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https://kyodonewsprwire.jp/img/201808307400-O1-wXNxY4C6) 행사 주관처인 한국로봇산업협회의 김환근 부회장에 따르면, 로보월드는 한국 최대의 로봇 전시회라고 한다. 그는 “스마트 공장과 인공지능을 위한 플랫폼을 로봇에 추가함으로써, 로보월드를 세계 굴지의 전시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로봇공학은 제4차 산업 혁명에서 분명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중국인 기업가 “북한, 남한과의 경제협력 긍정적 의향” “평양에 車 늘었다는 말에 ‘다 중국산이다, 현대차 들어와야’”(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북한 개방시 사업권 선점을 위한 중국 기업가들의 평양 방문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양을 다녀온 중국인 기업가들은 “북한 사람들이 경제발전을 위한 개방의지를 강하게 밝혔고 특히 남한과의 경제협력에 긍정적인 의향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9일 북중접경 소식통들에 따르면 지난 6월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을 전후해 북중정상회담이 3차례 열리면서 대화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북중 경제협력 기대감이 높아져 중국인 기업가들의 방북이 급증했다. 이에 따라 북한 유일의 국제항공사인 고려항공은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과 평양을 오가는 왕복노선을 최근 주 2회에서 3회로 늘렸다. 한때 승객이 감소했던 평양~베이징(北京) 간 국제열차는 최근 운행편마다 만석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북한을 방문해 공무원과 군부, 국영기업인 등에 줄을 대 향후 예상되는 북한 개방시 사업권 선점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측의 방북 증가에 발맞춰 북한 측 경제계 인사들의 방중도 증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노동당 경제부문 고위 간부들은 주로 항공편으로 중국을 찾고, 국영기업 대표 등 북한 기업가들은 열차를 이용해 랴오닝성 단둥(丹東)을 거쳐 베이징 등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 북한을 방문한 한 중국인 기업가는 “북한 수도 평양의 거리에 자동차가 크게 늘어 놀랐고 고층 건물이 많아져 또 한번 놀랐다”며 “수년 전에 만난 평양 시민들 얼굴은 대부분 야위었으나 이번에 본 사람들은 기름진 얼굴이었다”고 말했다. 이 기업가는 “최근 수년간 북한 경제가 발전한 게 사실이며 이 때문에 더 큰 경제발전을 원하는 게 느껴졌다”며 “평양에 자동차가 늘었다고 말하자 북한 대방(사업 상대)은 ‘차가 많으면 뭐 하나, 다 중국산이다. 현대차가 들어와야 한다’며 남한과의 경제협력에 긍정적 의향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이전이라면 이런 이야기를 외국인에게 공공연히 할 수 없는 분위기였으나 북한이 지난 4월 핵·경제 병진에서 ‘경제건설 총력집중’으로 국가전략 노선을 전환하면서 거침없이 이야기하게 된 것같다”고 덧붙였다.문 대통령 “한반도 영구 비핵화 멀지 않아”…남북정상 공동기자회견 / 연합뉴스 (Yonhapnews) — 한국 팬들이 축하 광고도 걸었는데, 혹시 알고 있었나요? ▲ (석두) 그런 게 있는 줄 몰랐어요. 알려주셔서 정말 감동이네요. 한국에 자주 오진 못했지만 앞으로는 페이스북이나 웨이보로 자주 교류했으면 해요. 오월천을 통해 대만과 한국 사이에 축제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한국에서 공연할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이번 투어의 콘셉트가 오월천 멤버들이 지구를 지키는 영웅이고, 인생유한공사(人生有限公司)라는 회사에 다닌다는 것이잖아요. 공연 마지막 영상엔 회사 이름이 인생무한공사(人生無限公司)로 바뀌던데 특별한 의미가 담겼나요? ▲ (아신) 유한하다는 건 말 그대로 한계가 있다는 거잖아요. 이번 ‘라이프 투어’에 담긴 메시지는 자기가 살고 싶은 대로 살라는 거예요. 무한한 인생을 살라는 의미를 표현하고 싶었어요. 오늘이 라이프 투어의 108번째 공연이었는데요, 앞으로 14번 남았습니다. (임실=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의 대표적인 스포츠와 여가 공간인 종합경기장이 새롭게 탈바꿈했다. 송고 (임실=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의 대표적인 스포츠와 여가 공간인 종합경기장이 새롭게 탈바꿈했다. 송고 한의학 진료단의 모로코 방문은 모로코의 전 보건복지부 장관인 오울바차 사이드 박사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사이드 박사는 한국의 우수한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모로코에 유치하고자 대한한의사협회 소속 한의사들에게 모로코 내 한방진료실 개설을 요청했다. 이에 한의사들은 올해 11월 라바트에 한의원을 개설하고 모로코 출장연애인급 왕립대학에 한의과대학을 설립할 계획을 하고 있다. 한의학 진료단 관계자는 “한국 한의학이 유럽·아프리카의 주요 거점인 모로코에 최초로 진출하고 모로코왕립대학에 한의과대학이 설립됨으로써 ‘한의학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정은, 황병서 통해 朴대통령에게 따뜻한 인사 전해”"남북관계 풀어보자는데 의견일치…北, ‘파격적 행보’라 표현”(서울=연합뉴스) 차대운 홍지인 기자 = 북한의 김양건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은 최근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 송고
— 교육·복지 지원은. ▲ 교육 관련 사업도 지원을 받는 조건이 까다롭다. 탈북민 가운데 35세 미만으로 ‘거주지 보호 기간’(하나원 출소 후 5년)에 대학등록금 전액을 면제해주는 제도가 있다. 배움을 원하는 탈북민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제도다. 그러나 나이와 거주지 보호 기간이라는 조건이 탈북민들의 발목을 잡는다. 남북하나재단을 비롯해 여러 기관과 재단이 탈북민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학금 지원 사업 역시 생활 형편, 성적 등의 조건을 달아 혜택이 제한적이다. 북한에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탈북민이 많다. 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고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해야 한다. 탈북민에게 자녀들의 교육 문제도 심각하다. 탈북 청소년 가운데 상당수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해 학업 능력이 떨어진다. 경제적인 빈곤과 가정불화 등으로 갈등을 겪는 청소년들도 많다.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세심한 정책적 배려가 있었으면 한다. 복지 지원은 내가 입국했던 2004년 당시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아졌다. 다만 탈북민의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게 아쉽다. 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생활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탈북민을 위한 시설도 지원해주길 바란다.