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기홍 논설위원 = 장강의 뒷물결이 앞 물결을 밀고 나가지 못했다. 그렇다 해도 강이 썩지는 않을 것이라 당원과 국민은 생각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호소도 있었지만, 젊은 패기보다는 원숙한 경륜이 선택받았다. 그리하여 여의도 정치 리더십에선 ‘올드 보이들의 시대’가 개막됐다.(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이 자국산 전투기 개발을 위해 내년중 미국 공군의 기술협력을 받기로 했다고 대만 자유시보가 4일 보도했다. 대만 국방부는 2019년 국방예산서를 통해 45만 대만달러(1천629만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전문가 6명을 미국 공군 연구개발기관에 10일간 파견해 기술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교류가 전투기 연구개발 기술 역량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차이잉원(蔡英文) 정부가 추진하는 ‘자주국방’ 정책의 일환으로 자국산 고등훈련기 및 전투기 개발을 위한 사전 포석으로 해석되고 있다. 대만 측은 중국의 반발을 의식한 듯 참관단 대표, 방문할 미국 기관명 등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 울산 박씨 가문은 ‘미역 부자’ 돌미역이 붙어 자라는 바닷속 암반을 미역바위라고 하는데, 울산에서는 곽암(藿巖)이라고도 부른다. ‘흥려승람(興麗勝覽)’, ‘학성지’, ‘울산박씨세보’ 등의 문헌과 사료에 따르면 울산 박씨 시조인 박윤웅이라는 인물이 왕건이 고려를 세우는 데 협조를 해 곽암 12구를 하사받았다고 전해진다. 이는 곽암에 논·밭처럼 소유주가 있었으며, 왕이 신하에게 상으로 하사할 정도로 곽암의 경제적 가치가 높았다는 점을 말해 준다. 고려 시대에도 울산에서 미역 채취가 활발히 이뤄졌다는 점도 알 수 있다. 울산 박씨 문중은 이후 대대로 미역바위를 소유했지만, 조선 영조 때 어사 박문수가 주민들의 호소를 듣고 바위를 나라에 환수시켰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3년간 미역 흉작이 들자 바위 1구를 다시 박씨 문중에 돌려줬다는 일화도 있다. 제전마을 옆에 있는 판지마을 앞바다 속 곽암은 ‘양반돌’ 혹은 ‘박윤웅돌’이라고 불리는데,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38호로 지정돼 있다. 지금도 이 바위에서 미역이 채취되고 있다.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람들에게 미역을 제공한 셈이 된다. 전날 태풍으로 889편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된 홍콩 국제공항은 이날 항공편 운항을 재개했지만, 비행기를 타기 위해 몰려든 여행객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뤘다. 캐세이퍼시픽 등 홍콩 로컬 항공사 3곳의 운항 취소로 영향을 받은 여행객만 9만6천 명에 달해, 전체 피해 여행객은 10만 명을 훨씬 넘을 것으로 보인다. 홍콩 국제공항 측은 “889편의 지연된 항공기 승객 수요를 모두 처리하기 위해서는 수일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당국은 홍콩 국제공항에 추가 근무 인력을 배치하고, 숙소를 구하지 못한 여행객들에게 물과 담요, 비상식량 등을 제공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이상한 일이다. 수출입은행이 1976년 설립된 이후 20명의 행장이 취임했는데, 이 은행 직원 출신은 전혀 없다. 한국거래소는 1956년 출범 이후 28명이 이사장 자리에 올랐지만, 내부 직원 출신은 딱 한 명뿐이다. 1954년 창립된 산업은행에는 지금까지 내부출신 행장이 전혀 없었다. 34명의 산업은행장 모두가 외부 사람들이다. 코레일도 마찬가지다. 2005년 설립된 이후 7명이 사장을 맡았으나 내부 직원 출신은 초대사장 빼고는 없다. 한국전력, 주택금융공사, 증권금융, 신용보증기금 등 나머지 대부분 공기업에서도 내부 직원이 기관장으로 올라가는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대신에 정치권이나 정부 출신 등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도 전후 질서 재편이라는 대외정책 변화라는 틀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한국전쟁이 끝난 후 적국인 북한 지도자와 손을 잡은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가 유일하다. 어느 대통령도 실무 협의 없이 북한과 정상회담으로 직행하는 것은 엄두를 내지 않았다는 점에서 트럼프의 결단은 무모하면서도 용감한 외교다.(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주(駐)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최영진)은 13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브뤼셀 시내에 있는 문화원에서 ‘제5회 한·벨기에 만화교류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어린 시절: 당신의 마음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한국 측에서 ‘맹꽁이 서당(윤승운)’, ‘비빔툰(홍승우)’ 등 4편의 만화가, 벨기에 측에서는 ‘토토의 농담(티에리 꼬뻬)’ 등 3편의 만화가 전시된다. 또 문화원 측은 초청작 7편 이외에 문화원 내 도서관에 한국의 만화방을 재현하고 한국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제작된 한국과 벨기에 만화들을 비치해 독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미 재무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의 자금줄인 정보기술( 송고 예천군 임산부 우선 민원창구 운영 (예천=연합뉴스) 예천군은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임산부 우선 민원창구’를 운영한다. 임산부와 유아동반 여성을 배려해 민원 처리 때 불편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 배려 대상자를 위해서도 민원 처리 환경을 개선한다.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미국의 무역 공세와 제재에 맞서 연대를 강화하는 중국과 러시아가 북극 지역 개발에서도 다각적 협력에 나서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송고 이미지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18855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지난 2년간 서방을 불편하게 한 러시아와 터키의 ‘밀월’ 관계가 피할 수 없는 시험대를 만났다. 바로 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주요 거점 이들립이다. 최근 2년 새 국제관계에서 러시아와 터키의 협력이 부각됐지만, 양국의 우애 과시는 그리 오래된 현상이 아니다. 역사적으로 터키는 러시아 견제에 무던히 애를 썼다. 6·25 전쟁에 대규모 군대를 파병해 무수한 피를 흘린 것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에 가입해 러시아로부터 위협을 막기 원했기 때문이다. 1960년대 이후 최근까지 유럽연합(EU) 가입을 줄기차게 추진하며, 유럽과 가까워지려고 했다. 더욱이 2015년 러시아는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정권을 떠받치며 시리아내전에서 터키의 반대편에 섰다. 그해 11월 터키·시리아 국경에서 터키 공군이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 양국 관계는 얼어붙었다. 앞서 이달 7일 테헤란에서 열린 러시아·이란·터키 정상회의에서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들립에서 휴전을 시행하자고 제안했으나,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대테러전이 우선순위라며 휴전을 거부했다. 