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은 최 회장이 보아오포럼 이사직을 추천해 물려줄 만큼 각별히 아끼는 재계 후배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재계에서는 최 회장이 2007년 북한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만큼 방북이 처음인 이 부회장에게 경험담을 들려주지 않았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서산=연합뉴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민족 대이동인 추석 명절을 맞아 원산도와 삽시도 등 섬을 찾는 귀성객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편의를 위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 특별수송 대책기간은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이다. 대산청은 대천-장고도 등 충청지역 7개 항로에 1만9천여명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여객선 증회, 승선 인원 증원, 여객선 운항시간의 탄력 조정, 임시주차장 확보, 안내요원의 추가 배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비상근무체제도 유지한다. 송고야당 “방통위, KBS 직원 이메일사찰 확인·KBS 이사 해임 요구해야”이효성 방통위원장 “KBS 조사권 없어…이메일 로그기록 공개 요청할 것”(서울=연합뉴스) 최현석 신선미 기자 = 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KBS 사내 특별기구인 진실과미래위원회(이하 진미위) 활동의 불법성을 두고 야당 의원들과 방송통신위원회 간 공방이 벌어졌다.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은 KBS공영노동조합이 진미위의 직원 이메일 불법 열람을 주장한 것과 관련, “직원들 이메일 불법 사찰은 대단히 중대한 사태”라며 “진실을 밝히는데 방통위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박 의원은 최근 법원이 KBS 진미위의 활동 중 징계 요구 규정 권리에 대해 효력을 정지시킨 데 대해 “진미위의 공정하고 객관적 조사가 불가능해졌으므로 해체해야 한다”며 “진미위 운영규정을 의결한 KBS 이사장과 여권 이사도 해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작년 말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으로 해임된 강규형 전 KBS 이사의 해임 건의 때처럼 불법 행위 성립과 KBS 명예 훼손 등을 이유로 여권 이사들의 해임도 건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같은 당 윤상직 의원도 “피감독기관에서 불법적인 일이 벌어지면 당연히 대책이 있어야 한다”며 “방통위가 진미위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힌 KBS 입장을 따르면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의심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법원에 인용된 부분은 확실히 따라야 한다고 KBS에 전달하겠다. 이메일 로그 기록은 가급적 공개하도록 요청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 위원장은 정권의 방송 장악 주장에 대해서는 “방통위가 진미위 활동을 KBS에 지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가 방송 장악을 위해 그렇게 했다는 말은 맞지 않는다고 본다”며 “방통위는 KBS에 대한 조사권이 전혀 없으며, 도덕적으로나 실질적으로 개입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 위원장은 여권 이사의 해임을 요구하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법원의 인용이 감사원 감사결과, 국민 청원이 있었던 강 전 이사 해임 때와는 차이가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카리브 해에서 표류하던 자메이카 국적의 선원 송고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카리브 해에서 표류하던 자메이카 국적의 선원 송고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상규명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은 19대 국회에서 발의됐지만 통과하지 못해 자동폐기됐다. 20대 국회 들어 진선미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발의해 현재 심의를 기다리는 중이며, 사건 피해자들 역시 국회 앞에서 300일 넘게 천막 농성을 벌이며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검찰개혁위의 비상상고 권고가 1980년대 최악의 인권유린 사건 피해자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한 향후 절차에 촉매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다. 검찰 또한 철저한 재수사를 통해 사건 진상을 규명해 피해자와 유족들이 정부와 형제복지원에 합당한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바란다. 송고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은 역시 이재용 부회장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 2월 초 항고심 집행유예 선고로 석방된 이후 국내외에서 경영활동을 이어오고 있지만, 아직 활발한 공개 행보를 펼치는 수준은 아니었다. 대내적으로는 인공지능(AI)과 자동차 전장 사업 등 신사업 발굴 차원에서 유럽 등지로 해외 출장에 나서거나, 지난 12일 삼성종합기술원에서의 기술전략회의 개최처럼 드문드문 외부로 알려지는 일정은 있었으나 기본적으로는 비공개였다. 다만 대외적으로는 지난 7월 초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이던 문재인 대통령과 현지 노이다 공장에서 만났을 때와, 이후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만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3년간 180조원 투자와 4만명 직접 채용’이라는 대형 투자계획을 발표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이런 연장 선상에서 이 부회장이 이번 방북을 계기로 그룹 차원에서 어떤 경제협력 사업 구상을 내놓을지 벌써부터 재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이번 방북을 기점으로 대외적 행보를 온전히 공식화하고 삼성과 문재인 정부와의 관계도 재정립되지 않을까하는 조심스러운 관측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청와대는 이 부회장이 방북단에 포함된 것과 관련, “재판은 재판대로 진행될 것이고, 일은 일이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재판 진행과는 별개로 삼성그룹의 사회적 역할과 대정부 관계에 대한 시각이 일정수준 변화하게 될 것은 분명해보인다. LG그룹의 새 총수인 구광모 ㈜LG[003550] 대표이사 역시 눈길을 끄는 인물이다. 그는 선친인 고(故) 구본무 선대 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예상보다 빠른 지난 6월 말 회장에 취임했고, 이후에는 공개 일정을 자제하며 조용히 움직여왔다. 이처럼 대외적으로 구 회장의 경영 스타일을 가늠할 수 있는 발언이나 공개 행보가 거의 없던 상황에서, 최근 부쩍 눈에 띄는 공개 일정이 연이어 잡히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방문하는 첫 현장 행보를 보인 뒤 방북단에까지 이름이 오른 만큼, 구 회장이 이번 방북 이후 어떤 경영 구상을 펼칠지도 관전 포인트다. 최태원 SK회장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지난 1일로 취임 20주년을 맞은 터라 이번 방북이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그는 올해 2월 SK그룹 신년회에서 “올해를 경제적 가치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뉴(New) SK의 원년으로 삼자”고 강조한 바 있어, 이번 방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기업 비전이 어떻게 구현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재계 서열 2위 현대자동차의 경우 총수 일가인 정의선 수석부회장 대신 김용환 부회장이 방북단에 포함됐다. 정 부회장은 회담 기간 미국 행정부가 추진 중인 수입 자동차 고율관세 문제로 미국을 찾아 윌버 로스 상무장관 등과 면담을 할 예정이며, 해당 일정을 정부도 사전에 인지한 상태다.

