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서울=연합뉴스) 평양공동취재단 고상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방북 이틀째인 19일 북한의 예체능·과학 영재교육기관인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았다.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중국 정부가 본토에 거주하는 대만인에 제공하는 신분증을 취득한 사람이 송고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장에게 아프리카는 문명에 대한 눈을 뜨게 해준 특별한 땅이다. 중국 연변 출신인 정 소장은 1955년 중국 국비연구생 신분으로 이집트 카이로로 떠났다. 이후 모로코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일했고, 튀니지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0년 이후 실크로드와 라틴아메리카 답사기를 펴낸 그가 이번에는 두툼한 책 2권으로 구성된 ‘문명의 요람 아프리카를 가다’를 출간했다. 연구소 회원들과 함께한 답사 내용을 바탕으로 오래전 추억과 문명사 지식을 버무려 서술했다. 예컨대 대학생 때 여름캠프에 참여한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과거와 현재를 논하고, 모로코 국왕 앞에서 중국어 통역을 하면서 겪은 경험을 정리했다. 정 소장은 출판사 창비가 11일 마련한 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프리카는 고대 문명의 요람이자 서구 식민주의자들의 능욕을 가장 많이, 가장 오래, 가장 뼈저리게 받은 곳”이라며 “아프리카를 위한 설욕은 인류를 위한 설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프리카는 대륙 전체가 식민지화한 유일한 지역”이라며 수백 년간 지속한 부조리를 파헤치고자 했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유학을 하면서 아프리카 해방 투쟁 1세대와 많이 접촉했는데, 이들의 주된 관심사가 아프리카의 미래였다”며 “아프리카에서 추진한 사회주의의 허와 실을 분석하는 것도 저술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본주의와 함께 양대 이데올로기라고 할 수 있는 사회주의가 제3세계에서 가진 의미와 보편성을 학술적으로 연구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중국이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에 대해 “중국이 아프리카에 주는 것은 적고 가져가는 것은 많다”며 “아프리카는 현재 중국을 상당히 경계한다”고 우려했다. 중국인민대학(Renmin University of China) 신문방송학부(School of Journalism and Communication) Zhong Xin 교수는 난판(Nanfan)에서의 경작, 심해기술, 항공기술 및 기타 산업의 배양 및 개발이 하이난에 새로운 소프트파워 자원을 향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시 말하면, 이것이 더 나은 교류 효과를 가져오고, 하이난의 국제적 이미지와 매력을 개선해 줄 것을 의미한다. “With these ground-breaking advances, the HistoCore SPECTRA Workstation promises to enhance the quality, the safety and the speed at which labs deliver diagnosable glass-coverslipped slides in today’s demanding environment,” said Reimer. 면담에서는 변화된 남북관계 상황에 맞춰 시민사회와 종교계 등의 민간교류가 속도를 낼 방안에 대해 남북 관계자들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보인다. 김영대 위원장은 북한 노동당의 ‘우당’(友黨)인 사회민주당 중앙위원장이지만 북측 민화협 회장도 맡고 있다. 김희중 출장샵콜걸 대주교는 국내 7대 종단 연합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회장을 맡고 있고, 북측 배석자 중 강지영도 조선종교인협의회 회장 직함이지만 민간교류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대표적 대남 간부다.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러시아 이중스파이’ 암살시도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러시아인 2명의 해명이 곳곳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영국 검찰은 지난 3월 영국 솔즈베리에서 발생한 러시아 이중스파이 세르게이 스크리팔 부녀의 독살 시도 사건의 용의자로 러시아 군 정보기관인 총정찰국(GRU) 소속 장교 루슬란 보쉬로프와 알렉산드르 페트로프를 지목했다. 이들은 그러나 러시아 관영 RT TV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은 군 정보기관 요원들이 아니며 솔즈베리에는 관광차 갔다고 주장했다. (거제=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포로수용소유적공원과 계룡산을 오가는 관광모노레일 운행시간을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운행하던 것을 오전 8시∼오후 8시까지 4시간 늘린다.건강 악화로 상봉 둘째 날 개별상봉 후 조기 귀환(금강산=연합뉴스) 공동취재단 장용훈 기자 = 거동이 불편해 약품 냄새 나는 구급차 안에서 가족과 상봉해야 했던 김섬경( 송고김정은 “핵무기 없는 평화의 땅 노력 확약”…남북정상 공동기자회견 / 연합뉴스 (Yonhapnews) 김 위원장은 “각계각층의 내왕과 접촉, 다방면적인 대화와 협력 다양한 교류를 활성화해 민족화해와 통일의 대하가 더는 거스를 수 없이 북남 삼천리에 용용히 흐르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 방도도 협의했다”면서 “9월 평양공동선언에는 이 모든 소중한 합의와 약속들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선언은 길지 않아도 여기엔 새로운 희망으로 높뛰는 민족의 숨결이 있고 강렬한 통일의지로 불타는 겨레의 넋이 있으며 머지잖아 현실로 펼쳐질 우리 모두의 꿈이 담겨져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 “이번에 나는 문 대통령과 기쁜 마음으로 북과 남이 함께 이룩한 관계개선의 소중한 결실을 돌이켜봤다”면서 “북남관계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해 민족적 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에로 탈선 없이 계속 이어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흉금을 터놓고 진지하게 논의했다”고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판문점에서 탄생한 4·27 선언에 받들려 북남 관계가 역사적 전환의 첫 자욱을 떼었다면, 9월 평양공동선언은 관계개선의 더 높은 단계를 열어놓고 조선반도를 공고한 평화안전지대로 만들며 평화·번영의 시대를 보다 앞당겨 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분단의 비극을 한시라도 빨리 끝장내고 겨레의 가슴에 쌓인 분열의 한과 상처를 조금이나마 가실 수 있게 하기 위해 평화와 번영으로 나가는 성스러운 여정에 언제나 지금처럼 두 손을 잡고 앞장에 서서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입장료 7천원을 내면 음료를 내준다. 사실 음료값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충분히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리라. 옥천면을 벗어나기 전에 아름다운 수형의 소나무들이 길가에 줄지어 서 있는 곳을 찾아가보자. 과장하자면 빛 좋은 날에는 유명사진 작가인 배병우의 소나무 시리즈라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고시는 새로운 고교 학습지도요령에 근거한 것으로, 송고(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지리역사 교과서지침에 논쟁적인 사안에 대해 일방적 견해만 가르쳐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신설했다고 산케이신문이 19일 전했다. 