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는 입원 환자를 폭행한 광주광역시의 한 정신병원 보호사를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송고 지난 수십 년간의 북핵 해법 마련 실패가 이번에도 반복될 수 있다. 90년대 ‘고난의 행군’때도 포기하지 않았던 핵 보유 꿈을 경제개발 때문에 북한이 모두 버릴 것이라고 믿는 것은 낭만적 사고일 수 있다. 다만 ‘김정일’이 아닌 ‘김정은’이라는 변수를 북핵 방정식에 바꿔 집어넣어도 똑같은 결론에 이를까. (시흥=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일본 요코하마는 도쿄 인근의 항구도시다. 작은 도시이기는 해도 끊임없이 몰려드는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수도권에서 요코하마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여행지가 있다. 입장료와 주차비 등 큰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는 여행지라면 그 매력은 더 크리라. 바로 경기도 시흥시 일대다. 시흥시는 수도권 서남부에 자리 잡은 지역으로, 위성도시이지만 접근성이 좋고 해안을 접하고 있는 자연경관이 매력적이다. 더 끌리는 것은 여행을 하는 데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시흥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여행지 가운데 한 곳이 하중동에 자리 잡고 있는 ‘관곡지’다. 조선 세조 때 만들어진 연못이다. — 민간교류의 장애라면. ▲ 이명박·박근혜정부 때 남북교류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북한 주민 접촉은 신고 사항이다. 제3국에서 북한 대표단을 만나려면 사전 신고를 하고 접촉한 뒤 결과 보고서를 내면 된다. 그 과정에서 범법행위가 있었다면 처벌하면 된다. 그런데 당시 정부는 북한 주민 접촉 신고를 하면 아예 접수하지 않았다. 그렇게 해놓고 북측 인사를 만나면 사전 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과태료를 부과했다. 과태료가 1인당 100만 원이었는데 2년 전부터 200만 원으로 올랐다. 그동안 쌓인 과태료가 1억 원 가까이 된다. 6·15위원회는 남과 북이 승인한 합법적 통일단체다. 결성 당시에는 정부의 재정적 지원도 있었으나 이명박·박근혜정부 시절에는 재정적 지원은커녕 북측과 접촉조차 철저히 막았다. 문재인 정부 2기를 맞아 개각이 기정사실로 되고 있다. 시기는 단정할 수 없지만 앞으로 있을 개각은 정권 출범 초기 조각 작업 못지않게 중요하다. 2020년 총선까지 2년은 문재인 정부가 정책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총선이 끝나면 집권세력 내부에서부터 원심력이 강해질 것이다. 총선 뒤 시간이 흐르면서 정국도 점차 2022년 대선 국면으로 전환될 수밖에 없다.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 동부경찰서는 마트에서 장을 보던 여성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로 송고 송고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 최신 영사기 도입(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올해부터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을 더욱 또렷한 영상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부산시와 영화의전당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앞두고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 최신 고화질 영사시스템 ‘플래그십 레이저 프로젝터(영사기)’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北대표단 靑 예방 불발…정부 “북측이 시간관계상 어렵다고 밝혀”"김정은 친서 전달없지만 메시지는 있어”…北대표단 오늘밤 귀환 예정(서울=연합뉴스) 차대운 홍지인 기자 = 북한이 우리 정부가 제안한 송고상·하원의원, 각료, 판사, 국왕 등 면책특권 가진 이만 25만명산체스 총리 “부패인사 기소에 장애물, 없애겠다”…실현 여부 불투명 ▲ 삼겹살 애가 = 이만주 시인의 두 번째 시집. 표제작 ‘삼겹살 애가(哀歌)’는 지난해 송고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 기차에서 핀 수채화 = 35년 철길 인생을 산 박석민 역장이 쓴 책. 전남 무안에서 태어난 저자는 철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19세에 철도청에 임관해 강원도 태백선 근무를 시작으로 20년 동안 제천, 영주, 동해를 거쳤고, 2001년 해돋이명소로 유명한 정동진 역장을 하면서 기차관광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목포역장, 나주역장, 남도해양관광개발사업단장을 역임하면서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계기로 반나절 생활권이 된 남도 관광을 활성화하자며 여러 신문에 칼럼을 기고했다. 저자는 철도가 생긴 지 88년째 원형 그대로 노선이 보존된 광주∼순천 간 경전선은 간이역 관광의 보고라고 말한다. 곽재구 시인의 ‘사평역에서’ 배경이 된 남평역(등록문화재 299호), 철도원 영화 호로마이역을 닮은 아담한 능주역, 드라마 촬영지 명봉역, 추억의 7080거리 득량역, 꼬막과 태백산맥의 고장 벌교역, 옛 건축양식이 멋진 원창역(등록문화재 128호) 등이 테마역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끈다. 앞으로 해당 지자체가 간이역을 잘 활용해 관광철도로 발전시킨다면 많은 관광객이 찾아 지역 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내다본다. 저자는 간이역에 담긴 에피소드와 스토리를 발굴해 세상에 적극 알리며 자신이 ‘국내 최초 트레인 텔러(Train Teller)’라고 자부한다. 이 책 삽화는 미술을 공부하는 저자의 딸 박하예린 양이 직접 그렸다. 역이 친근하게 느껴지도록 수채화로 담백하게 그렸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224쪽. 1만5천원.
남북정상 부부, 옥류관서 ‘평양냉면 오찬’…문대통령 “저는 쟁반국수가 더 좋다”지코·차범근, 평양냉면 맛에 ‘엄지 척’…유홍준 “서울에도 냉면 붐” 지난달 남부 하타이서 시리아 북서부로 월경 시도…29일 귀국국경 건너편, ‘급진’ 조직 활동지역…”피랍 우려도” 매티스 장관은 “그들이 돈을 보내고, 국민투표 운동에 광범위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며 “마케도니아인들이 스스로 마음을 정하도록 내버려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고 델리대 출신 박사학위 소지자는 현재 동명대가 개설 중인 영어 교과목의 담당 교수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정홍섭 동명대 총장은 “인도 최고 명문 델리대 출신의 기초과학 분야 우수한 교원을 확보할 수 있어 송고(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동명대는 인도 델리대학교와 교수 초빙과 소규모 창업 인큐베이터를 지원하는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동명대는 향후 델리대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자를 동명대 전공교수로 특별채용 추천한다. 또 델리대 졸업생 중 한국과 인도를 연계하는 벤처기업 설립 희망자에게는 동명대가 연구 공간 등을 지원한다. 