(서울=연합뉴스) 송고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대수비’ 조홍석( 송고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대수비’ 조홍석( 송고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대수비’ 조홍석( 송고 이미지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19374 ◇ 르완다 지리·교통 르완다는 탄자니아와 콩고민주공화국 사이에 낀 아프리카 중서부의 작은 국가다. 면적은 2만6천㎡밖에 안 되며 인구도 1천2백만 명에 불과하다. 적도에 가깝지만, 고원지대라 선선하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도시공사 사장 인선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노조는 현재 공개 채용 방식으로 진행 중인 신임 사장 공모 절차가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며, 사장 후보자 검증 과정에 노조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송고 이 후보자는 송고野, 주식 취득 의혹 등 도덕성 집중 추궁도…”의혹 사실이면 사퇴 용의”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를 대상으로 19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을 비롯해 현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 후보자는 고용 위기와 최저임금 인상의 관련성에 관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의 질의에 “최근 나타나는 고용 악화는 구조적인 문제가 더 많이 반영된 게 아니냐는 판단을 하고 있다”며 “최저임금이 주원인이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좀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소규모 개방 경제인 한국 경제는 외부 충격 완화를 위해 내수 진작이 필요하다며 “(최저임금 인상을) 지금 추진하는 게 단기적으로는 어려움을 겪지만, 방향성 측면에서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은 최저임금이 고용 악화의 주원인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곡학아세’, ‘혹세무민’, ‘양심불량’이라고 몰아세우고 “김동연 부총리는 소득주도성장의 성공을 위해 (최저임금 인상의) 속도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동의하는가”라고 물었다. 이 후보자는 “최저임금 인상을 기업들이 실제로 어떻게 소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실태 확인이 필요하다”며 “실태 확인을 하고 실태에 따라 판단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송고야당 “방통위, KBS 직원 이메일사찰 확인·KBS 이사 해임 요구해야”이효성 방통위원장 “KBS 조사권 없어…이메일 로그기록 공개 요청할 것”(서울=연합뉴스) 최현석 신선미 기자 = 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KBS 사내 특별기구인 진실과미래위원회(이하 진미위) 활동의 불법성을 두고 야당 의원들과 방송통신위원회 간 공방이 벌어졌다.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은 KBS공영노동조합이 진미위의 직원 이메일 불법 열람을 주장한 것과 관련, “직원들 이메일 불법 사찰은 대단히 중대한 사태”라며 “진실을 밝히는데 방통위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박 의원은 최근 법원이 KBS 진미위의 활동 중 징계 요구 규정 권리에 대해 효력을 정지시킨 데 대해 “진미위의 공정하고 객관적 조사가 불가능해졌으므로 해체해야 한다”며 “진미위 운영규정을 의결한 KBS 이사장과 여권 이사도 해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작년 말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으로 해임된 강규형 전 KBS 이사의 해임 건의 때처럼 불법 행위 성립과 KBS 명예 훼손 등을 이유로 여권 이사들의 해임도 건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같은 당 윤상직 의원도 “피감독기관에서 불법적인 일이 벌어지면 당연히 대책이 있어야 한다”며 “방통위가 진미위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힌 KBS 입장을 따르면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의심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법원에 인용된 부분은 확실히 따라야 한다고 KBS에 전달하겠다. 이메일 로그 기록은 가급적 공개하도록 요청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 위원장은 정권의 방송 장악 주장에 대해서는 “방통위가 진미위 활동을 KBS에 지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가 방송 장악을 위해 그렇게 했다는 말은 맞지 않는다고 본다”며 “방통위는 KBS에 대한 조사권이 전혀 없으며, 도덕적으로나 실질적으로 개입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 위원장은 여권 이사의 해임을 요구하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법원의 인용이 감사원 감사결과, 국민 청원이 있었던 강 전 이사 해임 때와는 차이가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최근 미국과 칠레 등에서 가톨릭 사제에 의한 아동 성 학대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독일에서 지난 송고Revolution– Show to be held at KINTEX, Korea from October 10 to 13, 2018 CRRC 소개 CRRC는 “존경받는 국제 기업 건설”을 목표로 세계 최대의 철도운송장비 회사이며, 2017년에는 연 매출 315억3천800만 달러를 달성했다. CRRC는 전 세계 26개 국가와 지역에 83개 지사, 13개 해외 연구개발센터, 그리고 미국, 인도,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 등지에 현지 생산 기지를 두고 6대륙 104개 국가 및 지역에 제품을 공급한다.