이는 주변국과 의견이 엇갈리는 사안에 대해 일본 정부 입장을 반영할 수 있는 여지를 준 것이다. 특히 일본이 독도,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 등에 대해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포함해 민감한 사안에 대해 자국 입장을 반영, 왜곡을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보도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은 전날 고시한 개정교과서 검정기준을 통해 견해가 엇갈리는 사안에 대해 편향이 없도록 ‘다양한 견해의 제시’를 요구하는 조항을 지리역사 교과서 지침에 신설했다. 일간 ‘라 레푸블리카’, 삼성 등 주요 기업 총수 방북 동행에 주목(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이탈리아 주요 일간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 정상회담을 소개하면서, 이번 방북단에 남측의 재벌 총수들이 동행한 것에 주목했다. “중국 승인 받은 주교, 교황이 최종 임명하는 방식 될 것”대만 정부 “합의 이뤄져도 우리와 단교 않는다는 확약 받아”▲ 문화일보 = 靑, 평양회담 ‘보여주기’ 집착 말고 北核 초점 맞춰야 ‘공직 배제’ 해당 헌법재판관 후보 자진사퇴가 正道다 대법관 출신 시골판사 善意마저 짓밟은 反법치 행패 ▲ 내일신문 = 중도가 지지해야 성공한 정부 될 수 있다 ▲ 헤럴드경제 = 지키지도 못할 고위공직자 인선 기준 왜 만들었나 靑, 국회가 왜 방북 동행 거절했는지 잘 생각해봐야문 대통령 “한반도 영구 비핵화 멀지 않아”…남북정상 공동기자회견 / 연합뉴스 (Yonhapnews) 이산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인도적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도 선언에 담겼다. 우선 금강산 지역의 이산가족 상설면회소를 이른 시일 내 개소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면회소 시설을 조속히 복구하기로 했다. 남북은 적십자 회담을 통해 이산가족의 화상 상봉과 영상편지 교환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나가기로 했다. 남북 정상은 이어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민족의 기개를 내외에 과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적극 추진한다”는 데 합의했다. 문화 및 예술 분야 교류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는 한편, 우선 10월 중에 평양예술단의 서울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문대통령 “꽃 풍성하게 피우고 결실 맺길…남북관계 발전과 함께”최룡해 “가을바람이 열매 풍성하게 해…나무 자라 통일의 길에 기여할것” (평양·서울=연합뉴스) 평양공동취재단 임형섭 기자 = “모감주나무의 나무 말은 ‘번영’입니다.”볼턴, 보수단체 연설서 ICC의 美·이스라엘 조사 문제삼아 강력 경고키로PLO 워싱턴 사무소도 폐쇄 발표…”미국은 항상 우리 친구 이스라엘 편” 신세계 스타필드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 쇼핑공간과 극장, 식당가, 대규모 위락시설이 한 건물에 들어가는 복합쇼핑몰이다. 신세계는 송고상업용지 매입 후 건축허가 미신청…시민 찬반논란만 격화 과거의 프레임에 갇혀 예단하며 사물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함정에 우리가 빠질 수 있다. 민족의 운명이 달린 북핵 문제는 해결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온갖 방법은 다 두드려 봐야 한다. ‘김정일 프레임’에 갇혀 북한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검증은 해 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얘기다. (황재훈 논설위원) 송고 — 조선화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는. ▲ 미국에서 화가로 활동하던 내가 조선화를 처음 접한 때가 2010년이다. 나 역시 반공교육을 받고 자란 세대여서 북한 예술작품에 대한 선입견이 컸다. 그런데 작품을 처음 보는 순간 전율이 왔다. ‘공산주의 체제하의 북한 그림이 이렇게 시적이고 낭만적일까’하는 느낌이 들었다. 충격이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규정하는 사회주의 사실주의와는 다른 작품이었다. 창작의 자유가 없는 척박한 환경에서 인간 내면의 깊은 감성을 담아낸 조선화가 패러독스(역설)로 내게 다가왔다. 그래서 광주비엔날레 기획전의 이름도 ‘북한미술 : 사실주의의 패러독스’로 달았다. 화가로서 궁금증이 샘 솟듯 했다. ‘이런 미술을 하는 작가들이 있구나’, ‘어떻게 이런 그림이 나오나?’, ‘북한미술에는 또 뭐가 있을까?’하는 느낌과 물음이 꼬리를 물었다. 그래서 지난 8년간 북한을 드나들며 연구를 시작했다. 북한미술을 ‘빨갱이 그림’이라고 무조건 외면할 일이 아니다. 북한은 자유세계에서 표현하는 미술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 ‘다름’을 인정하면 조선화가 제대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유현민 기자 = 현대미포조선[010620](대표 한영석 사장)은 목포∼제주 구간을 운항할 크루즈형 카페리(Car Ferry)선 1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은 국내 연안 여객선사 중 최대 규모인 씨월드고속훼리(대표 이혁영 회장)와 2만7천t(GT)급 카페리선을 건조하기로 계약했다. 수주 금액은 680억원이다. 최근 한중 항로에 투입된 대형 카페리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한 데 이어 국내 노선을 다닐 크루즈를 또다시 수주한 것이다. 2019년 7월 건조에 들어가 2020년 9월 인도 후 목포∼제주 항로에 투입될 예정인 이 선박은 길이 170m, 너비 26m, 높이 28m의 제원으로 건조된다. 최대 1천300여 명의 승객과 트레일러 125대, 승용차 약 100대를 동시에 싣고 최고 23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또 침수나 화재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승객과 화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위성항법장치(GPS)를 비롯해 화재자동경보기, 스프링클러 등 다양한 안전설비와 함께 1천300명의 인원을 30분 내 비상탈출시킬 수 있는 해상탈출설비 4기와 100인승 구명벌(Life Raft) 13척 등 다양한 구명장비도 갖추게 된다. 선체 내부에는 약 470개의 객실과 유럽형 크루즈급 인테리어를 적용한 라운지, 야외 테라스, 극장, 게임방, 노래방, 마사지숍, 어린이용 놀이방, 레스토랑, 제과점, 커피숍, 편의점 등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위락·편의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 선박은 저중량·저중심·고효율 선형으로 설계돼 해상 운항 시 복원성을 높이면서도 연료비를 절감하도록 건조된다. 특히 이번 계약은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 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앞으로 국내 연안을 오가는 노후 여객선의 안전성을 강화하면서 일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조선업계에 새 활로가 될 전망이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잇따른 카페리선 수주로 여객선 건조시장에서 입지가 더 탄탄해졌다”고 말했다.’조정중지’ 용남고속은 사측과 다시 협상 테이블에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권준우 류수현 기자 = 20일 총파업을 예고한 수원지역 버스노조 가운데 한 곳이 사측과 임금협상을 타결해 파업 계획을 철회했다. ◇ 안경업계 분화와 수출시장 개척 안경산업은 1960년대 후반 사업 확장과 분화를 시작한다. 