차우쇼을루 장관은 터키정부가 여전히 휴전 합의를 도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들립에서 대(對)테러전에 기꺼이 협력하겠다고 말해, 러시아·시리아군의 제한적인 군사작전은 용인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전날 북한 리룡남 내각 부총리가 현정은 회장에게 “현 회장 일이 잘되기는 바라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말한 것도 ‘사업 우선권 확인’에 대한 기대감을 뒷받침했다. 실제로 현대그룹은 이날 선언에 대해 “남북 정상이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의 정상화라는 담대한 결정을 한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우리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공동선언에서 ‘조건이 마련되는 데 따라’라는 전제가 따라붙은 것은 현실적인 걸림돌이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유효한 상황에서 북한의 비핵화 진전에 따라 상황이 가변적이라는 점을 재확인했기 때문이다. 선결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정상화는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다만 제재 문제의 완전한 해결이 아니더라도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북미 관계가 개선될 경우 단계적으로 경협 문제를 논의할 여지가 생길 것이라는 기대 섞인 관측도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이와 관련, 현대그룹은 “사업 정상화를 위한 환경이 조속하게 마련되길 바란다”면서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등 기존 사업 정상화뿐 아니라 현대가 보유한 북측 SOC 사업권을 기반으로 중장기적으로 남북경협 사업을 확대발전 시키기 위해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공상과학 TV 시리즈와 영화로 제작된 ‘스타트렉’에서 귀가 뾰족한 외계인 과학담당 장교로 나온 스팍의 고향인 ‘벌컨’(Vulcan) 행성이 실제로 발견됐다고 해 천문학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플로리다대학(UF) 천문학자 거젠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지구에서 약 16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항성 ‘HD 26965′를 도는 슈퍼 지구급의 새로운 행성을 발견했다고 ‘영국 왕립천문학회 월간회보’(MNRAS) 최신호에 밝혔다. IT/과학 본문배너 이 행성은 다른 별을 도는 슈퍼 지구급 행성 중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것으로 기록됐다. 지구의 두 배 크기로 42일 주기로 HD 26965를 돌고 있으며, 이 별의 생존 가능 구역 바로 안쪽에 자리 잡고 있다. 연구팀은 애리조나주 레먼산 정상에 설치된 50인치 망원경인 ‘다르마 기부재단 망원경’(DEFT)을 이용해 이 행성을 관측했다. DEFT를 이용해 슈퍼 지구급 행성을 찾아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황색을 띤 HD 26965는 우리 태양보다 온도가 약간 낮고 질량도 약간 적은 별로 생성 시기는 약 45억년 된 태양과 비슷하다. 자기장 순환 주기도 10.1년으로 태양의 흑점 주기 11.6년에 근접해 있다.(평양·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 정성호 기자 = 18일 열린 제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는 특별수행원으로 참가한 재계 총수들의 행보도 눈에 띄었다. 재계 1위 삼성그룹의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은 평양행 여객기인 공군 1호기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나란히 옆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글로벌다문화센터는 지난 송고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글로벌다문화센터는 지난 송고 문화제에 참석한 이들은 “함께 살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서로를 격려하고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쌍용차 노동자들은 화분 송고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퓨마야! 다음 생에는 초원에서 태어나 맘껏 뛰어다니렴.” 대전오월드 사육장에서 탈출한 퓨마 ‘뽀롱이’가 끝내 사살된 것을 두고 여론이 들끓고 있다. 사살 조치가 적절했느냐는 의문이 제기됐고, 동물원에 전시된 동물들의 권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퓨마 탈출의 빌미를 제공한 관계자를 처벌해 달라거나 동물원을 폐지해달라는 청원이 50여건 올라왔다. ‘퓨마가 결국 사살됐다’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기사에도 1만2천여건의 댓글이 달렸다. 청원인과 네티즌들은 퓨마를 사살할 수밖에 없었는지, 동물원과 구조팀의 대응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퓨마를 발견한 오월드 관계자가 마취총을 쐈으나 결국 풀렸고, 그에 따라 사살 방침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한 청원인은 “아무리 주민의 안전이 우선이었다고 하지만 그게 과연 최선의 방법이었나. 마취총 한 번으로 안 됐다면 한 번 더 쏘고 생포할 수 있지 않았겠냐”고 지적했다. 특히 퓨마가 사살되기 전까지 평생을 좁은 동물원 사육장 안에 갇혀 있었다는 데 대한 안타까움이 이어졌다. 또 청소 뒤 사육장 문을 열어둔 사람의 실수로 비롯된 일에서 죄 없는 퓨마가 사살된 데 대해 가슴 아파했다. 한 네티즌은 “멀리 가지도 못하고 동물원 안에서 죽었구나. 평생 처음 느끼는 자유였을 텐데 인간의 실수로 죄 없는 생명이 죽었다”고 슬퍼했다. Results from IELTS on computer are available between 5-7 days after taking all four test sections. 송고”평양공동선언, 한반도 평화·안보·비핵화 진전 보장 소망”(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유럽연합(EU)은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평양공동선언 합의에 대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진전을 보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U의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페데리카 모게리니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평양에서 이틀간 진행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은 우리에게 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野 “성공회 사택에 위장전입 ‘민주화 갑질’…평소 행동·소신과 배치딸 위장전입 문제는 여당서도 지적…유은혜 “진심으로 사죄” (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19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는 딸 위장전입과 남편 회사 사내이사를 보좌관으로 채용한 문제 등 도덕성과 관련된 논란이 이어졌다. 야당 의원들은 유 후보자의 자질을 지적하며 사퇴를 촉구했고, 여당 의원들은 야권이 확실한 근거 없는 ‘아니면 말고’식 의혹 제기를 한다고 응수했다. 딸 위장전입에 대해서는 여당 의원이 먼저 나서 사과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교육분야의 수장이 되실 분으로서 자녀 위장전입 이력이 있다는 것은 어떻게도 합리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유 후보자는 “위장전입에 대해서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신중하게 판단했어야 하는 점이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1996년 10월∼1997년 4월 유 후보자는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거주했지만 주소는 중구 정동의 성공회 사제 사택이었다. 