정확한 통계는 충신이다. 있는 그대로를 정책 결정권자에게 전달하기 때문이다. 당나라 태종은 위징이라는 신하가 미울 때가 많았다. 송곳 같은 비판을 과감하게, 있는 그대로 토해냈기 때문이다. 일부 신하들은 그의 목을 베라고 건의했다. 그러나 태종은 그러지 않았다. 그를 숙청하면 아무도 자기에게 옳은 말을 하지 않으리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송고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미국이 재채기하면 한국은 독감을 앓는다.’ 우리나라와 모든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과의 관계를 표현할 때 종종 쓰이는 말이다. 그만큼 떼려야 뗄 수 없을 정도로 얽히고설킨 사이를 비유적으로 표현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행정부 고위 관리들이 던진 말 한마디에 우리 정부 당국자들의 얼굴이 사색이 되고, 정치권이 야단법석을 떠는 것을 보면 이 말이 실감 난다. 최근 ‘미국발 재채기’ 중 대표적인 것이 주한미군 관련이다. 미국 고위 당국자들의 발언은 물론 미국 유력 언론도 가세하는 형국이다. 마치 주한미군이 ‘동네북’이 된 느낌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불과 몇 주 앞두고 미 국방부에 주한미군 병력 감축 옵션을 준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3일(현지시간) 보도 때문에 우리 국방부 당국자들은 진의를 파악하느라 진땀을 뺐다. NYT 보도 직후 청와대가 4일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핵심 관계자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전하면서 일단 진화됐으나, 언제 또 불거질지 모를 일이다. 이런 보도에 대해 우리 국방부 당국자들은 “근거가 없는 보도”라면서도 미국에서 주한미군 문제가 자꾸 거론되는 데 대해 “진짜 속내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인다. 더구나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안보 상황이 변화될 가능성이 크고, 북한의 비핵화를 다룰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된 상황에서 주한미군 문제가 거론되자, 미국이 진짜 ‘본심’을 드러낸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물론 국방부는 공식적으로 “최근 국방부는 미국과 (주한미군 문제와 관련해) 논의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한미군 관련 발언은 지난 3월에 나왔다. 그걸 3월 1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주리 주에서 열린 모금 만찬 연설에서 한국을 거론하면서 “우리는 무역에서 돈을 잃고, 군대(주한미군)에서도 돈을 잃는다”면서 “지금 남북한 사이에 우리 군인 3만2천명이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어디 한번 보자”고 말했다. 그에 대해 미 백악관은 주한미군 철수를 시사한 발언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대선주자로 유력했던 2016년 5월에도 CNN 방송 인터뷰에서 “그들(한국)이 ‘미치광이’(maniac)가 있는 북한에 맞서 스스로 방어해야 한다면, 그들이 우리를 제대로 대하지 않으면, 우리를 제대로 존중하지 않으면 대답은 간단하다. 스스로 방어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한국과 무역협상이 잘 안 되면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도 있다는 ‘압박 차원’으로 풀이됐다. 한국 내에서 파문이 확산하자 백악관은 한국에서 미군을 철수하겠다는 것을 시사한 발언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우리 국방부와 외교부 분위기는 벌집을 쑤셔 놓은 듯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3월 미 CBS 뉴스와 인터뷰에서 “주한미군이 언급될 때마다 놀라게 된다”고 한 것은 우리 정부 당국자들의 당혹감을 잘 말해준다. 미국이 걸핏하면 ‘주한미군 철수’를 시사하는 발언을 ‘전가의 보검’처럼 꺼내 드는 것은 양국 모두에게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 주한미군은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북한에 대한 전쟁억지력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한반도 주변 강대국 견제 등 미국의 전략적 이익에도 부합한다는 것을 미국도 잘 알고 있을 것으로 본다. 북한의 비핵화와 함께 한반도 평화협정이 체결된 이후 주한미군의 규모에 변화가 있을지언정 현재 주한미군 2만8천500명은 동북아의 균형추로서의 역할도 맡고 있다. 송고”김정은 서울 방문 약속도 대화국면 지속시키기 위한 측면 있다”"핵리스트 제출·검증 언급없어…미국의 대응이 초점 될 듯”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언론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평양정상회담에서 동창리 엔진 시험장 영구폐쇄 등에 합의한 데 대해 “북미협상 정체를 타개하기 위해 비핵화를 향한 진전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일본 언론은 이날 발표된 평양 공동선언이나 남북 정상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핵 리스트 제출이나 검증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는 점이 향후 북미협상 재개 등의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교도통신은 해설 기사를 통해 “김 위원장의 핵시설 폐기 의사 표명은 북미협상이 파탄에 빠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비핵화를 향한 진전을 보여줄 필요가 절박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통신은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협상에 나서도록 해야 한다는데 남북 정상의 이해가 일치했다”며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 합의도 대화국면을 지속시키기 위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통신은 “북한은 지금까지 핵실험장 폐기나 미사일 발사 중지 등 자발적 조치를 하고 미국에 종전선언 등 상응한 행동을 요구했다”며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가 충분하지 않다며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을 취소하는 등 강경 자세를 보이자 북한도 회유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에비앙레뱅[프랑스]=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85만 달러)에서 유소연(27)이 첫날 4언더파로 출발하며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유소연은 13일(현지시간) 18홀 경기를 마친 뒤 “첫날 60대 타수를 기록하면 좋은 시작인 것 같다. 보기 두 개가 있었지만 좋은 샷, 좋은 퍼팅도 있었다. 안정적인 경기를 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중국의 첫 국산 항공모함 002함이 두 번째 해상시험을 성공리에 마치면서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실전 배치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대만 언론이 3일 보도했다. ICC는 로힝야족에 대한 미얀마 측의 살인과 성폭력, 강제 추방, 파괴, 약탈 등등의 혐의와 관련해 18일(현지시간) 예비조사에 착수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예비조사 결과에 따라 공식 수사로 이어지고 당사자에 대한 기소도 가능하다. 파투 벤수다 검사는 성명을 통해 “다음 절차를 진행해 전면적인 예비조사를 실행하기로 했다”며 미얀마 군부의 탄압과 관련해 전면 수사를 할 충분한 증거가 있는지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비조사는 ICC가 미얀마에 대해 사법 권할권이 있다고 결정한 지 2주 만에 시작됐다. 당시 ICC는 비록 미얀마가 회원국은 아니지만, 관련국인 이웃 방글라데시가 회원국이므로 관할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미얀마 정부는 “절차상 흠결이 있고 법률적 가치도 모호하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ICC의 예비조사 착수 직전에는 유엔 진상조사단이 미얀마 군부의 잔혹함과 민간인 생명 경시는 가늠조차 어려울 정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유엔 조사단은 이어 군부는 정치에서 떠나야 하고 고위 장성들은 집단학살 혐의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사단은 이날 유엔 인권이사회에 440여 쪽에 이르는 최종 보고서를 해출했다. 조사단은 앞서 미얀마군의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 등 장성 6명을 국제법에 따라 중범죄 혐의로 법정에 세워야 한다는 보고서를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미얀마 정부 측은 군의 소탕 작전이 국경 지역 로힝야 반군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이번 보고서에 대해 “일방적이고 흠이 있다”고 비난했다. 