습니다.” 얼마 전 타계한 노회찬 정의당 의원 말이다. “평화란 어디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저 멀리서 오지요. 지난한 과정을 거쳐야겠지만 빠르고 편한 지름길은 없습니다. 평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만한 노력과 각오가 필요합니다. 저는 그 누구도, 보수라 할지라도 전쟁을 부추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평범한 말들 같지만 울림이 있다. 창비가 지난 2월 주최한 ‘지혜의 시대’ 연속특강에서 노 의원이 한 강연 내용이 ‘우리가 꿈꾸는 나라’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간됐다. 특강 시리즈 5권 중 한 권이다.(서울=연합뉴스) 제주도에 들어온 예멘인들의 대규모 난민신청이 우리 사회에 준 충격이 쉽게 가시지 않는 것 같다. 16일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난민 혐오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와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시위가 동시에 열렸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난민인권센터 등으로 구성된 ‘난민과 함께하는 행동의 날 공동주최단’이 주도한 난민 수용 찬성 집회에는 300여 명이 참여했다.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집회에는 ‘난민대책 국민행동’ 소속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단체는 이날 여섯 번째 난민 반대 집회를 열었다. 송고재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관 등 일자리 문제도 점검(군산=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고용·산업 위기지역인 군산을 찾아 경제 상황을 점검한다. 이런 가운데 13일 밤 터키 제1야당 ‘공화인민당’(CHP) 소속 감제 타시츠에르 의원은 문제의 항공기가 카타르 군주의 선물이 아니라 터키 대통령실이 구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타시츠에르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카타르 왕실로부터 매각 의뢰를 받은 스위스 업체를 직접 접촉해 물었더니 매물로 나온 카타르 왕실의 보잉 747-8 기종이 팔렸다는 답변을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그 회사가 팔았다는데, 왜 (에르도안) 지지자들은 선물이라고 하나?”라고 썼다. 실제로 카타르 군주의 선물 보도가 나기 전 카타르 왕실의 ‘수술실 딸린’ 호화 전용기가 매물로 나왔다는 내용이 각국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당시 매물에 붙은 가격은 5억파운드, 약 7천400억원이다. 지난달 외신에 실린 전용기 내부 사진은 이날 터키 매체가 보도한 것과 동일하다. 소셜미디어에는 “에르도안 대통령이 호화 전용기를 또 하나 구입한 게 틀림없다”, “이런 경제 상황에서 저런 사치를 누리다니”, “하늘의 궁전”, “오스만 왕조가 되려는 열망”이라는 글이 이어졌다.
이에 당국은 대신 마취총으로 무장한 산림감시원을 수색작업에 투입하는 등 대책을 강구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식인 호랑이의 위협이 판드하르카와다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세계자연보전연맹( 송고 (MCLEAN, Virginia, Sept. 18, 2018 PRNewswire=연합뉴스) Mars is changing how it does business―one year from the launch from its ‘Sustainable in a Generation’ Plan. 윤 원장은 “한국은 고령화로 연금자산 수요 증가로 자산운용시장 전망이 밝고 제4차 산업혁명을 향한 산업과 정부 노력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며 “최근 남북경협 가능성이 커지면서 동북아 금융중심지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범정부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런 상황은 외국계 금융사에도 값진 도약의 기회가 되고 외국계 금융회사와 한국 금융시장 간 동반 성장의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말 현재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1천10조원으로 사상 처음 1천조원을 돌파했다. 윤 원장은 외국계 금융회사 대표들에게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공과 철저한 내부통제 체계 구축, 금융소비자 보호를 당부했다. 윤 원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취득한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특성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금융시장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며 “금감원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비해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 구축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서 모범을 보여달라”며 “모든 영업과정에서 금융소비자에게 불합리한 점이 없는지 항상 살피고 금융소비자가 원하는 바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언급했다.