덕수초교 병설유치원에 다니던 딸이 친구들과 같은 초등학교로 진학하게 하기 위한 위장전입이었다. 부산시는 송고(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자유한국당 이헌승(부산진구을) 국회의원은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부산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위한 간담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 의원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부산시, 부산지역 7개 구·군 관계자,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거래 절벽 상태에 놓인 부산지역 부동산 시장의 현황을 듣고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추진 계획을 논의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방북 첫날 숙소인 백화원 초대소로 향하는 동안 연도에 늘어선 평양 시민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한복 또는 정장을 갖춰 입은 평양 시민들은 이날 문 대통령 부부가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순간부터 손에 든 꽃과 한반도기, 인공기를 흔들며 문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무개차를 함께 타고 평양 도심을 지나는 동안에도 환영 인파의 붉은색 꽃물결이 쉼 없이 이어졌다. 『9월 평양공동선언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8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정상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 당국간 긴밀한 대화와 소통, 다방면적 민간교류와 협력이 진행되고,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획기적인 조치들이 취해지는 등 훌륭한 성과들이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양 정상은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남북관계를 민족적 화해와 협력, 확고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으며, 현재의 남북관계 발전을 통일로 이어갈 것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여망을 정책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이행하여 남북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제반 문제들과 실천적 대책들을 허심탄회하고 심도있게 논의하였으며, 이번 평양정상회담이 중요한 역사적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다.
6.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로 서울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발표된 유엔 보고서 역시 미얀마 법원의 이번 판결을 ‘특히 터무니없는’ 언론 탄압 사례라고 비난했다. 보고서는 이 밖에도 미얀마 군부와 정부가 통신, 공직기밀, 불법 연대, 전자상거래, 수출입, 항공기 관련 법을 언론을 통제하는 데 악용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얀마 경찰은 지난해 6월 유엔이 정한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소수민족 반군 지역에서 열린 마약 소각 행사를 취재한 기자를 불법 연대법 위반 혐의로 기소해 재판에 넘겼다. ‘불법 연대법’은 영국 식민지 시절에 생겨난 법으로 소수민족 반군을 불법 조직으로 간주하고, 이들의 행동을 사주하거나 이들과 내통하는 행위에 대해 최대 3년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과거 군부독재 시절 사법당국이 반군 동조자와 반군 단체 회원, 구호단체 활동가 등을 이 법으로 처벌한 적이 있지만, 언론인에게 이 법을 적용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송고(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9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8년 7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열었다. 최우수상은 인류생존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오염실태를 고발하고 그 대안을 모색한 KBS-1TV의 ‘KBS스페셜 – 플라스틱 지구 2부작’이 받았다. SBS-TV ‘그것이 알고싶다 – 죽어도 사라지지 않는…웹하드 불법동영상의 진실’, 국악방송 ‘국악방송 특별기획 고전의 숨결 – 최초집중조명, 북한전승산조’, JTBC ‘미스 함무라비’, KBS-전주1TV ‘콘서트 나빌레라 시즌3′가 각각 부문별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1991년부터 운영되는 시상제도다. ◇ 그랩은 문제 없나? 그렇지 않습니다. 역시 어떤 시스템도 사람이 문제입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그랩을 이용할 때였습니다. 마고 타임스 스퀘어 쇼핑몰 앞에서 그랩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제가 불렀던 차량이 저를 슬쩍 보고 지나칩니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검찰이 늘어나는 마약 밀수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송고 사법부가 일련의 의혹들로 인해 땅에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려면 조직의 환부를 찾아내고 고통이 따르더라도 제 살을 도려내는 대수술을 해야만 한다. 일선 판사들도 법원행정처 폐지, 사법개혁 추진 기구 구성을 공개적으로 외쳤다. 이날 사법부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의혹은 반드시 규명돼야 하며 잘못이 있었다면 사법부 스스로 바로잡아야 한다”며 법원의 자체 개혁을 통한 사법부 독립을 촉구했다. 김명수 대법원장도 검찰수사에 협조를 약속하면서 사법부의 근본적인 개혁을 다짐했다. 대법원 청사에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정의의 여신 ‘디케’를 한국화한 여신상이 있다. 한 손에 저울을 들고 다른 한 손엔 법전을 들고 있다. 눈을 가리고 저울과 칼을 든 디케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지만 공평무사한 법 집행을 상징한다. 법원이 뼈를 깎는 개혁으로 정의의 여신처럼 국민을 위한 법치의 최종 보루로 거듭나길 바란다. 송고 그리고 올해 말 육군의 지상작전사령부 예하에 편성될 ‘드론봇 전투단’을 포함해 해·공군의 드론봇 개발 예산도 내년도 국방예산안에 처음 반영될 것으로 관측된다. 주변국 위협 대비 명목으로 검토되는 핵 추진 잠수함 개발 또는 구매 예산이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이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의욕을 보이는 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현재 고려되는 한국형 핵 추진 잠수함은 프랑스 루비급( 케리 장관은 나아가 윤 장관이 안보리 결의 추진과 별도로 국제사회의 실효적 제재에 동참하고 제재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이라는 중대한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하자 강력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케리 장관은 북한에 대해 핵·미사일 개발 포기라는 전략적 결단을 내리는 것만이 살 길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라면서 미국 정부의 그같은 지지 입장을 밝혔다. 윤 장관은 한국정부의 이런 결정이 미국 의회의 대북 제재 법안, 일본의 독자 제재 및 유럽연합( 송고 (Logo: https://mma.prnewswire.com/media/556610/Renault_Nissan_Mitsubishi_Logo.jpg ) Under the technology partnership, vehicles sold by the Alliance members in many markets will utilize Android, the world’s most popular operating system, and will provide turn-by-turn navigation with Google Maps, access to a rich ecosystem of automotive apps on the Google Play Store and have the ability to answer calls and texts, control media, find information, and manage vehicle functions with voice using the built in Google Assistant.