국제셀룰로이드공업사에 10여년간 몸담은 김지환은 1972년 김익수와 함께 삼성공업사를 세웠다. 삼성공업사는 한때 대구에서 개인사업체로는 세금을 두 번째로 많이 낼 정도였다고 한다. 비슷한 시기에 한·일 합작회사인 한국공화안경주식회사와 코도광학, 대왕셀룰로이드 등이 생겼다. 국제, 동양 두 회사에서 나온 안경인들이 활발하게 창업한 시기였다. 우리나라 최초 렌즈 공장은 동양셀룰로이드공업사가 1973년에 세웠다.”北, 동창리 미사일 시험장 해체·영변 핵시설 폐기 용의 밝혀”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 언론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3차 남북 정상회담 뒤 ‘평양공동선언’을 채택한 사실을 긴급뉴스로 크게 보도하며 선언의 주요내용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타스 통신은 19일(현지시간)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이날 북한 평양의 백화원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평양공동선언에 서명한 뒤 서로 악수를 나눴다고 전했다. 통신은 이번 정상회담이 올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의 세번째 회담이라면서 역사적으로는 2000년, 2007년 두 차례 정상회담에 이어 5번째 남북 정상회담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통신은 평양공동선언에서 북한이 미국의 상응하는 조치에 따라 영변 핵시설의 영구적 폐기와 같은 추가적인 조치를 취해나갈 용의가있다고 밝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1986년 건설된 영변 핵시설에는 1년 동안 몇 개의 핵탄두를 만들 수 있는 우라늄 농축 공장과 5메가와트(MW) 원자로가 있다고 설명했다. 통신은 남북이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를 유치하는 데 협력하기로 한 사실도 함께 전했다.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군사 분야 합의에 주목했다. 통신은 남북이 올해 11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상대방을 겨냥한 각종 군사연습을 중지하기로 한 사실을 비중 있게 소개했다. (공주=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계기로 관광객 모으기에 옷소매를 걷었다. 6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역 주요 명소 일곱 곳을 선정해 ‘칠공주’라는 이름을 붙였다. 충남역사박물관(효심공주), 공주제일교회(제일공주), 공주역사영상관(재미공주), 당간지주(대통공주), 하숙마을(추억공주), 풀꽃 문학관(시인공주), 황새바위(순교공주) 등이다.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품은 공주에는 민족 영산인 계룡산과 마곡사, 갑사, 신원사, 동학사 등이 자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2000년 9월 24일, 당시 북한 김일철 인민무력부장 등 북한군 대표단은 긴장을 풀려는듯 애써 웃는 표정을 지으면서 제주공항에 내렸다. 제1차 남북 국방장관회담의 북한군 대표단은 성남 서울공항에서 우리 공군 수송기인 CN-235 특별기편을 이용해 제주에 도착했다. 당시 국방부는 CN-235의 비행고도를 최대한 낮춰 제주까지 비행하도록 공군에 지시했다. 이 특별기에 ‘풀 기자’ 자격으로 동승했던 기자의 눈에도 지상의 공장 선간판의 글씨가 선명하게 들어올 정도로 특별기는 낮은 고도를 유지하며 날았다. 남녘 땅을 처음 밟아본 북한군 대표단에게 남측의 발전상을 각인시키려는 국방부의 계산에 따른 것이었다. 북한군 대표단 중 일부는 특별기 창밖을 흘끔흘끔 곁눈질했지만, 대부분 정면을 응시하면서 애써 잠을 청하려는 모습이었다. 제주공항에 도착한 특별기에서 내린 김일철은 공항을 빠져나와 당시 조성태 국방부 장관과 같은 승용차의 뒷좌석에 나란히 앉았다. 김일철은 회담장인 서귀포 중문단지로 향하는 75분 중 상당 시간을 ‘주한미군과 미국의 대북 단독공격’ 가능성을 우려하는 발언을 쏟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일철은 실제 회담에서도 이런 우려를 표명했다. 회담이 끝나고 한참 지나 조 전 장관은 ’75분간의 밀담’ 가운데 핵심적인 내용을 군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고 한다. 군의 한 관계자는 9일 “당시 김일철은 남북이 신뢰를 구축한다고 해도 남쪽에는 미군이 있지 않으냐, 남쪽에서 대규모 연합훈련도 한다. 미국이 남한을 제치고 단독으로 우리를(북한을) 공격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우려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미국은 사전 협의 없이 남한을 배제하고는 절대로 단독으로 북한을 공격하지는 않는다는 등의 말로 김일철을 달랬다고 한다. 그러면서 미국의 군사공격에 대한 걱정은 상호 불가침과 영토존중 등이 포함되는 대미 국교정상화를 통해 풀어나가면 될 것이라며 미국과 수교하려면 핵과 미사일, 생화학무기 등의 개발을 중지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차 국방장관회담이 끝난 지 18년 세월의 무게감만큼이나 미국이 언제든 자신들을 때릴 수 있다는 북한의 체제 불안감은 더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이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북미정상회담 의제를 조율한 6차례의 판문점 북미 실무회담에서는 북한의 체제안전 보장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체제안전 보장 방안으로 북미 불가침협정 체결, 북미 수교 등 다양한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주둔하게 된 주한미군을 북한 체제안전 보장 방안 중 하나로 ‘거래’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공식적으로 2만8천여명 수준인 주한미군을 일부 감축해 북한의 체제안전 우려를 덜어주자는 주장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주한미군 감축론에 대해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주한미군은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고 거듭 진화를 하고 있지만, 주한미군 문제는 동네북 신세가 된 지 오래다.
주주들은 해당 회사의 인건비가 줄어들면 나쁘지 않다. 경영 실적이 좋으면 배당금을 두둑이 받을 수 있고, 주가도 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정규직을 자꾸 늘리는 경영진에게 노골적으로 박수를 보내지는 않더라도 속으로는 훌륭하다고 칭찬하기도 한다. MEN1112/OBT357 is a monoclonal antibody targeting CD157, a myeloid marker present on leukemia cells. Menarini has partnered with Oxford BioTherapeutics to conduct the development of the compound. A comprehensive work of preclinical characterization has been already fulfilled and MEN1112/OBT357 is currently in phase I clinical trial for the treatment of patients with relapsed/refractory (R/R) Acute Myeloid Leukemia (AML).(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네덜란드에서 체포된 것으로 최근 확인된 러시아 스파이 2명이 세계반도핑기구(WADA) 해킹을 시도한 혐의로 스위스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AFP 통신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들은 애초 영국에 기밀을 넘긴 러시아 출신 이중스파이 세르게이 스크리팔 부녀의 독살 시도 사건에 쓰인 화학물질을 분석한 스위스 슈피츠 연구소를 해킹하려던 혐의로 올봄 네덜란드 정보기관에 체포됐다. 