내일 개막해 다음주는 일반토의…한미정상회담이 중요 관전포인트文대통령·트럼프 연설 내용 촉각…北리용호 29일 연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13~1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34회 한-아세안교육자대회(ACT+1)에 하윤수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아세안교육자대회는 1979년부터 열려왔다. 교총은 2009년부터 한국을 대표해 참여하고 있으며 2012년 정식 회원국 자격을 획득했다. (서울=연합뉴스) 송고 @BactLAB(TM) 공식 웹사이트: https://www.nissui-pharm.co.jp/english/products/global/bactlab/ ▲ 한 손에 잡히는 생명윤리 = 도나 디켄슨 지음. 강명신 옮김. 생명공학의 상업화가 안은 문제점을 과학, 철학, 법, 정치 등 다각도로 조명하는 생명윤리 교양서. 저자는 의료윤리를 연구하는 도나 디켄슨 영국 런던대학교 의료윤리 및 인문학부 명예교수다. 생명공학의 상업화가 잘못됐다고 선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의의 관점에서 상업화가 누구에게 더 혜택을 주고 누구를 더 해롭게 하는지를 파헤친다. 미국에서도 임상시험 피험자는 대부분 가난한 사람이고 민간기업은 이조차도 피하려고 개발도상국까지 가서 피험자를 모집한다. 표면적으론 자발적 선택이지만 생계를 위협받는 상황에서 한 선택이어서 자유로운 선택이라 할 수 없다. 특히 난자, 자궁 등 여성의 신체조직을 중요한 재료로 삼는 상업화한 생명공학은 가난한 사람과 여성의 희생을 유도한다. 하지만 책은 쟁점마다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는 않은 채 회의적 사유를 통해 균형을 유지하고자 한다. 동녘 펴냄. 송고세계 20여 나라서 모인 60명, 서머스쿨서 ‘유럽의 뿌리’ 열공수업과 대화 모두 라틴어로만…인문학도 대상 1년 정규과정도 운영미랄리아 원장 “한국 학생에게도 문 열려 있어…한국 대학과 협력도 기대”(프라스카티[이탈리아]=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언중이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 죽은 언어로 치부되던 라틴어가 펄떡펄떡 살아 숨 쉬는 곳이 있다. 바로 교황의 여름 별장이 있는 곳으로 잘 알려진 카스텔 간돌포 옆 동네인 이탈리아 로마 남부의 소도시 프라스카티. 구릉이 많은 아름다운 지형에 기후가 좋아 화이트와인 산지로 유명한 이곳이 최근에는 세계 각국의 인문학도들이 몰려드는 라틴어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는 18일 시청에서 SK이노베이션㈜ 1천500만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성금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김진영 배터리 생산기술센터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기탁한 성금은 추석을 맞아 서산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의 생필품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주)은 매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금 기탁과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9일 양재천서 공연하는 ‘서초컬처클럽’ 남궁옥분·민해경·김승현”수시로 만나 마음 터놓고 지내는 서초동 동네친구들…가족 같아요” 정부는 경제구조 변화에 따른 일자리 관련 거시 경제정책의 기획·추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고용지표가 급격히 악화하고 올해 일자리 전망이 어두워지는 가운데 이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강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올해 취업자가 작년보다 32만 명 늘어날 것이라고 작년 12월 전망했다가 최근 고용지표가 악화하자 전망치를 18만 명으로 하향 조정했다. 1∼8월 취업자 증가 폭이 월평균 10만7천 명에 그치면서 18만 명 달성조차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가미래연구원은 15일 공개한 ’2018년 하반기 고용전망’ 보고서에서 월평균 취업자 증가 폭이 많아야 하반기 기준 4만8천 명, 올해 연간 기준 9만5천 명에 그칠 것으로 추산했다. 보고서는 올해 월평균 실업자가 106만1천 명으로 작년 월평균 102만3천 명보다 3만8천 명 늘고 고용률은 60.7%로 작년보다 0.1%포인트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올해 취업자 증가 폭이 10만 명 안팎으로 축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으며 KDI나 한국노동연구원 등도 고용전망의 하향 조정을 검토 중이다.
Fresco 대표는 “바헤닝언 대학은 세계 최고의 농업 대학 중 하나며, Yili는 아시아 최대의 낙농 기업”이라며 “우리 대학과 Yili 간의 협력은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더 중요하게는 세계 시장에도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도 빈곤과 영양실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수백만 명이나 된다”면서 “따라서 생태계, 토양, 좋은 단백질 공급원 및 기타 여러 분야를 고심해야 한다. 하루에 사과를 하나씩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하루에 우유를 한 잔씩 마셔도 의사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Yili와 우리 대학이 더 많은 협력 활동을 통해 건강한 제품을 공급하고, 전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희망한다”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송고(치앙마이·코타키나발루=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이제 동남아 웬만한 곳은 그랩과 같은 차량공유 앱만 깔면 교통문제로 고생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래는 그랩(Grab)과 우버(Uber), 2개의 강력한 차량공유 관련 서비스를 무기로 동남아 도시 두 곳을 여행한 간략한 경험담입니다. 