김정은 “핵무기 없는 평화의 땅 노력 확약”…남북정상 공동기자회견 / 연합뉴스 (Yonhapnews) 김 위원장은 “각계각층의 내왕과 접촉, 다방면적인 대화와 협력 다양한 교류를 활성화해 민족화해와 통일의 대하가 더는 거스를 수 없이 북남 삼천리에 용용히 흐르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 방도도 협의했다”면서 “9월 평양공동선언에는 이 모든 소중한 합의와 약속들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선언은 길지 않아도 여기엔 새로운 희망으로 높뛰는 민족의 숨결이 있고 강렬한 통일의지로 불타는 겨레의 넋이 있으며 머지잖아 현실로 펼쳐질 우리 모두의 꿈이 담겨져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 “이번에 나는 문 대통령과 기쁜 마음으로 북과 남이 함께 이룩한 관계개선의 소중한 결실을 돌이켜봤다”면서 “북남관계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해 민족적 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에로 탈선 없이 계속 이어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흉금을 터놓고 진지하게 논의했다”고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판문점에서 탄생한 4·27 선언에 받들려 북남 관계가 역사적 전환의 첫 자욱을 떼었다면, 9월 평양공동선언은 관계개선의 더 높은 단계를 열어놓고 조선반도를 공고한 평화안전지대로 만들며 평화·번영의 시대를 보다 앞당겨 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분단의 비극을 한시라도 빨리 끝장내고 겨레의 가슴에 쌓인 분열의 한과 상처를 조금이나마 가실 수 있게 하기 위해 평화와 번영으로 나가는 성스러운 여정에 언제나 지금처럼 두 손을 잡고 앞장에 서서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토모빌리티LA에 대한 상세 정보를 입수하거나 동 행사의 공식 지정 호텔을 예약하려면 AutoMobilityLA.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남북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고 시범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서해5도 조업에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송영무 국방장관과 노광철 북한 인민무력상이 19일 백화원 영빈관에서 체결한 군사 분야 합의서에 따르면 남북은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어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고, 안전한 어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군사적 대책을 취해 나가기로 했다. 남북은 이런 대원칙 아래 2004년 6월 4일 제2차 남북장성급군사회담에서 서명한 ‘서해 해상에서의 우발적 충돌 방지’ 관련 합의를 재확인하고 전면적으로 복원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 서해 해상에서 평화수역과 시범적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하고, 이곳에 출입하는 어민과 선박에 대한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서해5도 어민들의 조업구역도 지금보다는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백령도·대청도·연평도 등 서해5도 북쪽의 NLL 인근 해역은 군사적 이유로 조업금지구역으로 설정돼 있지만, 시범 공동어로구역이 NLL 인근에 지정된다면 조업구역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된다. 조업이 허용된 기존 어장의 어족자원 감소로 시름 하는 서해5도 어민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NLL은 바다의 휴전선이나 마찬가지여서 남북 어선 모두 조업할 수 없는 금단의 해역이다 보니 ‘물 반 고기 반’인 황금어장이 형성돼 있다. 남북 대치 상황에서 어부지리의 이득을 챙겨 온 것은 불법 중국어선들이다. 중국어선들은 NLL 인근 황금어장에서 불법조업을 하다 우리 해군이나 해경이 단속을 위해 접근하면 NLL을 넘어 북측 해역으로 도주하며 우리 군·경의 단속을 따돌려 왔다. 연평도 가을 어기 꽃게 조업이 시작된 9월 들어서도 NLL 인근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어선은 하루 평균 46척에 이를 정도로, 틈만 나면 우리의 어족자원을 챙겨 가고 있다. 이번 합의서에는 남북이 평화수역과 시범 공동어로구역에서 불법어로를 차단하고 남북 어민의 안전한 어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남북 공동순찰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는 내용도 포함한 만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원천 차단하는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서해5도 어민들은 서해 NLL 해역이 1999년과 2002년 1·2차 연평해전의 촉발 장소여서 한반도의 화약고 취급을 받아왔지만 평화수역과 공동어로구역 설정에 따라 남북 화해를 상징하는 ‘바다의 개성공단’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환선(62) 백령도 연지어촌계장은 “그동안 서해 최북단 어장에서 조업하면서도 항상 북한이 도발하지 않을까 불안했다”며 “이번 군사 분야 합의가 지켜져 해안포 포문이 폐쇄되면 마음 놓고 조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만 평화수역과 공동어로구역 설정을 위해서는 자원조사, 단속 관할권 행사 범위, 조업 어민 선정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해수부 관계자는 “공동어로구역 범위가 정해진다면 그 지역에 어떤 어종이 살고 있는지, 특히 북측 수역에 어떤 자원이 있을지 예단하기 쉽지 않아 우선 자원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조사 외에 출입 절차, 조업방식과 기간, 조업 통제, 안전보장 방안, 어족자원관리 방안 등도 논의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남북정상회담에서 공동어로구역 지정이 가시화할 것으로 보고 해수부 등 관계부처가 긴밀하게 협의해 왔다”며 “남북의 진일보한 합의를 토대로 관련 사업들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단 트럼프 대통령의 1차 반응은 긍정적이다. 트위터를 통해 “매우 흥미롭다”(very exciting)고 밝혔다.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도 “북미협상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조치들로 종전선언과 맞물린 북미대화의 교착지점을 돌파할 수 있을지 속단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미국이 종전선언을 위해서는 핵 리스트 신고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철회한 정황이 포착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전달을 부탁한 추가적인 내용이 있을지가 관심을 끄는 이유다. 