스트르쥐좁스키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1718위원회) 독립전문가 패널 보고서에 그동안 러시아가 여러 차례 요구해온 수정이 가해졌다면서 이로 인해 보고서 질이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문가패널의 독립적 지위를 침해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전문가들도 진공상태에서 일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다른 나라의 이익을 위해 일부 국가의 합법적 우려가 고려되지 않는 상황을 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과도한 대북 제재에 반대하는 러시아 등이 대북 제재에 적극적인 미국과 같은 국가들의 압박을 견제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으로 해석된다. 지난달 말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 바실리 네벤쟈는 러시아 측이 안보리 대북 제재위원회의 제재 이행 중간 보고서 채택을 가로막았다고 밝힌 바 있다. 네벤쟈는 “보고서의 여러 조항과 보고서 준비 과정에 동의할 수 없어 보고서 채택 논의를 잠정 중단시켰다”고 설명하면서 상세한 내용은 기밀유지 필요를 이유로 언급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중국 등에서 이루어지는 대북 제재 위반 사항이 보고서에 포함되고, 보고서 일부 내용이 사전에 언론에 유출된 점 등을 이유로 러시아가 보고서 채택을 거부한 것으로 분석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외교 소식통은 러시아 측이 보고서 채택을 막은 것은 안보리가 지난해 대북 제재를 가하면서 지정한 연간 정유제품 수입 제한량이 초과된 사실과 관련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안보리는 작년 12월 북한에 대한 정유제품 공급량을 연간 50만 배럴로 제한하는 대북제재 결의 2397호를 채택한 바 있다. 미국은 지난 7월 북한이 이러한 제재를 위반해 정제유를 불법적으로 밀수입하고 있다고 안보리에 문제를 제기했다.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를 배후로 지목하고 올해 남은 기간 북한에 대한 정유제품 공급을 전면 중지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 AFP, 로이터 통신 등은 지난달 초 안보리 전문가패널이 작성한 보고서 사본을 입수해 북한이 정유제품을 몰래 수입할 뿐 아니라 수출이 금지된 석탄, 철강, 해조류 등을 중국과 인도 등에 수출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정보기술(IT) 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의 민영 통신사 가입자 수가 10억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인도 일간 힌두비즈니스라인이 인도무선전화사업자협회(COAI)의 통계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지난 7월 인도 민영 무선통신사 가입자 수는 총 10억400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통계에는 BSNL, MTNL 등 국영 통신업체 등의 월 단위 가입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바르티 에어텔의 가입자 수가 3억4천900만명(점유율 34.4%)으로 가장 많았다. 보다폰 인디아와 아이디어 셀룰러가 각각 가입자 수 2억2천300만명(22.2%), 2억2천100만명(22.0%)으로 뒤를 이었다. 2016년 9월 4세대(4G) 통신을 앞세워 무섭게 성장한 릴라이언스 지오는 가입자 수 2억1천500만명(21.4%)으로 4위를 차지했다. 릴라이언스 지오는 무료 음성통화와 저렴한 데이터 통신비 등 공격적 마케팅으로 출범 1년도 되지 않아 가입자 1억2천500만명을 확보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다만 최근 보다폰 인디아와 아이디어 셀룰러가 최근 합병, ‘보다폰 아이디어’로 거듭나면서 인도 최대 통신사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통신사 간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기존 선두인 에어텔도 요금 할인 등 각종 ‘당근책’을 쏟아내며 고객 지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에 속한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 공항을 건설할지에 대한 심의가 사실상 연기됐다. 정부는 송고 둥관에서 와인 사업을 하는 남아프리카 무역상 Denise Stubbs는 중국 문화를 “장기적 비즈니스 관계의 구축으로 ‘가족’의 구성원이 될 수 있다”고 표현한다. 중국의 와인 문화는 품질에 그치지 않는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 파트너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 달려있다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중국 사람과 비즈니스를 하게 될 때는 환영과 감사를 받는다고 느끼게 되는데, 환대하는 것이 그들 문화의 일부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실, 이는 둥관에서 열리는 Guangdong 21th Century Maritime Silk Road International Expo에 참여해 본 아프리카의 많은 사업가가 받는 느낌을 대변한다. 엑스포가 개최되는 해마다 너무도 많은 인기를 얻는데, 그 이유 중 하나로 해당 행사가 ‘더 많은 비즈니스와 협력을 위해 광둥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데 있음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중산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고양시에서 최초로 설치된 것이다. 개구리, 야자나무 등으로 표현된 물놀이 시설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으로 이용하다가 비수기에는 어린이 종합놀이터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 물놀이장 주변에는 휴게 데크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화장실, 광장 등이 조성돼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 관계자는 “중산지역은 어른들이 이용하는 체육 공간은 많은 편이나 어린이들이 찾을 만한 공간이 부족한 상태였다”며 “이번 물놀이 시설 설치로 중산공원이 아이들의 테마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고 송고(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우리는 5천년을 함께 살고 70여년을 헤어져 살았다”며 “지난 70년 적대를 완전히 청산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평화의 큰 걸음을 내딛자고 제안한다”고 남북관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하계 다보스포럼서 다자주의·자유무역 강조…”위안화 인위적 절하 없다”‘민영기업 퇴출론’ 논란 속 “민영기업 지지 변함없다” 선언항공편·버스 운행 전면 중단…10만 명 관광객 발 묶여 마카오 카지노 사상 최초 전면 폐장…중국 남부 지역도 비상태세 돌입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보이그룹 초신성이 ‘슈퍼노바’라는 새 그룹명으로 일본에서 활동을 재개했다. 18일 소속사 SV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초신성은 지난달 일본 무사시노 아레나(경기장)에서 약 8천명의 팬과 재회했으며, 이달 9일 사이타마 문화센터에서 공식 팬클럽 밀키 발족식과 기자회견을 열어 팀명을 공개했다. 