스위스 검찰은 두 사람이 2017년 3월 이후 WADA를 해킹하려 한 혐의 때문에 별도 수사 대상에 올라 있었다며 “정치적 간첩 행위에 대한 형사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위스 검찰은 법무부에 이 두 사람을 기소할 수 있도록 허가를 요청했다. 이들은 러시아 군정보기관인 총정찰국(GRU) 소속으로 추정되고 있다.빈곤층 900만명…2020년 생계비지원 통합 ‘보편소득’제 도입키로 빈곤지역 학교 무료 아침급식 제공, ‘학교 밖’ 청소년에 의무 직업교육 송고벨기에 “농장사육 돼지에선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미검출”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벨기에에서 지난 주에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된 이후 지금까지 한국, 일본을 비롯해 모두 9개 나라가 벨기에산 돼지고기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고 벨기에 정부가 19일 밝혔다. 벨기에 농무부는 남부 뤽상부르지역의 야생 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지금까지 9개국에서 벨기에산 돼지고기 수입을 중단했다면서 다른 수입 국가들도 추가로 이를 금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벨기에산 돼지고기 수입을 중단한 나라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벨라루스, 멕시코,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싱가포르 등이다. 농무부는 지금까지 야생 멧돼지에서만 ASF 바이러스가 발견됐고 돼지 농장에서 사육되는 돼지에서 발견된 사례는 아직 없다며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벨기에 돼지고기 가운데 94%는 EU 내부로 수출되는데 농장에서 사육된 돼지에서도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거래업자들이 벨기에산 돼지를 수입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 차원의 수입금지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농무부는 돼지농장에서도 ASF가 검출돼 돼지산업이 타격을 받게 되면 이를 완전퇴치하고 대외 신뢰를 회복하는 데 2~3년이 걸릴 것이라며 조속한 퇴치를 위해 관련 단체, EU 집행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인은 여름 바캉스를 위해 1년 내내 일한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풍요와 인권 선진국을 자부하는 프랑스에서 2003년 8월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으로 첫 2주에만 1만5천여 명이 숨졌다. 그러나 당시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휴가지에서 돌아오지 않았다. 총리, 보건장관도 마찬가지였다. 휴가 뒤 구릿빛 얼굴로 파리에 돌아온 시라크 대통령을 국민 대부분은 비난하지 않았다. 프랑스인은 바캉스를 목숨보다 소중하게 여긴다는 말이 틀리지 않았다. ▲ 그녀, 아델 = ‘달콤한 노래’로 2016년 프랑스 공쿠르상을 받은 레일라 슬리마니의 데뷔작. 남성에 비해 은폐되고 다뤄지지 않은 여성의 성욕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하는 소설로 평가된다. 자신도 통제할 수 없는 욕망에 둘러싸인 여성 ‘아델’을 통해 삶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프랑스 언론 리베라시옹은 “현대판 ‘보바리 부인’”이라고 평했다. 이현희 옮김. 아르테. 300쪽. 1만4천원.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최근 중국 상류층 사이에서 고급목재인 자단(紫檀) 나무로 만든 가구가 인기를 끌면서 자단나무가 멸종 위기에 이르렀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송고 예술제 소개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는 예술, 엔터테인먼트, 애니메이션 및 만화 등 네 개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에 상을 수여하는 포괄적인 “미디어 예술”(일본어로 “Media Geijutsu”라 한다) 축제다. 이 축제는 1997년 제1회부터 예술성이 뛰어난 창작물에 상을 수여해왔으며, 연례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대중이 수상작을 직접 감상하고, 심포지엄이나 예술가 강의 같은 관련 행사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를 앞두고 해발 638.8m 천주산 정상 부근 등에 있는 군락지의 진달래가 만개했다. 다만, 14일 비가 내린 후 기온이 떨어진다는 예보가 있어 산행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동문학가 이원수가 쓴 ‘고향의 봄’ 배경이 된 꽃피는 산골은 옛 창원읍성이 있던 경남 창원시 의창구 일대다. 의창구에서도 진달래로 가장 유명한 곳이 천주산이다. 개막식은 15일 오전 11시 달천계곡 오토캠핑장에서 열린다.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에서는 15일 오후 7시 30분 불꽃낙화 축제가 막이 오른다. 지역주민들이 숯과 한지를 꼬아 만든 수천 개의 실을 줄에 매달아 놓고 저녁 무렵 불을 붙인다.출판사 “가장 빨리 팔리는 책” 탄성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난맥상을 폭로한 책 ‘공포: 백악관 안의 트럼프’가 발간 첫 주 만에 110만 부가 팔렸다고 AP,AFP통신 등이 18일 보도했다. 우리측에서는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북측에서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이 각각 연락사무소장을 겸직할 예정이다. 소장은 남북 당국의 책임 연락관이자 교섭과 협상대표의 기능을 병행하며, 필요시 쌍방 최고책임자의 메시지를 직접 전달할 것이라고 한다. 남북은 주 1회 연락사무소장 간 회의를 진행하고, 여러 부처에서 파견된 수십 명의 남북 인원이 각각 상주 근무하며 교섭과 연락, 회담·협의,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사업 지원 등의 업무를 할 예정이다. 연락사무소 활동이 조기에 안착하는데 무엇보다 우선 힘을 쏟아야 한다. (자카르타=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가 동남아시아 첫 국가 간 고속철로 주목받았던 말레이∼싱가포르 고속철도(HSR) 사업을 일시 중단한 뒤 2020년부터 재추진하기로 합의했다. 6일 일간 더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 나라 정부는 전날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HSR 사업 추진을 2020년 5월 31일까지 연기한다는 내용이 담긴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서에는 HSR 사업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요구한 말레이시아 정부가 싱가포르에 1천500만 싱가포르 달러(약 122억원) 상당의 배상금을 지급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완공 목표 시점은 2026년 12월에서 2031년 1월로 4년가량 뒤로 밀렸다. 이에 양국은 작년부터 진행 중이던 HSR 사업 자산관리회사 선정 입찰 절차를 중단했다. 코 분 완 싱가포르 교통부 장관은 “2020년 5월 말께 HSR 사업 공사가 재개되길 바란다. 만약 그렇지 못하고 사업이 무산될 경우 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에 지금껏 소요된 비용을 전액 배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새로운 선택지는 paper-based IELTS를 대체하지는 않을 예정이지만 응시자들에게 새로운 방법으로써 더 많은 유용성을 제공합니다. INVNT CEO Scott Cullather는 회사의 최신 임명 건과 관련해 “Brea가 자사에 합류하고, PR&마케팅 이사라는 직책을 마련하게 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세계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잊을 수 없는 체험을 전략화하고 제공하기를 요구하는 자사 고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PR&마케팅 이사라는 새로운 국제적인 직책은 자사가 세계 최고의 라이브 브랜드 스토리텔링 대행사가 되기 위한 또 다른 단계”라고 말했다.”