정의용 실장이 공동선언 내용 외에도 비핵화 관련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고 밝힌 대목도 말 그대로 흥미롭다. 우선 김 위원장이 영변 핵시설 폐기와 관련, 더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거론했을 수 있어 보인다. 핵시설의 완전히 폐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지만, 미국이 종전선언에 동의할 경우 11월 초 미국 중간선거(상·하원 의원과 주지사 선거) 전에 영변 특정 시설의 폐기를 위한 중간 조치인 가동 중단을 하고 그것을 감시할 국제 사찰단을 수용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을 수 있어 보인다. 복잡한 국제정치 역학과 지정학적 요소가 작용하는 엄중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북한과 미국을 상대하며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반도 운전자 역할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런 사정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모를 리 없다. 평양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적극 화답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다. 이에 대해 장원전(張文震) 린커우(林口) 창겅(長庚) 병원 면역종양학센터장은 세포 치료는 아직 시험 치료 방법이라며 송고 ROME, September 19, 2018/PRNewswire/ — Menarini Ricerche will present tomorrow, September 20th, at the 60th Annual Meeting of the Italian Cancer Society (SIC), new preclinical data showing that pre-treatment with 5-Azacytidine and Decitabine enhances the Antibody-dependent cellular cytotoxicity (ADCC) of the clinical candidate MEN1112/OBT357 on several Acute Myeloid Leukemia (AML) cell lines.(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정권 교체기마다 새 정부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미래 정책으로 ‘과학기술 혁신’을 내세운다. 그때마다 과학기술계도 ‘이번에는 제대로 된 혁신 정책이 나올까?’ 기대치를 한껏 부풀린다. 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과학기술 혁신 정책에 대한 과학기술계의 기대는 이전 정부 때보다 오히려 더 커졌다. 대통령이 의장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을 맡은 염한웅 포스텍 교수와 신설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임명된 임대식 카이스트 교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맡은 원광연 카이스트 명예교수 등이 모두 실력을 인정받는 정통 과학자들이기 때문이다. 과학기술계는 신뢰할만한 과학자들을 과학행정 최고위직에 앉힌 만큼 정부가 답답한 과학기술 현실을 타개할 혁신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 결과가 지난달 송고(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정권 교체기마다 새 정부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미래 정책으로 ‘과학기술 혁신’을 내세운다. 그때마다 과학기술계도 ‘이번에는 제대로 된 혁신 정책이 나올까?’ 기대치를 한껏 부풀린다. 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과학기술 혁신 정책에 대한 과학기술계의 기대는 이전 정부 때보다 오히려 더 커졌다. 대통령이 의장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을 맡은 염한웅 포스텍 교수와 신설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임명된 임대식 카이스트 교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맡은 원광연 카이스트 명예교수 등이 모두 실력을 인정받는 정통 과학자들이기 때문이다. 과학기술계는 신뢰할만한 과학자들을 과학행정 최고위직에 앉힌 만큼 정부가 답답한 과학기술 현실을 타개할 혁신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 결과가 지난달 송고 아무튼 몇 천 원의 교통비를 지불하고 무의도 선착장에 내려 30여 분 고불고불 시골 길을 걷다 보니 믿기지 않는 장면이 다가왔다. 언덕 위 남쪽으로 난 작은 시멘트길 아래로 펼쳐진 끝 모를 개펄. 그야말로 아무도 없는 길을 따라 내려갔다. 내리막길이라 쾌감은 더했다. 등에 진 백팩의 무게도 덜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좋았다. 우리만 있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안에 도착하고 나니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텐트 하나가 모텔출장 덩그러니 있었기 때문이다. “허허 이것 참 이런 곳에 누군가 있을 줄이야.” 게다가 눈을 의심케 하는 장면 하나. 허연 팔다리를 드러낸 반소매 반바지 차림의 그는 외국인이었다. ‘이런 알려지지 않은 비박 지에 어떻게 외국인이?’ 보아하니 모닥불을 피려고 나뭇가지를 모으는 모양이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남북 정상이 ’9월 평양 공동선언 합의서’에서 환경이 조성되는 대로 금강산 관광사업의 정상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됨에 따라 관광 업계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19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추진됐던 북한 관광은 크게 금강산 관광, 개성 관광, 백두산 관광 등 3가지다. 이중 가장 성공적으로 추진된 금강산 관광은 2003년 시작돼 2008년 박왕자 관광객 피살사건을 계기로 전면 중단됐다. 당시 사건으로 북한은 금강산 현지의 우리 시설들을 몰수했고, 이에 현대아산 등 금강산 현지에 관광시설을 보유한 기업들은 이를 모두 포기한 채 철수해야 했다. 금강산 지구 내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시설은 금강산호텔, 외금강호텔, 해금강호텔, 금강산패밀리비치비치호텔, 금강산 아난티 골프 & 온천 리조트 등이 있다. 금강산호텔과 외금강호텔은 북한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호텔을 현대아산이 장기 임대해 리모델링한 것으로, 최근 몇 차례의 남북 이산가족 상봉 당시 숙소로 사용됐다. 또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후 북한이 중국 관광객들을 받으며 계속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 장단면, 콩 재배 최적 조건 갖춰…1997년부터 축제 ‘인삼 하면 고려인삼’ 고려인삼 맥 잇는 대한민국 대표인삼(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파주시 장단지역은 예부터 흰콩, 흰 인삼, 흰쌀이 맛있기로 명성이 높았다. 장단콩은 파주시 장단면의 지명을 따 이름이 붙여졌다. 고려 시대부터 임금에게 진상됐던 ‘장단 삼백’ 중 하나다. 최근 10년간 통계를 봐도 여름철과 겨울철 기온의 상관관계가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각각 1.1도 높았던 2010년과 2012년, 2017년의 경우 이어진 겨울철 추위가 기승을 부려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각각 1.4도, 1.9도, 1.9도 낮았던 것으로 기록됐다. 