디자이너 “획일적 모습의 여성만 아름다운게 아니다” (서울=연합뉴스) 김화영 기자 = 다운증후군을 앓는 스페인의 모델이 세계 4대 컬렉션의 하나로 꼽히는 미국 뉴욕패션위크의 무대에 섰다. 주인공은 스페인 동부 휴양도시 베니돔 출신의 마리안 아빌라(21). AP통신은 아빌라가 8일(현지시간) 저녁 뉴욕 맨해튼의 한 호텔에서 열린 미국 패션 디자이너 탈리샤 화이트(25)의 패션쇼 런웨이에 섰다고 보도했다. 빨간색과 금색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그를 부모를 비롯한 가족들이 객석에서 지켜봤다.재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관 등 일자리 문제도 점검(군산=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고용·산업 위기지역인 군산을 찾아 경제 상황을 점검한다.잠든 아이 방치 예방하는 기능도 갖춰(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18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안전기술이 적용된 스타렉스 통학차량 14대를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에 선정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14곳에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기술협력 파트너사와 함께 안전기능이 장착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제공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벌여왔다. 올해는 4월부터 전국의 어린이 교육·보육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보유한 통학차량의 노후 정도, 통학길의 교통사고 위험도 등에 대한 현장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4개 기관에 신규 통학차량을 전달했다. 올해 기증된 통학차량에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된 어린이의 차량방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슬리핑차일드 체크’ 기능이 탑재됐다. 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통학차량 도착시간, 승하차 상황을 학부모에게 알려주고, 운전자 등 책임자가 하차 후 차에 남은 아이가 있는지 확인한 뒤 NFC(근거리 무선통신) 태그를 찍도록 하는 것이다. 또 안전벨트 착용 확인 시스템, 어린이가 문에 끼인 경우 다시 문이 열리는 문 끼임 방지시스템, 차량 주변 360도를 모니터링해 사각지대를 없애는 어라운드뷰, 정차 후 이동 때 경고음을 내는 전·후방 경보 알림시스템 등이 장착됐다. 현대차는 또 이와 별도로 기술지원 대상 50개 기관을 선정해 이들이 운영하는 통학차량에 슬리핑차일드 체크 기능, 후방 경보 알림시스템, 후방 영상장치 등을 장착해줬다. 현대차는 안실련과 함께 이들 기관의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도 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빈번한 어린이 통학사고를 예방하려면 차의 안전기능뿐 아니라 의식 개선이 동반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길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정상화와 함께 서해경제공동특구와 동해관광공동특구를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한 대목도 주목된다. 물론 남북은 ‘조건이 마련되는 데 따라’라는 단서를 붙였다. 금강산 관광이나 경제특구 등은 현 대북제재 상황에서 바로 추진하기에 논란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서해 쪽에는 남한의 기업들이 입주하는 산업단지 형태의 경제특구가, 동해 방면에는 금강산 관광지와 연계된 관광 중심 특구가 구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해경제특구는 남한의 기술과 자본에 북한의 노동력을 결합한 형태의 개성공단과 같은 경제 공동체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특구는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제안한 ‘통일경제특구’ 방안과 연결된다. 통일경제특구는 남북간 평화가 정착됐을 때 경기도와 강원도의 접경지역에 조성되는 남북 경제 공동구역으로, 이를 추진하기 위한 법률 제정안은 이미 국회에 제출된 상태다. 그러나 이들 경제특구는 북한의 핵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고 대북제재가 철폐되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자신의 지지율이 30% 선 아래로 추락하는 등 정치적 위기에 몰리자 엘리제궁의 홍보 라인을 재편하기로 했다. 11일(현지시간)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엘리제궁의 대변인 자리를 없애는 대신 홍보팀을 총괄하는 수석비서관에 실뱅 포르 현 연설기록비서관을 내정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엘리제궁에서 새로 신설되는 홍보수석을 맡게 된 포르는 프랑스 최고 명문 그랑제콜로 꼽히는 파리고등사범학교(에콜노르말쉬페리외르) 출신으로, 고전문학을 전공한 학자다. 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독일의 극작가 프리드리히 폰 실러의 작품 다수를 불어로 번역했고, 오페라 잡지에 기고해온 클래식 음악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는 문학·음악 연구와 번역으로 이름을 날리면서도 BNP 파리바 등 금융회사와 우파 정치권 인사의 홍보전략을 담당하는 등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작년 대선 전 마크롱의 대선캠프에 합류해 언론홍보 창구를 맡은 뒤 마크롱의 대선 승리 후 연설문 작성과 대통령 기록물을 담당하는 보좌관으로 일해왔다. 포르는 마크롱 대통령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아온 홍보비서관 시베스 은디예의 보좌를 받아 엘리제궁의 홍보 전반을 총괄한다. 지금까지 중견 언론인 출신인 브뤼노 로제프티가 맡아온 엘리제궁 대변인직은 없어진다. 로제프티는 마크롱의 취임 석 달 뒤 신설된 대변인으로 합류해 1년가량 재직했지만, 대통령의 지지율 급락과 엘리제궁 내 집권 공신 그룹의 파워게임에서 밀리면서 물러나게 됐다. 마크롱 대통령이 엘리제궁의 홍보조직을 자신의 측근 위주로 재편한 것은 지지율 급락세를 막기 위한 카드다. 중국 (타이저우) 국제의료기기전시회는 장쑤 성 인민 정부가 개최하는 유일한 의료기기전시회다. 이 전시회는 장쑤 성 인민 정부가 후원하며, 과학기술부, 상무부, 국립건강위원회 및 CDA(China Drug Administration)가 지원한다. 지금까지 1,000개가 넘는 중국 및 해외 기업이 박람회 참여 신청을 마쳤으며, 그중 해외 기업은 260개가 넘는다. 올해 전시업체, 참가 국가 및 참가 지역의 수는 작년과 비교해 많이 증가했다. 총면적이 50,000㎡가 넘는 올해 박람회는 6개의 주요 플랫폼과 6개의 전시 영역을 설정하고, 20건이 넘는 특별 의료기기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국제화와 산업 영향력 측면에서 더 큰 획기적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대전당진간고속도로→예산수덕사 나들목→예산 방면→국도 송고나당 연합군에 나라 잃은 민초들 봉기…’의병운동’의 뿌리 1차전 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골키퍼 송범근, 수비의 핵심 김민재 없이 완패한 전북은 이날 두 선수가 돌아온 가운데 최전방 공격수 아드리아노를 중심으로 공세에 나섰다. 