이런! 한두 달 사이 그랩의 기세에 눌린 우버가 동남아 지역 서비스를 포기한다고 발표하는 일도 벌어졌군요. 묵혀놓으면 바로 구문이 되어버리는 게 요즘의 현실입니다. 우버나 그랩 등 차량호출 서비스가 없이 택시만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으로서는 이런 뉴스가 어쩌면 부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차량공유 관련 서비스 규제가 안 풀린 나라는 G20 국가 가운데 우리나라와 일본 정도입니다. 동남아에서 개별여행자들이 한국을 온다면 적잖이 놀랄 것 같습니다. 그러면 간단하게 동남아 여행자들도 전부 이용한다는 그랩이나 우버에 대한 한국 촌놈의 사용기가 나갑니다. 또다시 구시렁대 봅니다.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촌놈이 되고 만겨?’ ◇ 치앙마이에서 그랩을 만나다 The test is the same as paper-based IELTS for content, scoring, level of difficulty, question format and security arrangements. (밀양=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독립운동과 아리랑, 아랑, 사명대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한 도시 밀양이 매년 업그레이드하면서 제작하는 ‘밀양강 오딧세이’가 열린다. 밀양시는 경남 대표 문화관광콘텐츠로 만들어가는 ‘ 송고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권준우 기자 = 19일 오후 1시 20분께 경기 화성의 한 반도체 세정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헬기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공장 내부에서 반도체 세정작업에 사용하는 불산이 발견됨에 따라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켰으나 다행히 공장 주변 공기에서 불산은 검출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 소방관 460여명과 헬기 2대 등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3단계로 확대한다. 송고기획력 인정받은 전문 경영인…정몽구 회장 최측근(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자동차 고율관세 문제 해결차 미국으로 떠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을 대신해 18일 방북길에 오른 김용환 현대·기아차[000270] 부회장은 그룹 내에서 기획조정 업무를 총괄하는 전문 경영인이다. 특히 김 부회장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신뢰가 두터워 정 회장을 가까이서 보좌하는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정 회장의 해외 출장이나 중요 행사 때 대부분 김 부회장이 수행했다. 총수 일가와 특별한 학연 및 지연으로 얽혀있지 않고 현대차그룹 내에서 ‘실세 라인’으로 불리는 현대정공 출신이 아님에도 부회장 자리를 8년간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능력과 성실함을 인정받았다는 게 재계의 평가다. 김 부회장은 1956년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인창고, 동국대 무역학과,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83년 현대차[005380]에 입사한 이후 유럽사무소장 등을 거쳐 2003년 기아차 해외영업본부장을 맡았다. 2008년 현대차로 복귀해 해외영업본부 사장, 기획조정실 사장을 지냈고 2010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김 부회장은 8년간 부회장직을 유지하며 현대차그룹의 비서실, 전략기획담당, 감사실, 법무실, 구매 등 주요 부문을 총괄해왔다. 특히 2011년 현대의 모태인 현대건설[000720]을 놓고 벌어진 현대그룹과 인수 경쟁에서 현대차가 승리한 것은 김 부회장의 가장 큰 공적 중 하나로 회자된다. 정몽구 회장의 또 다른 숙원이었던 통합 신사옥 추진과 이를 위한 옛 한국전력[015760] 부지 인수 등 굵직한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김 부회장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대신해 김 부회장이 평양정상회담 수행단에 포함된 것이 단순히 기획조정 업무와의 연관성 때문이라고 설명하지만, 재계에서는 김 부회장이 정몽구 회장을 측근에서 보좌하는 만큼 그룹 차원의 대북사업 밑그림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적임자였을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 국가인권위원회가 최근 직권조사 결정을 했다. ▲ 민변 TF에서 지난 2월 8일 류경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에 대한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에 제출했다. 인권위가 지배인 허 씨와 종업원들을 조사해 위협과 협박이 있었다는 사실을 파악했음에도 5개월이 지난 이제야 직권조사를 하겠다고 나섰다. 인권위는 강제수사권이 없어 진상규명에 한계가 있다. 국정원과 통일부가 직권조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인권위의 진상규명을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 사법당국이 강제수사에 나서야 한다. 