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도중 문 대통령이 손을 흔들자 장내 함성은 한층 더 높아졌다. 이 과정에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문 대통령이 편히 앉을 수 있도록 의자를 밀어주기도 했다. 이 같은 경제·관광공동특구 조성은 문 대통령의 ‘한반도 신(新)경제지도 구상’과 맞닿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환동해권’, ‘환서해권’, 그리고 ‘중부권’ 등 3개 경제벨트로 구성된 신경제지도의 밑그림은 이미 나온 상태다. 환동해권은 에너지·자원 중심이고, 중부권이 환경·관광 중심이라는 점에서 다소 차이가 있지만, 경제와 관광을 두 축으로 남북 경협을 전개하겠다는 구상에서 일맥상통한다. 물론 경협과 관련된 남북의 합의나 구상이 실현되려면 절대적으로 선결돼야 하는 게 북한의 비핵화라는 데 [citeste mai departe]
oct 2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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