전반 11분 아드리아노가 골문을 열어젖히며 반격의 신호탄을 쐈다. 굵은 빗줄기 속에 이후에도 전북의 공세가 계속됐지만, 수원이 효과적으로 방어하며 전북이 한 골만 따라붙은 채 전반전이 끝났다. 그러나 전북은 후반 6분 만에 이승기의 오른쪽 프리킥을 최보경이 절묘한 헤딩골로 연결해 다시 추격에 불을 지폈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이후 이동국과 김신욱을 연이어 교체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고, 후반 26분 김신욱의 세 번째 골까지 터져 4강 진출 팀은 안갯속에 빠졌다. 기존 차로를 잠식하지 않고 직진 송고IC 진입 4분 단축…교차로 통행속도 5.5→14.2km/h로 향상(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시 상습 정체 구간인 유성구 관평동 대덕대로 북대전IC 교차로에서 IC 진입이 한결 수월해진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80918/2240804-1 INVNT PR&마케팅 이사 Brea Carter”2008년 부동산 불황 재현될 가능성은 작아”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19일 주택경기가 하강국면에 진입했으며 지방 주택경기 침체는 장기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류종하 수석애널리스트는 이날 오후 여의도 신한금융투자에서 열린 한신평 하반기 건설산업 신용 세미나에서 “주택가격이 서울만 국지적 강세를 보이고, 입주물량 부담이 큰 지방은 이미 주택가격과 수효가 저하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울에 쏠린 주택수요는 지방의 투자수요를 흡수하고 정부 규제를 촉발해 사업환경을 저하하는 요인”이라며 “주택경기 호황은 이제 끝났고 실적은 저하 추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제 신규 공급 속도를 조절하면서 진행 중인 주택사업에 대한 선 투입 자금을 회수할 시기”라며 “그래도 2008년의 부동산 시장 불황이 재현될 가능성은 작다”고 예상했다. 그는 “2008년과 비교할 때 지표가 그리 나쁘지 않다”면서 “주택경기 하강으로 사업물량은 호황기보다 줄겠으나 주택 노후화와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로 급격하게 위축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류 애널리스트는 주택경기 하강국면이 본격화했음에도 서울 부동산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원인으로 우선 공급 부족을 꼽았다. 그는 “2015∼2017년 주택공급(준공 기준) 중 약 37%가 아파트”라면서 “이는 서울 주택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45%)에 비해 부족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풍부한 유동성과 다주택자 규제도 또 다른 원인”이라며 “다주택자 규제로 위험이 낮은 서울 부동산 시장 내 수요가 커졌다”고 덧붙였다.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 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가 토론토 시의원 정수 감축법에 대한 법원의 위헌 판결에 맞서 헌법 상 권한인 ‘예외 조항’을 발동해 의원 감축의 강행처리에 나섰다. 주 정부는 12일(현지시간) 온타리오 고등법원이 위헌으로 판결한 토론토 시의원 감축법을 주의회에 다시 발의, 야당의 반대 속에 재상정해 의회 심의 절차에 돌입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로 인해 이날 주의회는 고성을 지르는 격렬한 반대로 경호경찰에 의해 야당의원 전원이 퇴장당하는 등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 주정부는 이날 위헌 판결을 받은 의원 감축법의 명칭을 ‘나은 지방정부법’ 대신 ‘효율적인 지방정부법’으로 바꿔 발의하고 시의원 정수를 현행 47명에서 절반 수준인 25명으로 줄이는 당초 방안을 재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비상 회기로 소집된 주의회에서 더그 포드 주총리는 토론토 시의회 감축을 통해 주민 세금을 보호하고 정책 결정을 효율화할 것이라며 “이는 주민의 뜻을 받들고 민주주의를 지키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치적으로 지명된 판사가 민주주의를 대변하지 못한다”며 “선거로 선출된 이 의회에서는 주민의 뜻이 결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순간 야당 의석에서는 일제히 책상을 두드리며 “노(No)”라고 외치는 비난이 시작됐고, 의장이 질서 유지를 요구했으나 소란이 계속되자 경호경찰을 불러 이들을 모두 퇴장시켰다. 또 방청석에서도 주정부를 비난하는 고성이 터져 나와 일부 방청객이 수갑을 찬 채 강제 퇴장되기도 했다.(보성=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백제 유민(遺民)의 한을 기리는 전남 보성의 동로성(冬老城) 축제가 22일 보성군 조성면 조성중학교에서 열린다. 문 대통령의 비핵화 중재자 역할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비핵화라는 사안 자체가 엄중한 것은 물론 오랜 기간 적대관계였던 북한과 미국 사이를 조율해야 하기 때문이다. 임 실장도 “비핵화라는 무거운 의제가 정상회담을 누르고 있다”며 “이번 회담에 대한 어떤 낙관적 전망도 하기 어렵게 하는 대목”이라고 토로할 정도다. 그러나 비핵화에 대한 희망은 있다. 북한은 지난 4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통해 ‘핵무력·경제건설 병진노선’의 종료를 선언하고, ‘경제건설 총력집중’을 새 노선으로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이번 평양회담을 조율하기 위해 방북한 특사단을 만난 자리에서 ’2021년 1월까지인 트럼프 임기 중 비핵화를 하겠다’고 시간표를 밝혔고, ‘종전선언은 한미동맹 해체와 주한미군 철수와는 무관하다’고 진전된 메시지를 내놓은 바 있다. 플래그십 레이저 프로젝터는 6개 레이저 광원을 갖춰 기존 영화 상영용 디지털영사기 대비 30% 이상 향상된 풍부한 색감과 높은 해상도를 구현한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시험 도입해 영화전문가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현재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세계 주요 영화제 공식 디지털 프로젝터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영화의전당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영화제 개·폐막작을 야외극장에서 상설 상영하고 있어 이번 최신 프로젝터 도입으로 한층 깨끗한 화질의 영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프리미엄급 화질로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과 오픈시네마 섹션을 상영할 수 있게 됐다”며 “가로 24.0m, 세로 12.9m의 국내 최대 크기 야외스크린과 최고의 화질이 만나 관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달 4일부터 열리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에는 윤재호 감독의 ‘뷰티풀 데이즈’(Beautiful Days)가, 폐막작에는 홍콩 원화평 감독의 ‘엽문 외전’(Master Z: The Ip Man Legacy)이 각각 선정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상영한다. 