철저하게 의혹을 파헤치고 책임자를 처벌해서 재발을 막아야 한다. CRRC 사장 Sun Yongcai는 “철도운송장비는 혁명의 중심에 서 있다”라며 “탄소섬유 소재를 수용 및 사용함으로써 더욱 가볍고 에너지 효율적인 열차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유지보수, 운행 및 승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지능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도입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당사는 계속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600KM 고속 자기부상 열차, 고속 EMU, 지하철 등에 신기술과 탄소섬유 소재를 적용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너포트의 유죄인정 합의는 그가 ‘전적으로, 그리고 정직하게’ 특검과 협력하도록 요구하는 것이 전제 조건이다. 워싱턴 연방지법의 에이미 버만 잭슨 판사는 이날 “매너포트가 심문과 보고(디브리핑)에 응하고 관련 문건을 제공해야 하며, 향후 사건에서 증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매너포트가 유죄를 인정한 혐의는 우크라이나 컨설팅 업무와 관련된 것으로 송고 ※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서울대학교 동물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대학원 생태학과를 졸업하고 송고”환경보호가 경제적 손실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점 인식해야”"기후변화 폭 커지고 예측 불가능…생물다양성 고갈되면 인류 생존 어려워”(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터키 이스탄불에서 15일(현지시간) 열악한 노동 환경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가했던 노동자 수백 명이 경찰에 검거됐다고 현지 노조 관계자를 인용해 AP·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500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이날 이스탄불의 신공항 건설 공사 현장 숙소에서 체포됐다고 터키 진보노조연합 회장이 전했다. 체포된 노동자들은 이스탄불의 여러 경찰서로 분산 수용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회장은 전했다. 현지 언론은 경찰이 전날 현장 안전 조치 강화 등의 노동 환경 개선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노동자들을 해산하기 위해 최루가스와 물대포를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공항 건설 공사에는 모두 3만5천 명의 노동자와 5천 명의 기술자들이 투입됐으며 그 가운데 이미 약 1천 명의 노동자가 심각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주요 건설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이스탄불 신공항은 다음 달 29일 문을 열 예정이다.(금강산=연합뉴스) 공동취재단·김희선 기자 = 남북의 종교 대표자들이 금강산에 모여 민족의 화해와 평화 통일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일본에 대해 종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과와 과거 청산에 대해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남한의 한국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자승스님) 회원 송고 IELTS on computer의 결과는 시험의 모든 네 개의 부분이 완전하게 끝난 후 5~7일 사이에 발표됩니다.(서울=연합뉴스) ‘한국판 홀로코스트’로 불리는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이 검찰의 비상상고를 통해 30여 년 만에 대법원의 판단을 다시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대검찰청 산하 검찰개혁위원회는 13일 1년여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한 비상상고를 권고했다. 검찰개혁위는 “위헌·위법인 내무부 훈령 410호를 적용해 형제복지원 원장 박인근 등의 원생들에 대한 특수감금 행위를 형법상 정당한 행위로 보고 무죄로 판단한 당시 대법원 판결은 형사소송법이 비상상고 대상으로 규정한 ‘법령위반의 심판’에 해당한다”고 권고 사유를 밝혔다.서울지방항공청, 활주로 안전성 등 보완하겠다며 심의 연기 요청신안군 관계자들 “회의 불공정” 거친 항의…한때 경찰 출동도 주주들은 해당 회사의 인건비가 줄어들면 나쁘지 않다. 경영 실적이 좋으면 배당금을 두둑이 받을 수 있고, 주가도 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정규직을 자꾸 늘리는 경영진에게 노골적으로 박수를 보내지는 않더라도 속으로는 훌륭하다고 칭찬하기도 한다. Based out of INVNT’s Sydney office, which was launched in April this year, Carter will be responsible for leading the company’s PR and marketing efforts on an international scale. Working in close collaboration with INVNT’s CEO, Scott Cullather and the agency’s growing number of offices in North America, EMEA and APAC, she will be responsible for driving awareness of the agency’s unique service offering and approach, its award-winning client work, and tribe of talented INVNTrs.