남북정상회담 관련 논의…’FFVD 공통목표 달성때까지 압박지속’ 중요성 확인”(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강경화 외교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이틀 연속 전화통화를 하고 회담과 관련해 조율에 나섰다. 미국 국무부는 17일(현지시간) 헤더 나워트 대변인 명의의 보도자료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어제, 그리고 오늘 다시 한국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전화로 대화를 나눴다”며 한미 외교수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통화에서 한미 외교 장관은 북한 비핵화 노력과 남북 간 대화 및 협력을 계속해가는 데 있어 긴밀한 조율을 유지해나가기로 했다고 나워트 대변인은 전했다. 양측은 한미 동맹의 힘의 중요성과 함께 김 위원장이 합의한,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FFVD)라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압박을 지속해 나가는 것의 중요성에 관해 확인했다고 나워트 대변인은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한미 외교부 장관이 전화통화로 회담 준비상황과 최근 남북관계 진전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7일(한국시간) 밝힌 바 있다. 한미 외교수장은 그동안 현안이 있을 때마다 핫라인을 구축, 긴밀한 조율을 해왔으나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이틀 연속 통화한 것을 두고 미국 측이 전하려고 한 ‘특별한 메시지’가 있거나 양측이 긴박하게 조율하려던 내용이 있던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폼페이오 장관은 국무부의 보도자료 배포에 앞서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날 대북제재 결의 위반 문제와 관련해 미국의 요청으로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를 거론, “전 세계적인 제재는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에 있어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제재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동포 경제인들이 개성공단의 국제화를 도우려고 발벗고 나섰다. 세계한인상공인개성공단투자방문단(단장 김명찬)은 송고 모든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벌이는 한편 의심거래에 대한 경찰 신고 체계를 강화했다. 이런 노력 덕에 올해 들어 송고 베리만이 21개월 동안 잡은 짐승이 얼마나 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그가 본국에 보낸 조류만 해도 380종이었다고 하니 전체 규모를 짐작할 만하다. 표범·곰·스라소니·멧돼지·영양·날다람쥐 등 포유류를 비롯해 난쟁이부엉이·후투티·왜가리·딱새·멧새 등 조류, 파충류, 어류, 갑각류, 조개류 등 종류를 가리지 않았다. 그는 박제와 표본 등 모든 동물 수집품을 스웨덴 자연사박물관에 기증했다. 터키정부는 최근 리라 방어를 위해 정공법인 금리 인상 대신 이날 발표된 리라 계약 의무화나 외화 예금 세율 인상 등 변칙적 수단을 잇달아 내놨다. 이는 터키정부가 여전히 충분한 금리 인상에 부정적이라는 신호로 해석됐다. 이날 터키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앞서 관영 매체의 전문가 조사에서 기준금리 예상 인상폭은 송고 The infotainment partnership forms part of Alliance moves to equip more vehicles with connectivity and cloud-based services as part of its Alliance 2022 mid-term plan. Today’s announcement, coinciding with the first anniversary of the mid-term plan, symbolizes the Alliance focus on next-generation technology. Under the plan, Renault-Nissan-Mitsubishi is targeting increased sales of more than 14 million units a year by the end of 2022.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조명우 인하대학교 신임 총장의 논문 자기표절 의혹을 전문기관이 직접 조사해야 한다고 시민단체가 요구했다. 한진그룹 족벌갑질경영 청산과 인하대 정상화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송고 ▲ 일본, 국수에 탐닉하다 = 이기중 지음. 푸드헌터이자 식도락가를 자처하는 저자가 일본을 송고 이스라엘 전문가들은 그러나 러시아가 실제로 그러한 보복을 실행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스라엘군 정보국장을 지낸 아모스 야들린 국가안보연구소장은 AFP통신에 “지금은 러시아가 이들립 구상 등 시리아내전 해소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라는 걸 고려하면, 이스라엘에 강력히 대응하는 것은 러시아의 이해에 상충된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장관들의 수위 높은 반응과 달리 유화적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발언도 이런 전망을 뒷받침한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과 2015년 터키 전투기의 러시아 전폭기 격추 사건을 비교하는 질문을 받고 두 사건은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당시 터키 전투기는 우리 전폭기를 의도적으로 격추했지만, 이번 사안은 비극적인 우연의 연속으로 보인다”면서 “이스라엘 전투기가 우리 군용기를 격추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럽 종합=연합뉴스) 김병수 유철종 현윤경 박대한 이광빈 김용래 특파원 =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네덜란드, 스웨덴 등 유럽 언론들은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국제면 주요뉴스로 다루며 관심을 보였다. 언론들은 특히 평양 순안 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부부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가 영접한 것과, 두 정상이 함께 차량에 탑승한 뒤 퍼레이드를 벌이며 환영나온 평양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 답례하는 장면을 인상 깊게 전했다. 최정·김성현 그랜드슬램…SK, 한 시즌 최다 만루홈런 신기록 ’10개’ 김상수 9회말 2사 후 끝내기 2점포…삼성, KIA에 극적 승리한화 김태균 9회, 롯데 조홍석 10회 결승타…4년 연속 700만 관중 돌파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하남직 최인영 기자 = 넥센 히어로즈가 연장 10회 터진 김하성의 끝내기 안타로 선두 두산 베어스를 이틀 연속 꺾고 4연승 행진을 벌였다. 넥센은 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두산에 5-4로 승리했다. 4-4로 맞선 10회말 선두타자 이정후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송성문이 희생번트로 이정후를 2루에 보냈다. 서건창이 우전안타로 1, 3루를 만들자 두산은 박병호를 걸러 만루 작전을 택했다.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두산 마무리 함덕주의 초구를 공략해 투수 글러브를 맞고 중견수 앞으로 향하는 끝내기 안타를 쳤다. 4연승을 질주한 넥센은 4위 자리는 굳히면서 3위 한화 이글스와의 격차도 2.5게임 차로 유지하며 ‘대역전의 꿈’을 이어갔다. 홈런 선두인 두산 김재환은 0-2로 끌려가던 4회 솔로포로 시즌 42번째 홈런을 기록해 넥센 박병호(40홈런)와 격차를 2개로 벌렸으나 팀을 패배에서 건지지는 못했다. 다만, 1998년 타이론 우즈가 달성한 두산의 단일시즌 최다 홈런 기록에는 타이를 이뤘다.