영화의전당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앞서 야외극장에서 새로 도입한 레이저 프로젝터로 영화 ‘스포트라이트’를 무료 상영한다. 인삼 하면 ‘고려인삼’이다. 한국의 고유특산물로 해외수출 역사만 1천5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대표명품이다. 외국인에게 인삼은 김치, 태권도와 함께 한국을 연상하는 3대 이미지다. 고려인삼은 흔히 ‘개성인삼’으로 불린다. 개성상단의 주력품으로 원산지는 개성 근처 ‘장단’이다. 물론 대부분은 북한에 위치해 있다. 한국에선 장단면 일대가 유일한 개성인삼 본원지다. 파주시는 이를 기념해 2005년을 ‘파주개성인삼 원년의 해’로 정하고 매해 10월 인삼축제를 열어오고 있다. 파주개성인삼이 고려(개성)인삼의 적자인 건 여러 문헌에서 증명된다. 고려시대 최대 무역항이었던 예성강 하구 벽란도에서 중국·아라비아와 교역할 때 최고의 특산품이 바로 인삼이었다. BBC방송에 따르면 유럽의회는 망명 신청자들을 지원하는 변호인들과 활동가들을 범법자로 만드는 헝가리의 새로운 법령 등 이민정책을 협의하고 제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U집행위가 수개월전에 폴란드에 대해 유사 절차에 착수한 적이 있지만 유럽의회가 EU헌법에 해당하는 리스본조약 7조를 근거로 헝가리에 대한 제재권한 행사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주목된다. 하지만 헝가리가 유럽의회의 징계절차 논의에 문제점이 많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 격론이 예상된다. 특히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유럽의회 징계에 맞서 직접 100쪽이 넘는 반론 서류 뭉치를 흔들어보이며 반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오르반 총리와 헝가리 집권 여당 피데스 당은 유럽의회가 내세우고 있는 혐의들은 이미 오래전에 해결된 것들이라고 주장한다. 헝가리 장관들과 친정부 매체들도 유럽의회의 이런 움직임이 피데스 당에 대한 마녀사냥식 여론몰이에 지나지 않는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유럽회의론자인 오르반 총리는 올해 초 선거에서 반(反)이민 공약을 내세우며 재선에 성공했다. 피데스 당은 의회 의석 3분의 2를 차지했다. 오르반 총리가 헝가리 내에서는 지지를 얻고 있기는 하지만 그의 정책을 보면 그가 EU의 가치를 존중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는 게 유럽의회의 판단이다. 유럽의회 한 위원회는 헝가리 정부가 망명 신청자를 돕는 변호사나 인권운동가들을 범죄자로 몰아가는 새 법률을 통과시켰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제재 절차를 개시하려면 유럽의회 의원 751명 기운데 3분 2의 동의를 얻어야 하지만 12일로 예정된 투표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징계절차가 통과된다고 하더라도 그 과정은 매우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北 국방위 ‘공개서한’…통일부 대변인 “한 번의 말로 평가 못해”(서울=연합뉴스) 장용훈 차대운 윤일건 기자 = 북한은 송고 신발공장이나 섬유공장 주변에는 극장이 있었고, 월급날에 맞춰 새 영화를 선보였다. 종이봉투에 현금으로 월급을 받던 시절이라 월급날이 되면 신발공장 출입문 앞에는 외상 술값을 받으러 식당이나 주점 주인들이 찾아왔고 그 일대는 난전 상인들이 몰렸다. 신발공장이 있던 부산진구 가야동, 개금동, 당감동에는 금은방이 성업했다. 베이비부머가 대부분이던 신발공장의 직원들이 혼기에 접어든 시기라 금은방에서 결혼반지나 돌 반지가 잘 팔렸다. 자취방이나 하숙집도 성행하는 등 신발회사 직원들이 썼던 생활비는 부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1985년부터 1991년까지 삼화고무에서 근무한 경험과 자료 조사 등을 토대로 최근 부산진문화원과 책 ‘고무신에서 나이키까지-부산진구 신발이야기’를 펴낸 동길산(57) 시인은 “신발공장이 부산지역 경제에 끼친 영향은 절대적이었다”며 “세 집 건너 한 집이 ‘신발 밥’을 먹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신발회사는 학교도 설립했다. 삼화고무 부설 삼화여상은 3년간 공납금을 면제하고 희망자 전원에게 현대식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런 학교의 졸업식장은 늘 눈물바다가 됐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해 힘들게 얻은 졸업장이었기 때문이다. 1980년대에 신발회사 부설 여상에 다녔던 한 주부는 “깨끗한 교복 입고 자연광선 아래서 수업하는 ‘주간 학생’은 우리의 애환을 모른다”며 “뽀얀 작업복 입고 형광등 아래에서 구슬땀 흘리며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던 그 시절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말했다. ‘남북 겨레말 동질성 회복을 위한 공동선언’ 추진(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겨레말큰사전 남북 공동편찬회의’가 다음 주 중국 다롄(大連)에서 남북 언어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송고언스워스측 “40세 여성 배우자 있다. ‘소아성애자’ 발언은 거짓”(로스앤젤레스·방콕=연합뉴스) 옥철 김상훈 특파원 = 태국 동굴소년 구조에 동참한 영국인 잠수전문가를 소아성애자로 비난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결국 명예훼손 소송을 당했다. 17일(현지시간) 아스 테크니카 등 미 IT 매체에 따르면 태국에 거주하는 영국인 잠수사 버논 언스워스는 자신을 아무런 근거 없이 소아성애자, 아동 강간범 등으로 비난했다며 머스크를 상대로 7만5천달러(8천448만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에 냈다. 언스워스는 머스크가 끊임없이 자신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았다며 이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 사이의 불화는 지난 7월 전 세계적 관심을 끈 태국 동굴 소년들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머스크가 동굴 구조 현장에 소형 잠수정을 투입하겠다고 하자, 초반부터 현지 구조활동에 참여해온 언스워스가 ‘쓸모없는 짓’이라며 면박을 준 데서 갈등이 시작됐다. 머스크는 언스워스를 소아성애자를 뜻하는 ‘피도 가이’(pedo guy)라고 비난했다. 막말 논란이 일자 머스크가 일단 트위터에 올린 메시지를 지우고 공식으로 사과했다. 일단락되는 듯했던 양측의 갈등은 머스크가 다시 인터넷 매체 버즈피드 인터뷰에서 언스워스를 아동 강간범이라고 칭하면서 재점화했다. 머스크는 언스워스와 소송이 진행되는지를 묻는 버즈피드의 이메일 질의에 답하면서 언스워스를 ‘아동 강간범’이라고 묘사했다. 머스크의 두 번째 막말이 알려지자 언스워스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머스크도 이번에는 ‘해볼 테면 해보라’는 식으로 맞섰다. 언스워스측은 소장에서 “언스워스는 소아성애자나 아동 성폭행범이 아니며 그런 행위에 관여한 적도 없다”며 “그에게는 40세 여성 배우자가 있다. 그녀와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소장은 “2011년부터 태국 내 동굴을 탐사하고 동굴 지도를 제작한 언스워스는 동굴소년 실종 사건 발생 초기에 현장에 달려와 외국 전문가 초빙을 제안하는 등 성공적인 구조에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소송을 주도한 린 우드 변호사는 “언스워스는 인터뷰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머스크의 부가 거짓말을 진실로 바꾸지는 못할 것이며, 잘못된 행동을 보호해주지도 못할 것”이라며 승소를 낙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제19호 태풍 ‘솔릭’의 한반도 상륙을 앞두고 이동 경로에 관심이 쏠린다. 