반면 2013년과 2016년에는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8도, 1.3도 높았고, 2016년 폭염일수(16.4일)와 2013년 열대야일수(13.4일)가 각각 역대 3위를 기록할 정도로 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겨울철 평균기온은 평년 대비 각각 0.7도 높았고 최저기온 역시 각각 0.8도, 0.5도 높았다.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가 폭염과 혹한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1년 단위로 볼 때 여름철 폭염이 발생했다고 해서 반드시 겨울철 한파가 오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국립기상과학원 변영화 기후연구과장은 “지구 온난화로 제트 기류가 약해져 폭염이나 혹한 발생 가능성이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기상이변에는 온난화 이외에 다른 요인도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폭염이 반드시 혹한으로 이어진다고 예측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올여름 폭염이 지속한 데에는 중위도 지역의 제트 기류 약화로 대기 상층의 흐름이 정체된 데다 7월 초부터 양(+)의 북극진동 현상이 지속하면서 극 지역의 제트 기류가 강해져 북극의 찬 공기 남하를 차단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했다. 북극진동은 북극을 둘러싼 추운 공기의 소용돌이가 수십일 또는 수십년을 주기로 강약을 되풀이하는 현상을 말한다. 양(+)의 북극진동과 반대로 음(-)의 북극진동이 나타나면 소용돌이가 느슨해져 북극의 찬 공기가 종종 중위도로 남하하게 되는데 이 같은 현상이 겨울철에 나타나면 혹한이 올 수 있다. 온난화로 극지방의 해빙이 많이 녹으면 북극진동을 느슨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우리나라에 한파가 오는 것은 아니다. 북극 지방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러시아 우랄산맥 동쪽에 형성되는 대규모 고기압인 우랄 블로킹과 만날 경우 러시아 내륙지역이 아닌 동아시아 쪽으로 방향을 틀어 굽이치면서 우리나라에 한파가 닥치게 된다. 우랄 블로킹 역시 우랄산맥 북쪽의 바란츠-카라해 해빙이 많이 줄어들수록 강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해빙이 많이 녹는다고 반드시 우랄 블로킹이 형성되는 것은 아니라고 변 과장은 설명했다. 기상청 기후예측과 서태건 사무관은 “겨울철 북극진동이 느슨해진다고 해서 중위도 전 지역에 혹한이 오는 것은 아니다”며 “찬 공기가 내려오는 형태에 따라 한파가 오는 지역이 생기고 이를 비켜가는 지역은 오히려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IELTS is the most widely used test of English for migration to Australia, Canada, New Zealand and the UK. It is recognised by more than 10,000 universities, schools, employers and immigration bodies, including all universities in Australia and the UK and many of the leading institutions in the USA.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열흘 만에 다시 마주한 러시아·터키 정상의 담판 결과로 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거점에서 러시아·시리아군의 전면 공세가 무기한 연기된 것은 ‘대재앙’을 일단 막아낸 ‘외교의 승리’라 부를 만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17일(모스크바 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만나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주에 완충지대 성격의 ‘비무장지대’ 설치에 합의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정상회담 후 ‘이들립에서 군사작전이 없다는 뜻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뉴욕=연합뉴스) 김화영 특파원 = 미국은 북한과 이란의 미사일 위협에 따라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맥 손베리 미 하원 군사위원장(공화·텍사스)이 6일(현지시간) 말했다. 손베리 위원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여러분이 세계 도처에서 벌어지는 일에 주목하고자 한다면, 나는 이란과 북한을 언급하고 싶다”면서 “미사일 방어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사일 기술은 제자리에 멈춰있는 게 아니다. 세계 다른 국가들은 막기 어려운 미사일을 만들고 있다”면서 미국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확장하고 기술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지난달 29일 이란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대응해 최근 개인 13명과 단체 12개를 제재 대상에 새로 추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첫대 이란 제재다. 북한이 새로운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준비할 수 있다는 것도 미국이 우려하는 점이다. 자료 제공: The Organizing Committee of the Internet Security Conference (ISP) 태진은 그의 뒤를 추적하던 중 나이트클럽 여종업원이 버린 휴대전화 메모리 카드에서 성매매 현장이 찍힌 동영상을 발견한다. 태진이 수사에 착수하려는 순간 오히려 괴한이 그를 습격하고, 장수마저 현장에 있다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만다. 장수는 병원에서 눈을 뜨지만 태진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는다. 몸에서 빠져나온 태진의 영혼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장수뿐이다. 장수는 태진이 자신의 딸 ‘도경’(최유리 분)을 구해주자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사랑과 영혼’의 주인공 ‘샘’(페트릭 스웨이지 분)은 절친한 친구 ‘칼’(토니 골드윈 분)이 거액을 횡령했음을 알게 되고, 칼이 보낸 청부업자에게 살해당해 유령 신세가 된다. 태진이 유령이 된 배경도 이와 유사하다. 덧붙여 샘의 연인 ‘몰리’(데미 무어 분)와 마찬가지로 태진의 연인 ‘현지’(이유영 분)도 범인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된다. 사건 기본 골격부터 스토리 전개까지 ‘사랑과 영혼’을 빼닮은 셈이다. 그러나 이야기를 맛깔나게 풀어내는 힘은 그에 비할 바가 아니다. 무엇보다 유령이 너무 늦게 나타난다. 