송고KIST 연구팀 “테라헤르츠 분광기술·메타물질 결합, 단백질 극미량 변화 측정”(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국내 연구진이 몸 안 신호전달체계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단백질 변화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초고감도 분자센서를 출장샵콜걸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센서시스템연구센터 서민아 박사팀은 19일 서울대 박태현 교수팀과 함께 단백질 구조변화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초고감도 테라헤르츠(THz) 분자센서를 개발, 빛과 색까지 구분할 수 있는 인공 광수용체를 이용해 상온에서 미량의 샘플로 신호를 검출할 수 있음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한때 랴오닝은 새로운 중국을 개발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지금도 중국에서 중요한 첨단장비 제조기지로 활약하고 있다. 랴오닝은 항공, 기계류, 자동차, 전자 및 자동화 부문에서 여전히 큰 이점이 있다. 랴오닝은 시장 경제 발전기에 국영 기업을 개혁하고 구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중국에서 최하위를 기록할 정도로 경제 성장률이 낮은 적도 있었다.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베트남 호찌민에 정보통신기술(ICT) 자회사 신한DS의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DS가 100% 출자한 신한DS 베트남은 ▲ 신한금융그룹 현지 그룹사 대상 글로벌 ICT 서비스 제공 ▲ 베트남 금융 ICT 시장 진출 ▲ 신디지털 금융 사업모델 발굴 및 추진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동욱 신한DS 사장은 “현지 금융기관 대상 ICT서비스 확대, 핀테크 기업 발굴, 신규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최적화된 디지털·ICT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계 각층의 내왕과 접촉, 다방면적인 대화와 협력 다양한 교류를 활성화해 민족화해와 통일의 대하가 더는 거스를 수 없이 북남 삼천리에 용용히 흐르도록 하기위한 구체적 방도도 협의했다”며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내가 함께 서명한 9월 평양공동선언에는 이 모든 소중한 합의와 약속들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선언은 길지 않아도 여기엔 새로운 희망으로 높뛰는 민족의 숨결이 있고 강렬한 통일의지로 불타는 겨레의 넋이 있으며 머지잖아 현실로 펼쳐질 우리 모두의 꿈이 담겨져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에 나는 문재인 대통령과 기쁜 마음으로 북과 남이 함께 이룩한 관계개선의 소중한 결실들을 돌이켜봤다”며 “그리고 북남관계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여 민족적 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에로 탈선 없이 계속 이어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흉금을 터놓고 진지하게 논의했다”고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판문점에서 탄생한 4·27 선언에 받들려 북남 관계가 역사적 전환의 첫 자욱을 떼었다면 9월 평양공동선언은 관계개선의 더 높은 단계를 열어놓고 조선반도를 공고한 평화안전지대로 만들며 평화·번영의 시대를 보다 앞당겨 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는 분단의 비극을 한시라도 빨리 끝장내고 겨레의 가슴에 쌓인 분열의 한과 상처를 조금이나마 가실 수 있게 하기 위하여 평화와 번영으로 나가는 성스러운 여정에 언제나 지금처럼 두 손을 잡고 앞장에 서서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 남과 북은 상호호혜와 공리공영의 바탕위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대시키고,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을 강구해나가기로 하였다. ① 남과 북은 금년내 동, 서해선 철도 및 도로 연결을 위한 착공식을 갖기로 하였다. ② 남과 북은 조건이 마련되는 데 따라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을 우선 정상화하고, 서해경제공동특구 및 동해관광공동특구를 조성하는 문제를 협의해나가기로 하였다. ③ 남과 북은 자연생태계의 보호 및 복원을 위한 남북 환경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우선적으로 현재 진행 중인 산림분야 협력의 실천적 성과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④ 남과 북은 전염성 질병의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조치를 비롯한 방역 및 보건·의료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미국에 동의 구해야…국내 정쟁 가능성”(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19일 “남북정상이 비핵화에 대해 상당한 수준의 합의를 하더라도 합의문에 명기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국방 전문가인 김 의원은 MBC 라디오에 출연해 “상당한 수준의 의견 접근이나 대화가 있다고 해도 큰 방향성만 공개하고 나머지는 그 내용을 갖고 미국에 가서 설명하고 동의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김 의원은 “합의된 내용을 기정사실화 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압박하는 모양새가 될 경우 한반도 정세가 어려워질 수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비핵화에 관한 공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양보하려 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북한이 핵물질이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핵탄두는 어디 있고 원자로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다 목록으로 만들어 신고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불가능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그것을 다 공개하기는 어려울 것이고 이 때문에 국내에서 정쟁이 발생할 수 있다”며 “(남북정상이) 좋은 합의를 해도 국내에서 곧바로 정치적으로 뒷받침이 되지 않고 정쟁의 대상으로 휘말리는 부분을 청와대에서 제일 걱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약·바이오 업계는 우선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복제약을 분류해 개발 단계에 따라 자산화 여부에 차등을 뒀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송고”차등적 판단에 의미 있지만, 미래 가치 등 반영 못돼”(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금융당국이 의약품 개발 단계에 따라 연구개발(R&D) 비용의 자산화 여부를 달리 결정해야 한다는 회계처리 감독지침을 발표하자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임상 단계별 ‘차등’을 뒀다는 데는 환영하면서도 제약·바이오 업계의 특수성을 섬세하게 반영하지는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19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관련 감독지침’에 따르면 앞으로 신약은 ‘임상 3상’,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는 ‘임상 1상’ 단계에서 R&D 비용을 자산화할 수 있다. 복제약(제네릭)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효능·효과 등이 동등한지를 확인하는 생동성 시험 계획 승인을 받으면 자산화가 가능하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불임·난임치료는 아이를 원하는 부부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물론이고 심각한 사회문제인 저출산을 극복하려는 차원에서도 꼭 필요하다. 보통 일주일에 2회 이상 피임 없이 부부관계를 가지면 임신 가능성이 20%, 1년을 유지하면 85% 정도에 달한다. 따라서 정상적인 부부관계에도 불구하고 1년 이내 임신에 성공하지 못하면 불임 또는 난임이라고 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임신이 안 되는 원인이 명확한 경우가 불임이고, 임신이 가능한 상황이지만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는 난임이다. 불임이나 난임의 원인은 남녀 모두에게 있을 수 있다. 여성에게는 난소기능 저하나 배란장애, 난관손상, 자궁이상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지만 원인을 못 찾는 경우도 있다. 