코리안투어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 남다른 기대감을 내비쳤다. 지난 시즌 상금왕 김승혁( 송고 다른 의제인 남북관계 발전이나 군사긴장 및 전쟁위협 종식에 대해서는 한층 풍성하고 가시적인 성과가 발표됐다. 우선 남북정상은 선언문에서 올해 안에 동·서해선 철도 및 도로 연결을 위한 착공식을 한다고 밝혔다. 또 조건이 마련되는대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을 정상화하고, 서해경제공동특구 및 동해관광공동특구를 조성하는 문제도 협의하기로 했다. 이산가족 상봉에 대해서도 상설면회소 이른 시일 안 개소 등 의미 있는 합의들이 나왔다. 군사긴장·전쟁위협 종식에 대해서는 두 정상이 공동선언에 합의한 후 송영무 국방장관과 노광철 북한 인민무력상이 별도로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에 서명했다. 여기서 남북은 어떠한 경우에도 무력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고,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해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긴장과 충돌의 근원이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 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했다.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상대방을 겨냥한 각종 군사연습을 중지하기로 하는 등 구체적 실천방안도 이어졌다. 두 정상 역시 기자회견에서 “전쟁 없는 한반도가 시작됐다”(문 대통령), “수십년 세월 지속돼 온 처절하고 비극적인 대결과 적대의 역사를 끝장내기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를 채택했다”(김 위원장) 등의 언급을 통해 이번 합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처럼 군사분야에서 획기적인 진전이 이뤄지며 일부에서는 남북이 사실상 전쟁 종식을 선언한 것이라는 평가까지 나왔다. 다만 일부에서는 남북관계 역시 북미간 비핵화 협상과 맞물려 돌아가는 것인 만큼 섣부른 낙관은 삼가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기됐다. 하지만 비교적 보호주의적 색채가 강했던 조코위 정부에서도 인도네시아에 대한 외국 기업의 투자는 꾸준히 늘어왔다. 송고 송고”김정은 서울 방문 약속도 대화국면 지속시키기 위한 측면 있다”"핵리스트 제출·검증 언급없어…미국의 대응이 초점 될 듯”아사히 “文대통령, 김정은에 ‘과거 생산 핵 폐기해야 미국 대화’ 계속 설득”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김병규 특파원 = 일본 언론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평양정상회담에서 동창리 엔진 시험장 영구폐쇄 등에 합의한 데 대해 “북미협상 정체를 타개하기 위해 비핵화를 향한 진전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일본 언론은 이날 발표된 평양 공동선언이나 남북 정상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핵 리스트 제출이나 검증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는 점이 향후 북미협상 재개 등의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교도통신은 해설 기사를 통해 “김 위원장의 핵시설 폐기 의사 표명은 북미협상이 파탄에 빠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비핵화를 향한 진전을 보여줄 필요가 절박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통신은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협상에 나서도록 해야 한다는데 남북 정상의 이해가 일치했다”며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 합의도 대화국면을 지속시키기 위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통신은 “북한은 지금까지 핵실험장 폐기나 미사일 발사 중지 등 자발적 조치를 하고 미국에 종전선언 등 상응한 행동을 요구했다”며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가 충분하지 않다며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을 취소하는 등 강경 자세를 보이자 북한도 회유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서민음식 순대…아우내 오일장에서 팔던 장터 음식이 시초아우내순대길 1㎞에 23곳 성업 중, 4대째 대물려 전통 이어가는 곳도 웨스트나일열은 독감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지만 심하면 고열과 온몸의 떨림, 혼수상태를 동반하며 뇌수막염까지 유발할 수 있다. 웨스트나일열은 일상에서 사람 사이에 직접 전파되지는 않으며, 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보건당국은 유럽에서 열대성 질환 웨스트나일열이 증가한 배경으로 기후변화를 지목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 송고내일 비대위회의서 일괄사퇴안 상정…연내 당무감사 마무리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은 20일 국회에서 비대위원회 회의를 열고 전국 당협위원장들에 대한 일괄 사퇴안을 상정한다. 한국당은 조만간 예정된 당무감사 공고 전 253개 당협위원장 자리부터 공석으로 만든 뒤 본격적인 인적쇄신 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일 회의에 현역 국회의원을 포함한 전국 당협위원장들의 사퇴처리안을 올려서 비대위원들의 의견을 들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비대위 내에서도 대략 공감대를 이룬 내용으로, 지도부가 오랫동안 혁신 작업의 하나로 생각해온 바를 순서대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전국 시·도당 위원장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이 같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협위원장 일괄사퇴안이 비대위에서 의결되면 ‘김병준 비대위 체제’의 인적혁신이 실질적 첫발을 떼게 된다. 김정은 위원장 방중 부각…관광·스포츠체험 홍보(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북중 접경인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에서 북한 70주년 9·9절(정권수립 기념일) 기념 사진·미술·도서·수공예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2일 선양시 허핑(和平)구 소재 조선족문화예술관에 따르면 주 선양 북한총영사관 주최로 북한의 최근 사회변화상을 소재로 한 사진과 미술작품, 도서, 수공예품 등 100여 점의 전시를 오는 3일까지 진행한다. 전시된 사진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차례에 걸친 방중 및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현지 시찰을 부각하면서 김일성 주석·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 모습을 포함했다. 또 마식령 스키장과 미림 승마·항공구락부, 문수물놀이장 등의 소개사진을 통해 북한이 대외 이미지 개선 및 외화난 해결을 위해 내세우는 현지 관광·스포츠 체험을 홍보했다. 도서로는 김일성전집, 김정일선집 등 북한 최고지도자 관련 서적이 전시됐고 북한 도자기와 공예품, 미술품 수십점도 출품됐다. 