최근 영화들이 속도감 있는 진행에 주력하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지루하다는 감을 지울 수 없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대북 특사단의 최근 방북 결과를 설명하고 일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강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오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이낙연 총리께서 아베 신조 총리와 회담하셨다”면서 “이처럼 한일 간 긴밀한 소통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훈 국정원장께서도 대북 특사단의 방북 결과를 상세히 설명해 드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한일 간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또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총리의 파트너십 선언 2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한 노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풍성한 결실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고노 외무상은 “서훈 원장이 아베 총리에게 대북 특사들의 방북 결과를 자세히 설명해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노 외무상은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연설에서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언급해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문 대통령의 방일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신한은행을 비롯한 영국 런던 소재 한국계 금융기관들이 유엔 산하 다국적 금융기관과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송고(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이탈리아인 가톨릭교 신부 1명이 무장괴한들에 납치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니제르 수도 니아메로부터 약 125㎞ 떨어진 바모안가 마을에서 이탈리아인 가톨릭교 신부 피에르루이기 매컬리가 총을 든 남성들에게 납치됐다. 아프리카의 선교단체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남성 8명이 교회 맞은편에 있는 매컬리 신부의 집에 침입한 뒤 그를 데려갔다”고 말했다. 니제르 정부 대변인은 납치범들이 이웃 국가인 부르키나파소에서 왔다며 “납치범들을 찾아 신부를 석방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매컬리 신부는 니제르에서 11년 동안 살면서 여성 성기의 일부를 절제하는 할례 등의 인습을 없애기 위한 활동을 했다. 전 레바논 주재 시리아대사 알리 압둘 카림은 레바논 알자디드 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비무장지대 설치 합의는, 터키가 급진 조직을 걸러내기로 한 조건을 현실에서 이행할 수 있는지 보는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시리아 정책에서 러시아와 터키의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부분, 특히 미군과 관련한 모종의 합의가 이뤄졌을 가능성도 추측할 수 있다. 시리아 주둔 미군은 북동부에서 반(半)자치구역을 형성한 쿠르드 세력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러시아·시리아는 미군이 시리아 영토에 ‘초대받지 않은 외국 군대’라며 줄곧 철수를 요구했으며, 터키는 미군의 쿠르드 지원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도 “터키에 최대 위협은 이들립보다는 ‘인민수비대’( 송고
비스페놀A는 다양한 음식 용기나 포장재에 사용됐는데 노출될 경우 정상적인 사춘기 발달을 교란시킬 수 있어 많은 국가에서 영유아 용기에는 절대적으로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비스페놀A는 여성의 난포액, 양수, 모체, 태아에서도 검출된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월경주기나 가임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최근에는 한국인의 혈청 내 비스페놀A 농도가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프탈레이트 및 그 분해물질은 다양한 화장품, 비누, 향수, 음식 포장재 등에 존재한다. 여러 여성질환이나 월경주기 교란 등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프탈레이트의 단독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규명해야 할 것이 많다. 또 프탈레이트는 체내에 유입되면 다양한 대사물질로 분해돼 각각의 성분이 정확하게 어떻게 질병 유발에 영향을 미치는지 추적하기가 까다롭다. 이런 내분비교란물질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여성질환은 자궁내막증, 월경주기 이상, 가임력 저하, 조기 난소부전 등이 있다. 2015년 북미의 한 연구팀이 약 15가지의 내분비 교란물질을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수준으로 검출된 노출군이 저농도 노출군에 견줘 폐경이 4년 가까이 빨랐다는 보고가 있었다. 자궁내막증 역시 내분비 (세종=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세종시가 중국 구이저우(貴州)성과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 19일 세종시에 따르면 구이저우성 쑨즈강 당서기 일행은 이날 시청을 찾아 이춘희 시장과 국제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환담을 했다.IT/과학 본문배너 이어 세종시 고기동 기획조정실장과 구이저우성 구이안신구 관리위원회 부서기 명의로 된 스마트시티 건설 우호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세종시와 구이저우성은 앞으로 스마트시티 전문가·학자 간 정기적인 포럼과 학술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건설 응용 분야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교통, 의료, 공공서비스, 물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중국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이던 구이저우성은 최근 들어 전 세계 유수의 기업이 앞다퉈 진출하는 첨단기술의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소셜미디어, 전자상거래, 게임, 동영상 등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이터센터 중심지로 주목을 받는다. 10억명의 가입자가 있는 모바일 메신저 위챗의 텐센트 그룹을 비롯해 알리바바, 화웨이,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등이 구이저우에 데이터센터를 마련하고 있다. 애플도 이곳에 데이터센터를 차린다. 미국 진공 고속열차 관련 기업 하이퍼루프 트랜스포테이션 테크놀로지(HTT·하이퍼루프)는 구이저우에 최고 시속 1천200여㎞의 시험 철도를 건설하기로 했다.(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송고(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송고 미국 내 북한 전문가들은 송고”남북 긴장 줄이고 가깝게 만들 것” 등 정상회담 긍정 평가”북, 보유 핵무기 해체·신고 동의 안해” 기대에 미흡 지적”사찰단 허용은 진정성 있는 조치, 대화할 기회 충분” 의견도 (워싱턴·뉴욕=연합뉴스) 강영두 이해아 이준서 특파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진전된 비핵화 실천을 합의함에 따라 비핵화 협상의 공은 다시 미국으로 넘어왔다. 김 위원장은 19일 ’9월 평양공동선언 합의서’에 서명한 후 공동 언론발표에서 ‘조선반도를 핵무기 없는 땅으로 만들겠다’며 처음 비핵화 육성 메시지를 내놓았다. 또 유관국 전문가들이 참관한 가운데 동창리 미사일시험장 영구 폐기, 미국의 ‘상응 조치’ 이후 영변 핵시설 영구 폐기 등 비핵화 추가 조치를 계속할 용의를 분명히 했다. 문제는 북미 간 상호신뢰가 쌓이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 또 트럼프가 새 대북 접근법을 구체적 로드맵으로 충분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고, 게다가 비핵화를 위한 북한의 초기 행동이 더디다는 점도 회의론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토양이 되고 있다. 그는 앞차 운전자에게 “신고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뒤 줄행랑쳤다. 