남성은 무정자증, 희소정자증 같은 정자의 양 문제에서부터 활동력, 모양 등 정자의 질이 문제가 된다. 학계에서는 남성요인에 의한 불임 또는 난임이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본다. 따라서 임신이 안 될 때는 부부가 함께 검사를 받아야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도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길에 동행했습니다. 이 부회장과 최 회장은 밝은 표정으로 가방을 든 채 전용기에 올랐는데요. 방북단에 경제인들이 대거 동행함에 따라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기반으로 한 경협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평양·서울=연합뉴스) 평양공동취재단 이정진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일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시민 앞에서 뜻깊은 말씀을 하시게 됨을 알려드린다”면서 “오늘의 이 순간 역시 역사에 훌륭한 화폭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문 대통령과 평양 5·1 경기장에서 열린 집단체조를 동반 관람한 뒤 문 대통령을 평양시민에게 이렇게 소개했다. (고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전국 각 지역에서 출판된 책들의 한마당인 ‘한국지역도서전’의 내년도 개최지로 고창 ‘책마을 해리’가 선정됐다고 송고 (고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전국 각 지역에서 출판된 책들의 한마당인 ‘한국지역도서전’의 내년도 개최지로 고창 ‘책마을 해리’가 선정됐다고 송고

이 같은 경제·관광공동특구 조성은 문 대통령의 ‘한반도 신(新)경제지도 구상’과 맞닿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환동해권’, ‘환서해권’, 그리고 ‘중부권’ 등 3개 경제벨트로 구성된 신경제지도의 밑그림은 이미 나온 상태다. 환동해권은 에너지·자원 중심이고, 중부권이 환경·관광 중심이라는 점에서 다소 차이가 있지만, 경제와 관광을 두 축으로 남북 경협을 전개하겠다는 구상에서 일맥상통한다. 물론 경협과 관련된 남북의 합의나 구상이 실현되려면 절대적으로 선결돼야 하는 게 북한의 비핵화라는 데 이견이 없다. 북한 핵무기·미사일 개발에 따른 미국 등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풀리지 않는 한 남북 경협에 대한 모든 논의는 실현 가능성이 담보되지 않는 공허한 담론에 그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가) 20%만 진행하면 되돌릴 수 없게 되는 지점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듯, 비핵화가 과연 언제쯤 ‘되돌릴 수 없는 지점’에 이르느냐에 따라 특구 조성을 비롯한 남북 경협의 성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언론도 주요 외신을 인용해 평양 공동선언 내용을 신속하게 보도했다. NDTV는 남북이 2032년 하계 올림픽 공동개최를 추진하기로 한 점에 주목하면서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때 양국 선수단이 함께 행진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방송은 또 남북 정상이 나란히 무개차를 타고 평양 시내에서 카퍼레이드를 벌이는 장면 등을 곁들이며 남북이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정상회담을 열었다고 전했다. 타임스나우뉴스는 평양 공동선언에서 비무장지대를 비롯한 대치지역에서 군사적 적대관계를 종식하기로 합의한 점에 비중을 둬 보도했고, “매우 흥분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내용도 곁들였다. 또 인도 일간 힌두스탄타임스는 미국이 상응하는 양보조치를 할 경우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폐쇄하겠다는 공동성명 내용을 비중 있게 다뤘다.(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해 운행을 시작한 2층 시티투어 버스 탑승객이 19일 낮 4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서울=연합뉴스) 정성호 유현민 기자 = 현대미포조선[010620](대표 한영석 사장)은 목포∼제주 구간을 운항할 크루즈형 카페리(Car Ferry)선 1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은 국내 연안 여객선사 중 최대 규모인 씨월드고속훼리(대표 이혁영 회장)와 2만7천t(GT)급 카페리선을 건조하기로 계약했다. 수주 금액은 680억원이다. 최근 한중 항로에 투입된 대형 카페리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한 데 이어 국내 노선을 다닐 크루즈를 또다시 수주한 것이다. 2019년 7월 건조에 들어가 2020년 9월 인도 후 목포∼제주 항로에 투입될 예정인 이 선박은 길이 170m, 너비 26m, 높이 28m의 제원으로 건조된다. 최대 1천300여 명의 승객과 트레일러 125대, 승용차 약 100대를 동시에 싣고 최고 23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또 침수나 화재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승객과 화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위성항법장치(GPS)를 비롯해 화재자동경보기, 스프링클러 등 다양한 안전설비와 함께 1천300명의 인원을 30분 내 비상탈출시킬 수 있는 해상탈출설비 4기와 100인승 구명벌(Life Raft) 13척 등 다양한 구명장비도 갖추게 된다. 선체 내부에는 약 470개의 객실과 유럽형 크루즈급 인테리어를 적용한 라운지, 야외 테라스, 극장, 게임방, 노래방, 마사지숍, 어린이용 놀이방, 레스토랑, 제과점, 커피숍, 편의점 등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위락·편의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 선박은 저중량·저중심·고효율 선형으로 설계돼 해상 운항 시 복원성을 높이면서도 연료비를 절감하도록 건조된다. 특히 이번 계약은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 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앞으로 국내 연안을 오가는 노후 여객선의 안전성을 강화하면서 일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조선업계에 새 활로가 될 전망이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잇따른 카페리선 수주로 여객선 건조시장에서 입지가 더 탄탄해졌다”고 말했다.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오는 11월 첫 자서전을 내고, 고향 시카고를 시작으로 전국 북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미셸은 12일(현지시간) 오후 트위터를 통해 자서전 출간 준비 완료를 공표하면서 첫 책이 나오는 오는 11월 13일, 시카고의 대형 실내 경기장 유나이티드 센터(United Center)에서 예비 독자들과 “친밀한 대화”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미셸은 시카고 남부에서 태어나 자랐고, 또 시카고에는 오바마 대통령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행사 주최 측은 12일 오후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오는 20일 제한적으로 표를 팔기 시작해 21일 일반에 판매할 예정이다. 일정은 시카고에 이어 11월15일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 11월17일 워싱턴DC ‘캐피털 원 아레나’, 11월24일 보스턴 ‘TD가든’, 11월29일 필라델피아 ‘웰스파고 센터’, 12월 1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 12월11일 디트로이트 ‘리틀 캐사르 아레나’, 12월13일 덴버 ‘펩시 센터 아레나’, 12월14일 산호세 SAP센터, 12월17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 등이다. 행사 시작 시간은 모두 현지 시간 오후 8시로 잡혀있다. 오바마 부부는 작년 2월 미국 출판사 펭귄 랜덤하우스와 자서전 출간 계약을 맺었다. 정확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 관계자들은 판권료가 6천만 달러(약 650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산했다. 미셸은 2013년, 백악관에서 텃밭을 가꾼 경험을 책으로 펴낸 일이 있으나 자서전 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담대한 희망’ 등의 책을 낸 오바마 전 대통령은 아직 구체적인 자서전 출간 계획이 없다. 미셸은 지난 2월 자서전 비커밍 출간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책은 한국어 포함 24개 언어로 동시 출간되며, 미셸은 미국 내 북투어에 이어 내년에는 해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바마 부부는 지난 5월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와 영화·다큐멘터리 시리즈 등 콘텐츠 제작 계약도 체결했다.