현지 매체인 요녕신문은 “이번 전시회가 북한의 경제, 문화, 정치 등 각 영역의 성과를 담은 도서, 사진 등을 보여줬다”며 “북한 측은 전시회를 계기로 자국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북중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기 희망했다”고 전했다.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우리나라 중소·중견 자동차부품 기업 17개사가 파키스탄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기업과 협력 구축에 나섰다. 코트라(KOTRA)는 1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경제 중심 도시 카라치에서 ‘한-파키스탄 오토파츠 콜라보 2018′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자동차부품 분야를 중심으로 참여 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산업협력 포럼, 쇼케이스, 공장 방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브레이크 등을 만드는 대신기계 등 17개 업체가 참가했다. 현지에서는 기아 럭키, 현대 니샷 등 우리 완성차 브랜드의 현지 제조 협력사도 참석했다. 아울러 현지 승용차 판매 1, 2위 업체인 일본의 스즈키와 도요타를 비롯해 상용차 1위 히노 등도 우리 중소기업과 협력 방안 논의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현지 완성차 업체는 11곳이며, 부품 제조 기업은 42개사에 달했다. 코트라 카라치무역관 관계자는 “일본 완성차 기업은 부품 생산설비 업그레이드, 철강 등 자동차용 원부자재 공급 분야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대신기계가 스즈키 협력사인 MGA사와 최대 5년간 200만 달러 규모의 핸드브레이크 부품·제조 설비 수출 양해각서에 서명하는 성과를 거뒀다.(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제주도 내 박물관과 민속촌 등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국내 포스 터치 센서 기업 하이딥과 함께 7인치 대면적 센서를 스마트폰에 장착해서 실시간 압력 분포도 확인했다. 유재영 박사과정은 “다양한 실제 사용 환경에서도 높은 신뢰성 수준에서 동작했다”며 “사용자 터치 인터페이스와 웨어러블 기기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과를 담은 논문은 지난 6일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온라인판에 실렸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유지호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 개최를 추진하기로 한 남북 정상의 합의를 크게 환영했다. IOC는 19일 남북 정상의 평양공동선언과 관련한 연합뉴스의 논평 요청에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명의로 답변을 이메일로 보내왔다. 바흐 위원장은 서신에서 “IOC는 남북의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 개최 추진을 대환영한다”며 “IOC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북 공동입장과 관련한 정치대회의 문을 연 이래 스포츠는 한반도와 세계 평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평했다. 이어 “IOC는 남북의 정치 대화가 성공적인 올림픽 유치 후보가 되기 위한 필요한 진전을 만들어내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바흐 위원장은 또 “남북 정상과의 대화에서 IOC는 북한 선수 지원과 이들의 국제대회 참가, 남북한 체육 교류 증진 등 스포츠를 통한 남북의 관계회복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북미 간 상호신뢰가 쌓이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 또 트럼프가 새 대북 접근법을 구체적 로드맵으로 충분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고, 게다가 비핵화를 위한 북한의 초기 행동이 더디다는 점도 회의론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토양이 되고 있다. ▲ 비즈콘텐츠부장 정병휘(서울=연합뉴스) 송고▲ 비즈콘텐츠부장 정병휘(서울=연합뉴스) 송고 19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5분께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37km 해상에서 중국 선적의 고등어잡이 어선 A호(159t급)에서 불이 났다는 무전을 들었다. 해경은 인근을 순찰하던 3천t급 경비함이 최초 구조신호(초단파 무선통신기)를 듣고 현장으로 급파돼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호에는 선장 오모(48)씨를 포함해 8명이 타고 있었으며, 경비함과 인근에서 조업하는 다른 중국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이들은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고, 어선은 대부분 불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이런 사실을 중국 정부에 통보했다. 해경은 “지하 침실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선원들 진술에 따라 화재 진압 후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김진향 이사장은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 연구위원, 청와대 행정관 등을 거쳐 개성공단에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3년 6개월간 기업지원부장을 맡았다. 이론과 실무를 겸한 북한경제 전문가다. 통일부의 공모에 뽑혀 작년 12월부터 개성공단 지원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송고◇ 제천·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 B조 조별리그 3차전(14일·제천실내체육관) 우리카드(3승) 25 17 21 25 15 – 3 대한항공(1승 2패) 22 25 25 19 13 – 2 (서울=연합뉴스) 송고 (서울·카이로=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노재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 워싱턴사무소 폐쇄 방침을 팔레스타인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트럼프 정부는 자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조사를 문제 삼아 국제형사재판소(ICC)를 제재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놓았다.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사에브 에리카트 PLO 사무총장은 이날 팔레스타인인들이 미국 관리로부터 트럼프 정부가 워싱턴DC에 있는 PLO 사무소를 폐쇄하기로 했다는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의 이런 방침은 외신을 통해 먼저 전해졌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보수단체인 ‘연방주의자협의회’ 연설을 통해 PLO 워싱턴사무소 폐쇄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WSJ가 입수한 연설문 초안에 따르면 볼턴 보좌관은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과 직접적이고 의미있는 협상 착수를 거부한다면 트럼프 행정부는 워싱턴에서 그 사무소를 계속 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은 항상 우리의 친구이자 동맹인 이스라엘의 편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를 비롯한 팔레스타인 관련 원조 예산을 대폭 삭감하기로 한 데 이어 ‘친(親) 이스라엘’ 노선을 분명히 한 것이다. PLO는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건설을 목표로 1964년 결성된 후 국제사회에서 팔레스타인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통한다. 