이후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까지 때렸다. 당시 송고(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한국타이어[161390]는 오는 20∼27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 상용차 전시회 2018′에 참가해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미래를 향한 주행’(driving tomorrow)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타이어는 20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온·오프로드 겸용 트럭·버스용 타이어와 시내버스용 타이어 등 최신 제품을 전시한다. 온·오프로드 겸용 트럭·버스용 타이어로는 스마트워크 AM11, 스마트워크 DM11, 스마트워크 TM11 등 3종을 선보인다. 스마트워크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이들 타이어 3종은 기존 제품에서 내구성을 강화해 중·장거리 이동 성능을 높이고 연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국타이어는 소개했다. 함께 전시되는 시내버스용 타이어 스마트시티 AU04+는 내연기관 버스보다 차체가 무거운 전기버스에도 장착할 수 있도록 고하중 조건에서 주행 안전성을 향상하고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 한국타이어는 전시장 밖에도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브랜드 관련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미즈 건설, ‘달 지층 얼음 녹여 토사와 섞어 콘크리트 생성’ 연구가지마 건설은 JAXA와 건설 장비 지구에서 원격·자동제어 공동연구(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17일(현지시간) 일본인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前澤友作. 42)가 자사 로켓을 타고 민간인 최초로 달 여행을 할 것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일본 건설업계가 달 표면에 우주기지를 건설하는 기술개발에 나섰다. 18일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일본 건설업계는 스페이스X 외에 미 항공우주국(NASA)이 달 표면에 다시 우주비행사를 보낼 계획이라고 발표하는 등 2030년께에는 달 표면탐사 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우주기지건설 등의 수요에 대비, 발 빠르게 우주건설사업 참여를 겨냥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유력 종합건설업체인 시미즈(淸水) 건설은 지난 4월 사내에 우주개발 사업화를 추진할 ‘프런티어 개발실’을 설치했다. 10여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달에 기지를 건설하기 위한 여러 가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달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얼음을 굴착기로 파내 녹인 다음 달 표면의 토사와 섞어 기지건설에 필요한 콘크리트를 만드는 것은 물론 생활에 필요한 산소와 음료수를 기지에 공급하고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환경 영향 평가 부실· 원주민 권익 고려 미비”…장기 표류 불가피(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 연방 정부의 승인 아래 추진되던 캐나다 서부 송유관 ‘트랜스 마운틴’ 확장 사업이 법원의 파기 결정으로 중단 위기에 처했다. 캐나다 연방 항소법원은 30일(현지시간) 트랜스 마운틴 송유관 확장 사업의 정부 승인이 환경영향 평가와 원주민 권익에 관한 충분한 의견 수렴 절차기 부실했다고 밝히고 정부 승인 절차를 다시 실시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날 판결은 그 동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20여 건의 각종 소송을 병합해 다룬 심리 결과로 재판부 3인의 전원일치 결정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74억 캐나다달러(약 6조4천억원) 규모의 송유관 확장 사업은 정부 승인 단계부터 원점으로 돌아가게 돼 현재 진행 중인 공사 일정 전면 중단은 물론 사업 자체가 상당 기간 표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재판부는 송유관 확장이 해당 지역 원주민의 권익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정부가 적정한 협의를 거치지 않았고 국립에너지청이 송유관 확장에 따른 유조선 운항 확대 등 해상 교통량 증가를 적절하게 평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트랜스 마운틴 송유관 확장 사업은 산유지인 앨버타 주 에드먼턴에서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버나비로 연결되는 길이 1천150㎞의 건설 프로젝트로 기존 송유관을 따라 쌍둥이 형으로 나란히 확장된다. 앨버타산 원유 수출을 미국 일변도에서 아시아로 넓혀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돼 왔으나 순조롭지 못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자유당 정부는 지난 2016년 11월 송유관 확장이 환경에 미칠 영향이 최소한에 그친다는 에너지청의 결론에 따라 사업을 승인했으나 이후 환경 단체와 원주민 사회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애로를 겪었다. 특히 올해 들어 좌파 성향의 BC주 신민주당(NDP) 정부가 공식적으로 사업 반대와 법원 제소에 나서 앨버타 주 정부와 충돌하는 등 혼란이 가중됐고 급기야 사업자인 킨더 모건측이 사업 중단을 선언하자 정부가 45억 캐나다달러를 들여 이를 매입, 건설을 계속 추진해 왔다. 빌 모노 재무장관은 이날 토론토에서 회견을 통해 재판부의 결정을 면밀하게 검토할 것이라면서도 국익과 경제를 위해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원주민 단체는 “엄청난 법적 승리”라고 환호하며 판결에 크게 기뻐했다. 또 존 호건 BC 주총리는 “사업에 반대하던 환경단체와 원주민에 승리를 안겨 주었다”며 “이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반면 앨버타 주 레이철 노틀리 주총리는 긴급 회견에서 “앨버타 주민이 분노하고 나도 분노한다”며 “앨버타 주는 할 바를 다했으나 배신당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송유관 사업의 좌초로 연방 정부의 기후변화 정책에 동참할 수 없다며 기후 정책 공조 철수 의사를 밝혔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전국 최대 봄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 개막일인 1일 진해 시가지는 상춘객들로 넘쳐났다. (제주=연합뉴스) 제주학생문화원은 오는 20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과 인근 청소년의 거리 일대에서 2018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내 중학교 13개교 1학년 1천7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이 행사에서는 제주 돌담쌓기, 천연염색, 로컬푸드 등 총 18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제주시 이도2동 지역 주민들도 참여해 빙떡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면서 청소년의 거리 정화작업을 한다. 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한 비보잉 뮤지컬 ‘쿵! 페스티벌’, 꿈을 위해 도전하는 10대들의 열정을 춤으로 표현한 융복합 퍼포먼스 작품 ‘디스이즈잇’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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