일부 네티즌은 “우리보다 일본 기상청의 예보가 더 정확하다”고 주장하면서 소셜미디어(SNS)에 일본 기상청의 솔릭 예상 이동 경로를 공유하고 있다. 23일 우리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24일 새벽 충남에 인접한 전북 군산 인근으로 상륙한 뒤 내륙을 통과해 동해 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 기상청도 태풍이 진도 앞바다에 진입한 뒤 충청도, 강원도를 거쳐 동해 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판단했다. 태풍이 한반도에 가까워지면서 예상 경로가 비슷해졌지만 전날만 해도 우리와 일본 기상청은 상륙 지점을 각각 충남 서해안과 인천으로 예보하는 등 다소 차이를 보였다. 이에 일본 기상청은 한때 국내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1946년 3월 국제셀룰로이드공업사 설립…6·25 전후해 업체 몰려영세성 탈피, 브랜드 개발, 디자이너 양성이 숙제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이 한창이던 2018년 2월은 안경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래 국민 시선을 가장 많이 끈 시기다. 평창동계올림픽은 무명의 여자 컬링 국가대표선수들을 스타덤에 올렸고, 이들이 쓴 안경도 덩달아 주목을 받았다. 스킵 김은정과 세컨드 김선영이 스톤을 던질 때마다 이들이 착용한 안경이 중계 화면을 가득 채웠다. 김은정은 ‘안경선배’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대표팀이 승승장구하는 동안 강렬한 눈빛을 살짝 가린 안경은 그의 카리스마를 특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 ‘영미’를 외치는 얼굴이 클로즈업되기를 거듭하며 그가 쓴 안경 브랜드에도 관심이 높아졌다. 두 선수가 쓴 안경은 ‘대구시 pre-스타기업’ 팬텀옵티컬이 제조한 ‘플럼(plum)’이라는 브랜드로 여자 컬링 덕분에 ‘올림픽 대박’을 터트렸다. 대구는 세계 3대 안경 생산지로 꼽히는 우리나라 안경산업 중심지다. 완제품과 각종 부품을 생산하는 540여 업체가 북구 3산업단지에서 국산 안경테 85%를 생산한다. 이 때문에 컬링 선수들이 착용한 안경이 국산 제품이라는 데 업계는 안도한다. 김원구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대구는 한국 안경산업을 이끄는 도시인데 이들이 대구에서 산 안경이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이었다면…생각하면 아찔하다”고 말했다. (평양·서울=연합뉴스) 평양공동취재단 임형섭 고상민 기자 = 평양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평양 5·1 경기장에서 열린 집단체조를 관람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9시 2분께 경기장으로 함께 입장했으며, 이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경기장을 메운 15만명가량의 북한 주민들은 기립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화동들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고서 화동들을 껴안기도 했고, 화동이 문 대통령에게 뭔가를 속삭이는 모습도 보였다. 입장을 마친 뒤 문 대통령이 손을 흔들자 장내 함성은 한층 더 커졌다. 이 과정에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문 대통령이 편히 앉을 수 있도록 의자를 밀어주기도 했다. 이후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자리에 앉아 공연 관람을 시작했다. 한 시간 남짓 공연을 마친 후 김 위원장은 자리에서 일어나 마이크 앞으로 이동했다. 이 순간 자리를 메운 평양시민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성으로 김 위원장을 반겼고 문 대통령도 손뼉을 쳤다.(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최근 필리핀에서 한국인에게 총을 쏴 살해하고 달아났던 현지인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일간 선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은 한국인 이모(25) 씨를 살해한 혐의로 필리핀인 카사도(35) 씨를 지난 12일 오후 8시께 필리핀 세부시의 한 호텔에서 붙잡았다.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스페인 정치권이 수도 마드리드에 소재한 한 대학의 석사학위 프로그램을 둘러싸고 시끄럽다. 수업에 출석하거나 시험을 치르지 않고도 석사학위를 손쉽게 딸 수 있는 이 대학에서 수학한 인사들이 장관과 제1당 대표 등 요직에 포진했기 때문이다. 급기야 보건부 장관이 학위 논란에 휩싸여 사퇴하기에 이르렀다. 카르멘 몬톤(42) 스페인 보건장관은 12일(현지시간) 페드로 산체스 총리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몬톤 장관은 마드리드의 레이 후안 카를로스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것이 문제가 됐다. 이 대학은 수업에 나가지 않아도 되고, 시험도 치를 필요가 없으며, 지도교수와 만나지 않아도 석사학위를 내줘 논란에 휩싸인 대학이다. 게다가 2011년 당시 누군가 이 학교의 성적 관리 프로그램에 몰래 들어가 몬톤의 성적을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다. 몬톤은 또한 석사학위마저도 다른 논문과 위키피디아 등을 일부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는 “투명하고 정직하게 살아왔다”면서 관련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장관직을 더 수행할 수 없는 상황에 부닥쳐 사퇴한다고 밝혔다고 EFE통신 등 스페인 언론이 전했다. 문제가 된 레이 후안 카를로스 대학의 석사학위를 받은 사람 중에는 원내 제1당인 국민당의 파블로 카사도(37) 대표도 있다. 30대의 젊은 나이에 스페인 제1당인 우파 국민당의 대표로 선출된 카사도는 당 대표가 된 뒤 같은 대학에서 문제의 석사를 한 것이 드러나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노무라 권영선 “‘플라자합의 후유증’ 반면교사 삼아 경제정책 신중 운용”터키·아르헨티나 등 신흥시장 위기, 각국 전염 가능성 낮게 봐”한국, 수출경쟁력 유지 위한 세제·임금 정책 펼쳐야” 조언(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 브랜드 고객을 위한 차량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마이 르노삼성’을 17일 출시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마이 르노삼성 앱은 고객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통합해 제공한다. 