미국 정부의 이런 방침에 팔레스타인자치정부는 강력히 반발했다. 팔레스타인자치정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트럼프 행정부의 결정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그것은 우리 국가와 지역의 평화를 가져오려는 노력을 향해 전쟁을 선포한 셈”이라고 비판했다고 팔레스타인 뉴스통신 ‘와파’(WAFA)가 전했다. 에리카트 PLO 사무총장도 미국의 결정에 대해 “트럼프 정부가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집단적 탄압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위험한 상황은 미국이 이스라엘 범죄를 보호하기 위해 국제 시스템을 해체하고 팔레스타인의 땅과 민족을 공격하려는 의도를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작년 12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다고 발표한 ‘예루살렘 선언’ 이후 팔레스타인자치정부는 미국과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
“대체로 큰 흠결 없고 도덕성·전문성 지니고 있어” 평가 기무사 후신 국감 두고 여야 공방…국감일정 합의 실패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방위는 보고서에서 “후보자는 대체로 큰 흠결 없이 국가를 보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인의 임무에 전념해 공직자로서 도덕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자는 군내 주요 직위를 거치면서 다양한 정책적, 군사적 경험을 쌓아 장관 후보자로서 전문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국방위는 또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등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한 인식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후보자가 굳건한 대비태세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종전선언 등이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와해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국방위는 “국방예산의 안정적인 확보를 통해 관련 정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답변해 국방개혁과 장병복지 증진에 대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방위는 이날 여야 간 이견으로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다. 여당은 국군기무사령부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기무사 후신인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 대한 국감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야당은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 대한 단독 국감을 요구했다.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시카고 남부 미시간호변의 국립사적지 일부를 송고아시아 5개국서 25명 참여…경기도미술관서 11월 25일까지 (안산=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미술관에서 오는 2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코리아 디아스포라 전시’가 열린다. ▲ 행정공제회는 19일 서울시 용산구 행정공제회 대회의실에서 한경호 신임 이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한 이사장은 “회원 서비스 혁신, 경영 혁신, 윤리 혁신,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회원 신뢰 기반을 보다 강화하고, 지속적인 자산운용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임기 내 자산 규모 15조 원, 지급준비율 97%, 운용수익률 5.5%, 회원만족도 95점 달성 등 세계 일류 투자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회원들이 행정공제회에 적립하는 기금은 지역주민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쌓아온 금자탑과 같은 것이며, 공제회는 이 금자탑을 지키고 키워야 할 막중한 책임과 소명이 있다”면서 “CEO로서 임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그 열매는 회원들에게 돌려드리는 선순환 시스템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 이사장은 1984년 기술고시로 공직 입문 후 경상남도 기획관, 사천시 부시장, 국무총리실 행정자치과장, 행정안전부 윤리복무관, 지방분권지원단장, 정부청사관리소장,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 경상남도 도지사권한대행(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 송고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차이잉원(蔡英文) 정부의 대 중국 정책에 관한 대만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송고(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민 8천247명이 “전철 7호선 연장 노선 변경해 달라”는 내용의 손편지를 썼다. 경기도의회 김원기(민주당·의정부4)·권재형(민주당·의정부3) 의원은 이 편지들을 모아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편지에는 ‘국토교통부가 광역철도로 추진 중인 전철 7호선 연장 노선을 변경해 역사를 추가해 달라’는 시민 염원이 담겼다. 이에 따라 마이항공의 미국 내 자산이 동결되고 이 회사와 미국인 및 미국 기업 간의 거래가 금지된다. 미 재무부는 성명에서 “마이항공이 수차례에 걸친 경고를 무시하고 마한항공에 승객, 화물 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마한항공은 시리아 등에 무기는 물론 전투원, 현금을 실어나르고 미국이 테러조직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이란 혁명수비대에 협력한 혐의 등으로 미국의 제재대상에 올랐다. 송고 번역을 맡은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책 서두에서 페레스 전 대통령이 종전 선언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을 눈앞에 둔 한반도에 주는 시사점이 더없이 크다고 평했다. “도저히 함께할 수 없을 것 같았던 팔레스타인 지도부와 이스라엘이 극적으로 손을 잡고 평화협정(오슬로협정)을 맺기까지, 그 누구도 실현 가능하리라고 기대하지 않았으나 그는 상상했고 실현해냈다. 이 부분은 우리의 숙명인 남북문제를 풀어가는 데 중요한 참고가 될 것이다. … 세상에는 아무리 두드려도 열리지 않는 문이 있다. 그러나 두드리지 않고 저절로 열리는 문은 없다. 페레스 대통령은 아무리 육중한 자물쇠로 잠겨 있는 문이라도 한없이 두드리는 삶을 살아왔다.” 송고자서전 ‘작은 꿈을 위한 방은 없다’ 출간(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이라고 한 시몬 페레스 전 이스라엘 대통령 자서전이 한국어판으로 출간됐다. 이스라엘 건국과 함께한 페레스 전 대통령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중동의 평화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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