잠시나마 그 해안은 나만의 해안이 된다. 텐트를 펴면 그것이 내 집이요. 눈이 닿는 곳까지 나만의 정원인 셈이다. 오토캠핑으로 시작된 캠핑 붐은 이제 다양한 형태의 캠핑으로 변모하고 있다. 자동차를 이용하게 되면서 넓은 의미에서 ‘오토캠핑’이 가능하게 됐고 예전에 이고 지고 먼지 폴폴 나는 직행버스에 배낭을 싣고 다니던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오토캠핑도 이제 다른 형태로 바뀌었다. 다시금 그 백팩을 매기 시작했다. 예전처럼 어렵게 다니던 모습의 캠핑이 유행하기 시작한 지도 몇 년이 지났다. 낚시 등에 관심을 둔 이들은 카약을 이용한 카약캠핑에 빠지기도 했고, 경제력이 되는 사람들은 진정한 의미의 오토캠핑에 빠져들었다. 카라반이나 캠핑카를 구매하는 사람도 늘었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배영경 기자 = 역사적인 제3차 평양 남북 정상회담이 이뤄진 18일 경제계는 향후 남북간 경제협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다만 재계는 유엔과 미국 등 국제사회의 대북 경제제재가 여전한 만큼 매우 조심스러운 태도다. 당장 가시적인 경협 사업 프로젝트가 나오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신중 모드’가 감지된다. 이날 주요 경제단체나 대기업들은 대부분 “공식적인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과 현대자동차[005380], LG[003550], SK 등 총수나 주요 경영진이 대통령을 수행해 방북한 대기업은 물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은 모두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재계 관계자는 “대북 제재가 여전히 유효한 상황에서 북한과 사업을 추진할 경우 자칫 우리 기업도 제재를 받게 될 수 있다”며 “외교적으로 예민한 문제인 만큼 기업들도 공식적인 코멘트를 내기 힘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ppium Automated Testing Cloud는 모바일 웹사이트와 앱을 위한 테스트 자동화 도구인 Appium을 이용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자동 테스팅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테스팅 서버를 설치할 필요 없이 쉽게 만들 수 있는 테스트 스크립트로 자동 테스팅을 시행할 수 있다. 가자지구 분리장벽서 수천명 반이스라엘 시위…사망자에 11세 소년 포함(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가자지구에서 14일(현지시간) 반(反)이스라엘 시위를 하던 주민 3명이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숨졌다고 로이터통신과 온라인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이 전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의 보건당국 관리들은 이날 분리장벽(보안장벽) 근처에 모인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 시위대 가운데 3명이 이스라엘군의 총격에 숨졌으며 사망자 중 1명은 11세 소년이라고 밝혔다. 또 최소 248명이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분리장벽을 따라 모인 팔레스타인인 1만3천 명을 해산하기 위해 필요한 무력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일부 시위대가 이스라엘군을 향해 돌과 화염병, 수류탄을 던지고 타이어를 불태웠으며 이 과정에서 이스라엘군 1명이 부상했고, 팔레스타인인 9명이 잠시 이스라엘 쪽으로 넘어오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덕분에 너무나 고즈넉하다. 두 양요가 벌어졌던 강화해협은 고요하기 이를 데 없다. 잔디 옷을 입은 덕포진 뒤로는 잣나무 숲이 이따금 부는 바람에 조용한 노래로 화답한다. ※ 오후 3시 30분 장마감 기준 (서울=연합뉴스) 송고전문가 “명예훼손으로 보긴 어렵지만 초상권 침해 손해배상 소송 가능”수영복 사진 몰래 촬영했다면 성폭력처벌법 위반 소지(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방송인 엘제이(LJ·본명 이주연)가 아이돌 출신 배우 류화영씨와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하며 류씨의 사진 여러장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류씨의 쌍둥이 언니 류효영씨는 해당 게시물에 “허락을 받고 올리는 것도 아니면서 왜 오해할만한 글로 자꾸 괴롭히느냐”면서 “명예훼손으로 신고하겠다”는 댓글을 남겼다.헤일리 美대사 주장 반박…”美가 안보리 자국 통제하에 두려해”(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 외무부가 19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의 활동을 러시아가 방해했다는 미국의 비난을 공식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외무부는 이날 공보실 명의의 논평을 통해 지난 17일 안보리 회의에서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러시아의 대북 제재 체제 훼손을 조목조목 거론한 사실을 상기시키며 이는 근거 없는 억지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구호가 난무하는 소란스러운 길을 따라 야스쿠니신사 영내에 들어서자 군복을 차고 장총을 든 노인들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었다. 자신을 92살이라고 밝힌 한 노인은 엄숙한 표정으로 행인들을 꾸짖었다. 평화헌법을 지키려는 사람들을 ‘평화 바보’라고 욕하던 그는 “당장 헌법을 뜯어고쳐라”고 소리를 질렀다. 군복을 입은 한무리의 남성들은 참배객들 바로 옆에서 무리를 짓고 서서 아베 총리가 직접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성들은 “아베 총리는 여기 와서 정정당당히 앞에 서서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다시는 지지 않겠다고 결의를 맹세해야 한다”고 외쳤다. 이날 기자가 야스쿠니신사에 간 오전 11시께 참배를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은 600~700명이나 됐다. 한 줄에 10여 명씩 늘어선 참배객들이 만든 줄은 100m를 훌쩍 넘겼다. 신사 내에는 군복을 입고 일장기를 흔들며 개헌과 전쟁을 외치는 우익들이 활보했지만, 대부분의 참배객은 일본 어느 유원지를 가도 쉽게 볼 수 있을 법한 평범한 시민들이었다. 극우들의 외침이 ‘보통’ 일본인들 사이에도 스며든 것이다.