이와 관련해 남북한이 철원 비무장지대 내 시범지역에서 송고비무장지대 유해발굴에 고고학계 참여할지도 관심 About First REIT First REIT is a real estate investment trust listed on the Main Board of the SGX-ST since 2006. It is a healthcare real estate investment trust which invests in a diversified portfolio of income-producing real estate and/or real estate-related assets in Asia that are primarily used for healthcare and/or healthcare related purposes. As at the date of this announcement, based on public information, First REIT has 20 properties comprising 16 located in Indonesia, three in Singapore and one in South Korea. 비핵화와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큰 주문은 곳곳에서 나오고 있기에, 그것 외에 잊지 말았으면 하는 당부를 하나 덧붙이고 싶다. Video – https://cdn4.prnasia.com/002071/mnr/video/20180919CRRC.mov 안반데기에는 농사뿐 아니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과 부대시설도 있다. 강릉시는 2010년부터 7억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화전민들의 개척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에 나섰다. 화전민의 고단한 삶과 애환이 담긴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안반데기 사료전시관을 짓고 화전민이 생활하던 귀틀집을 복원한 운유촌을 만들었다. 특히 멍에전망대는 주변 절경은 물론 강릉시와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여 일출명소로도 손색없다. 자연이 연출하는 풍경도 아름답지만 척방한 땅을 일궈낸 화전민의 땀과 노력을 생각하면 절로 경건해진다. 한낱 드넓은 배추밭으로만 여겨졌던 안반데기의 풍경이 노동의 신성함으로 다가온다. 안반데기 마을 남쪽에는 신라 때의 설총과 조선조 때의 율곡 선생이 공부한 노추산과 사달산이 있는데, 특히 노추산은 수능과 취업 시즌이면 자녀의 합격을 기원하는 부모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애틋한 사연을 간직한 ‘모정(母情)탑’이 있기 때문이다.▲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6일 국민대에서 개최된 신규 ‘대학ICT연구센터’(ITRC) 현판증정식에 참석했다. 민 차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플랫폼 경제뿐만 아니라 혁신인재 양성이 중요한 만큼 인재들이 꿈을 키우고 핵심 연구인력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 서울대 등 15개 ITRC가 선정됐으며, 연간 600여명의 학생과 75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지능형 “Eye in the Sky”는 수많은 인파 속에서 범죄자를 찾을 수 있다. 에어컨디셔너, 텔레비전, 청소기 로봇 등은 더욱 똑똑한 “뇌”를 갖게 되며, 삶에 편리성과 재미를 더한다. 3D 프린팅은 “맞춤화”를 지원하고, 그림이 업로드되는 한 “프린팅”을 보장한다. “지능”은 이미 인간 삶 속에 스며들었다. 기존의 생산 라인은 지능형 공장 건설을 위해 활력을 갱신할 수 있다. 지능형 제조 기술의 개발이 부상하며, 기존 난징의 제조업체는 변혁과 업그레이딩을 통해 기회를 잡고, 난징의 고품질 발전에 “지능형” 파워를 제공했다. 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479829/LAAS___Logo.jpg 싱가포르 방송인 채널뉴스 아시아 역시 “김정은이 미사일 발사장을 폐쇄하고 서울을 방문하기로 했다”는 제하의 서울발 기사를 홈페이지 최상단에 편집하고, 두 정상의 공동선언 서명과 기자회견 등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방송은 “두 정상이 올해 들어 세번째로 연 회담에서 한 약속은 정체된 북미간 핵협상에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논평하고 특히 북한의 국제사찰단 입국 허용 약속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방송은 전문가들이 여전히 북한의 비핵화 약속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는 점도 강조했다. 태국의 유력 신문인 방콕포스트는 남북이 올림픽 공동개최를 추진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오랜 분단을 겪은 남북한이 전례 없는 수준의 협력과 상호 신뢰 형성을 해야 한다”고 논평했다. 베트남 국영 뉴스통신사인 베트남통신(VNA)은 이날 공동선언 소식을 홈페이지 머릿기사로 전하면서 “남북한 정상이 양측 관계를 한 단계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전국 최대 봄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 개막일인 1일 진해 시가지는 상춘객들로 넘쳐났다.종합적 통계개혁으로 신뢰회복 꾀해야(서울=연합뉴스) 윤근영 논설위원= 2006년 5월 통계청은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 주요 경제통계의 발표 시점을 기존의 오전 7시 30분에서 오후 1시 30분으로 변경한다는 것이었다. 이들 통계는 산업활동동향, 서비스활동동향, 고용동향, 소비자물가동향, 소비자전망조사 등 5개 주요 경제지표다. 정부와 연구기관, 기업, 투자자 등이 항상 주목하는 통계다. 이런 민감한 경제 수치들을 주식시장. 채권시장, 외환시장이 열리고 있는 장중에 공표하겠다는 것이었다. 두말할 것도 없이 상식 밖의 조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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