온라인 정비예약과 이력 조회를 비롯해 보증기간 확인 및 연장, 고객 전용 혜택 조회, 이벤트 정보 찾기 등의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고 소모품 교환 및 정기점검 주기 알림도 받을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여러 대의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 ‘추가 운행자 등록’ 기능을 통해 하나의 앱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중고차 구매자도 일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르노삼성은 향후 마이 르노삼성 앱에 정비 서비스 모바일 결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 1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9, 정비 할인쿠폰, 커피 쿠폰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구소는 “대형 계단과 문지는 고려 궁성 중심부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지점에 위치한다”면서 “유적의 규모와 축조 양상 등으로 볼 때 황제를 중심으로 하는 각기 다른 성격의 공간을 이어주는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시설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만월대에 대한 남북 발굴조사는 송고 송고(하얼빈=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매일 일기를 쓰면서 꾸준히 독서를 한 게 글짓기에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더 열심히 하라고 상을 주셨다고 생각하고 겸손히 노력하겠습니다.”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에서 열린 ‘제14회 홈타민컵 전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문화 축제’ 우리말 글짓기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무장단시 조선족초등학교의 김연정(11) 학생은 16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조선족이 우리말을 잘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그래도 상을 받으니 뿌듯하다”며 이같이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글짓기 경연에서 ‘여름방학에 생긴 일’을 주제로 지난여름 국제태권도 연맹이 주최한 중국 태권도 대회에 출전한 이야기를 써냈다. 출전을 위해 몸무게를 감량했고 방과 후 쉬지 않고 연습한 덕분에 중국뿐만 아니라 대만과 홍콩에서 온 선수와의 겨루기에서도 뒤지지 않았다.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것에 만족한다고 써낸 내용과 정확한 표현력을 인정받아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대상작에 선정됐다. 5학년으로 태권소녀인 김 양은 학교에서 배구와 장거리달리기 학교 대표로도 활약하고 있어서 만능 스포츠맨으로 불린다. 운동만 잘하는 게 아니라 성적도 전교 5등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고 서예도 수준급으로 다음 달에는 최고위인 10급 자격에 도전한다. 그는 아빠가 한국기업에 취업하게 되면서 3살 때부터 부모와 함께 한국에서 4년간 살다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엄마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왔다. 한국말은 기본이고 중국말과 문화도 잘 아는 조선족의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는 아빠의 권유 때문이다. 책 읽기를 좋아가고 그중에서도 과학 도서에 빠져 살지만 김 양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태권도다. 그는 “올림픽에 태권도 대표선수로 나가 금메달을 따는 게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우리는 5천년을 함께 살고 70여년을 헤어져 살았다”며 “지난 70년 적대를 완전히 청산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평화의 큰 걸음을 내딛자고 제안한다”고 남북관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특사단 방북을 계기로 답답한 흐름을 보이던 비핵화 협상이 활로를 찾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이 특사단 방북 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임기 내 비핵화 실현 희망을 밝힌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멋지다”고 반응했고, 김 위원장이 트럼프 앞으로 친서를 다시 보낸 사실도 전해지며 기대도 커지고 있다. 북미 두 정상의 톱다운 방식의 결심으로 조속히 협상의 동력이 재점화되었으면 한다. 다만 이 고비를 넘기더라도 선언적 수준을 넘는 비핵화가 진전되지 않는다면 한계에 곧 다시 부닥칠 뿐이라는 점은 잊지 말기 바란다. NAVYA CEO Christophe Sapet는 “호주는 이 지역에서 신기술을 테스트하고, 선보이며, 설치하기 위한 전략적 국가”라며 “새로운 차량 기술에 대한 정부와 RAC의 열정, 혁신 및 이 지역에서 지역사회에 바로 스마트 이동성 솔루션을 공급해야 할 필요성을 고려한 끝에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실험을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Shenyang General Aviation Industrial Base는 항공 산업을 지원하며, 향후 3년에서 5년 사이에 살기 좋고 편하며 편리한 산업을 개발해 항공에 특화된 도시의 건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항공 및 무인 항공 기업 프로젝트에 점점 더 많은 사람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Shenyang General Aviation Industrial Base는 “아시아 항공의 수도”라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돈을 주겠다고 청소년을 꼬드겨 휴대전화로 스스로 음란행위를 하게 하고, 촬영까지 시켰다면 ‘청소년 음란물 제작행위’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디지털 영상은 단순한 촬영만으로도 즉시 유포 가능한 음란물을 쉽게 만들 수 있으므로 촬영행위와 제작행위를 같은 행위로 취급해 규제해야 한다는 취지다.사회 본문배너 대법원 송고 이는 한국 경제가 고용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일부 장치산업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8월까지 수출이 3천998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6% 증가한 것에도 반도체와 석유화학 등의 기여가 컸다. 이런 산업은 생산이 늘어나고 수출이 증가해도 일자리를 충분히 만들지는 않는다. 한마디로 한국 경제는 고용 없는 성장에 빠져들고 있다. 현지인들에 따르면 일손 부족은 키위 농장뿐만 아니라 사과 주산지인 북섬 아래쪽의 호크스 베이의 사과농장도 마찬가지다. 이러다보니 일자리를 구하기가 전 보다 쉬워졌지만 환상은 금물이다. 농장 일이 고된 만큼 육체적, 정신적으로 단련이 돼 있지 않으면 힘들다. 숙소도 농장 지역에 있기 때문에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 한시적인 데다 취업할 수 있는 지역이 키위 농장에 한정돼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할 대목이다. 나이 제한이 없다는 점은 워킹 홀리데이 보다 매력적인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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