북한이 탄도미사일과 장사정포로 공격했을 때 공격 원점과 그 지원세력, 군 지휘부 시설을 일거에 파괴하는 작전개념이 올림픽 챔피언들은 주요 명승지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놀라운 경치에 매료되어 아름다운 습지와 붉은 해변(Red Beach)의 장관을 격찬했다. 붉은 해변은 자연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다. 모든 명승지는 붉은 해변, 녹색 갈대 및 습지 등 생태자원으로 이뤄져 있다. 육군은 앞으로 미국, 이스라엘과 유사한 동원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한국국방연구원( 송고(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19일 오후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일광면을 해제해달라고 요청하는 건의문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원장실에 직접 전달했다. ※ 김종훈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실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10여 년간 재직하고, 2013년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을 거쳐 2016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합류했다. 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화대책기획단 단장으로 일하다가 올해 기구개편으로 인구정책연구실과 합쳐지면서 인구정책연구실장을 맡고 있다. 현재 국민연금 기금 운영과 인구정책을 담당하고 있다. (김은주 논설위원) 송고 ▲ 맛있는 맥주 인문학 = 이강희 지음. 퇴근 후 한 잔, 좋은 사람과 한 잔, 나 홀로 ‘방콕’하며 한 잔…. 우리와 친숙한 맥주 한 잔에는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담겨있다. 이 책은 맥주 한 잔을 마셔도 더 즐겁게, 더 지적으로 마실 수 있도록 맥주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모았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맥주의 발달과정, 맥주와 관련한 역사적 사건, 맥주를 너무 사랑했거나 맥주를 이용해 야망을 이룬 유명인들, 맛있는 맥주를 만드는 데 기여한 사람들, 현재 주목받는 브루어리와 한국과 북한 맥주의 현주소까지 망라했다. 그러고 보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남한 맥주는 정말 맛없다”고 했다. 북한 대동강 맥주가 더 맛있다면서. 한국 맥주의 맛은 ‘천편일률적’이라는 게 그 이유인데, 왜 천편일률적인지에 대한 답도 이 책에 담겨있다. 북카라반 펴냄. 296쪽. 1만5천원.평양국제축구학교 준우승…경기·남강원은 5, 6위우리 선수단, 25일 중국 통해 귀국(평양=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북측 최강 4.25체육단이 2015 제2회 국제 유소년 U-15(15세 이하)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4.25체육단은 24일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평양국제축구학교를 6-1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사실상 북측 U-15 대표팀이라고 봐도 무방한 4.25체육단은 나이가 1∼2살 어린 평양국제축구학교를 일방적으로 몰아쳤다. 평양국제축구학교는 14세 과정까지 있다. 이번 대회에도 14세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13세 선수들도 5명이나 포함됐다. 4.25체육단은 전반 4분만에 안평일의 페널티킥에 선제 실점하며 흔들리는 듯 했으나 8분 뒤 김휘황의 동점골이 터지고 후반 19분 김봉혁이 시저스킥으로 역전골을 넣어 승리를 예감케 했다. ‘에이스’ 계담의 전반 34분 오른발 중거리포와 후반 7분 문전 득점으로 점수를 3점차까지 벌린 4.25체육단은 후반 23분과 25분 연속골을 넣으며 대승을 마무리했다. 아틀레티코 소로카바(브라질)는 앞서 열린 3∼4위 결정전에서 분요드코르(우즈베키스탄)를 승부차기로 꺾고 3위에 올랐다. 전날 열린 5∼6위 결정전에서는 경기도가 남강원도를 2-1로 꺾었다. 계담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으며 우수선수로는 경기도 공격수 임재혁(신갈고1)이 뽑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군사분계선에서 교전이 일어나는 등 남북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시점에 진행됐으나 북측의 아무런 제재 없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평양국제축구학교와 이번 대회를 공동 주최한 남북체육교류협회 김경성 이사장은 “군사적 긴장 상황에서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역시 스포츠가 남북간 갈등을 해소하는 가장 훌륭한 도구임을 증명했다”고 자평했다. 남북체육교류협회는 오는 10∼11월께 제3회 대회를 남측에서 여는 방안을 두고 북측 관계 기관과 협의중이다. 우리 선수단은 25일 중국을 거쳐 귀국한다. 진해해양공원 내 솔라타워, 어류생태학습관, 해양생물테마파크는 요금을 30% 정도 할인해 준다. 마산합포구 창동예술촌은 츄석 연휴 기간인 25∼26일 한가위 놀이터를 운영한다. 널뛰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와 한지에 직접 그림을 그려 연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전시장, 소담갤러리, 리아갤러리, 부림시장 부림갤러리 등 주변 작은 전시장도 추석 연휴 때 문을 연다. 고려대 학생 송고총학-법인, 총장선출 제도개선 간담회…28일 재논의하기로(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고려대가 학교 법인과 총학생회, 교수회, 교우회 등이 모인 간담회를 열어 총장직선제 도입여부를 장시간 논의했지만 별다른 결론을 내지 못한 채 학교 구성원 간 입장 차이만 확인했다. 고려대는 19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법인과 교수회, 교우회, 총학생회장이 참석한 ‘총장 선출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김태구 총학생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총장 직선제 도입을 강력하게 요구했으나 학교 측으로부터 명확한 답변을 듣지는 못했다. 김 총학생회장은 다음 달 1일로 예정된 총장 선거 공고 전까지 규정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고, 학교 측은 이날 간담회가 논의 테이블일 뿐 결정 권한은 없다고 답했다. 양측의 의견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오후 3시부터 시작한 회의는 총 5시간가량 이어졌고, 오후 6시 30분께 다른 학생들도 회의실에 들어가 의미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학교 측은 이달 28일 재차 간담회를 열어 선출제도 개선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란이 그동안 핵 합의에 따라 핵 관련 활동을 자제해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편, 미국을 겨냥해 핵관련 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로도 읽힌다. 앞서 지난 송고 국방부와 육군은 현재 예비군의 처우가 열악하다는 현실을 인식하면서도 장비류 개선 등 예비전력에 필요한 기본적인 물자 보급 등 구체적인 방도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육군은 8일 “동원사령부 창설 이후 상비부대 중 해체되는 부대의 장비를 우선 활용해 동원사단에 조기에 전력화할 것”이라며 “국방개혁2.0과 연계해 노후된 장비·물자를 상비사단 수준으로 단계별로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단 사령부를 먼저 만들고 보자는 것으로 충분히 오해할 수도 있는 설명으로 보인다. 다만, 해체되는 상비부대의 물자를 동원사단에 물려주는 계획은 오는 2024년에서 2019년으로 앞당기겠다고 군은 강조했다. 국방부가 예비군 부대의 장비류를 개선하겠다고 한 방침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올해 기준으로 전체 예비전력 예산은 국방예산의 0.3%인 1천325억원에 불과하다. 특히 예비전력 관리를 위한 ’2016∼2020 국방중기계획’ 예산은 9천666억원으로, ’2015∼2019 국방중기계획’ 예산 1조700억원보다 1천34억원이 줄었다. 그러나 중기계획에 편성된 이런 예산도 시간이 지나면 다른 항목으로 전용되거나 이월되기 일쑤라는 것이 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런 실정이다 보니 예비군에 보급되는 신규 장비 구매는 생각할 수도 없고, 해체되는 상비부대의 물자가 대물림하길 기다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예비군 동원훈련(2박3일)의 수당(훈련비)이 2014년과 2015년 각각 6천원에서 2016년 7천원, 2017년 1만원, 올해 1만6천원으로 ‘쥐꼬리’만큼 오르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독일 언론 “문 대통령, 북미 중재 원해”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과 슈피겔 온라인 등 독일 주요 언론은 김 위원장이 직접 공항에서 문 대통령을 영접한 사실을 상세히 전했다. 특히 공영방송 ARD는 전용기가 공항에 도착해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손을 흔들고,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박수를 치며 환영하는 장면을 화면에 담았다. 또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평양 시내에서 카퍼레이드를 벌이는 장면을 보도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 반대하는 한국 내 시위대와 이들의 인터뷰도 함께 내보냈다. 슈피겔 온라인은 문 대통령이 북한과 미국을 중재하기를 원하고 있고, 북한과 경제적으로 관계를 맺기를 원한다고 전했다.박근혜 정부 첫 고위급 접촉…남북문제 포괄 논의(서울=연합뉴스) 차대운 홍지인 기자 = 남북은 송고 지상에서는 MDL을 기점으로 남북 각각 5㎞ 구간을 적대 행위 중단구역으로 설정했다. 서부전선부터 동부전선까지 MDL을 기점으로 남북 10㎞ 구역이 지상 완충지대인 셈이다. 이 완충지대에서는 포병 사격과 연대급 이상 부대의 야외기동훈련이 전면 중지된다. MDL 인근에는 GOP(일반전초) 연대가 있다. 이 연대는 3개 대대로 이뤄지는데 1개 대대는 전방, 2개 대대는 후방에 있다. 105㎜ 견인포 등을 중심으로 후방대대 위주로 훈련이 이뤄지고 있다. 군은 “통상 야외기동훈련은 MDL로부터 5㎞ 후방에 있는 GOP 연대 예비 대대 위주로 진행되므로 이런 합의가 우리 군의 대비태세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2015년 8월 비무장지대(DMZ)에서 DMZ 남방한계선 남쪽에 있는 경기도 연천군 중면 야산으로 14.5㎜ 고사포 1발을 쏜 데 이어 MDL 남쪽 700m 지점으로 76.2㎜ 평곡사포 3발을 발사하는 등 이 완충지대에서 도발한 사례가 많다. 이런 완충지대에서 남북한 상호 총·포격 도발이 정전협정 이후 96회에 달하는 것으로 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군은 “지상에서의 완충지대 설정은 군사력이 집중된 MDL 상의 실질적 군사적 긴장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이 자국산 전투기 개발을 위해 내년중 미국 공군의 기술협력을 받기로 했다고 대만 자유시보가 4일 보도했다. 대만 국방부는 2019년 국방예산서를 통해 45만 대만달러(1천629만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전문가 6명을 미국 공군 연구개발기관에 10일간 파견해 기술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교류가 전투기 연구개발 기술 역량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차이잉원(蔡英文) 정부가 추진하는 ‘자주국방’ 정책의 일환으로 자국산 고등훈련기 및 전투기 개발을 위한 사전 포석으로 해석되고 있다. 대만 측은 중국의 반발을 의식한 듯 참관단 대표, 방문할 미국 기관명 등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서울=연합뉴스) 문정식 기자 = 케이블 채널인 HBO가 제작하는 판타지 드라마 ‘왕좌의 게임’이 70회를 맞는 올해의 에미상 시상식을 휩쓸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왕좌의 게임’은 17일밤(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시내 마이크로포스트 극장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상을 포함해 모두 9개의 상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왕좌의 게임’이 역대 에미상 시상식에서 챙긴 각종 상은 모두 47개에 이른다. 1949년 첫 시상식이 열린 이후 가장 화려한 수상 기록을 스스로 갱신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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